(스포주의)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회 줄거리/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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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회 리뷰입니다~!
써클 진짜 정말로 재밌지 않나요? 월요일은 싫지만
방송하는 날은 너무너무 기다려지더라구요~
오늘도 역시 흥미진진했죠?
그럼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회 시청률부터 볼까요?

2.1% (닐슨코리아 제공)|2.2% (TNMS 제공)

그럼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화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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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화줄거리
♬ 2017.05.29 (월)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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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 베타 프로젝트 

2017년.
폐건물에 온 김범균(안우연).

그에게 동생 김우진(여진구)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진을 찍고 돌아가려던 범균에게 눈부신 빛이
비추고 휴대폰을 떨어뜨리고 맙니다.
(이 휴대폰이 2037년 회장이 가지고 있던 거네요..)

외계인이라고 의심하는 우진에게 한정연(공승연)이
화를 내자 왜 형의 방에 침입했냐 묻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난 자살이 자살이 아니고 범균이 범인인
줄 알고 범균의 방에 갔다고 말하는 정연의 말에
"네가 범인 아니고?"라며 그녀를 끝까지 의심합니다.

정연을 막아세우던 이선배(신주환)과 싸움이 나 경찰서로
오게 된 우진. 그를 보고 홍진홍 반장(서현철)이 형의
행방을 묻습니다.

"형이 교도소 간 사건과 한담대 사건 비슷하지 않아?"
라는 말에 우진은 형이 실종된 것이라 말합니다.

"이거 하난 확실해. 네 형은 자살사건 쫓다가 사라진거야."
(여기서 우진과 싸운 선배한테 아빠한테는 말하지 말아
달라는 거 보니 한정연 아버지는 한용우 교수 일까요?
성도 같고 신경과학과 선배가 아는 사람이면... 아무래도..?)

정연은 자신의 방으로 우진을 데려와 한담대 사건이 자살이
아니란 증거를 보여줍니다. 범균이 사건을 쫓다 사라진
것이라며 진범을 찾아야 범균을 찾을 수 있다는 정연.

소윤이라는 자신의 친구가 자살할 사람이 아니었는데
자살을 했다며 눈물을 흘리는 정연.

그런 정연을 보며 2007년 외계인이라 생각되는 인물이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납니다.

죽은 사람들은 두통과 코피가 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얼마 전 수업에서 두통과 코피 증상을 보였던 김난희.
그녀가 범균의 수첩에 이름이 써있습니다.

김난희를 찾아간 우진과 정연. "근데 무슨 일 있어?
오늘따라 그 학생을 찾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아?"

경비원의 말에 놀란 둘은 뛰어가고 김난희 방에 들어서자
피와 함께 어지러진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창 밖을 보며 소리를 지르는 정연.

옥상 위에 서있는 걸 보고 뛰어가지만 떨어지고 마는
김난희.

 그녀의 시체에서 파란 벌레가 나옵니다.

자살사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반장은 김난희 방에
우진과 정연이 찾아오기 전에 여학생이 찾아왔다는 증언을
얻게 됩니다.

박교수 : 요즘 애들이 나약하지 않습니까.. 나약하고.
            애들이 좀 극단적이죠?
한교수 : 그게 어떻게 애들 책임이야 어?
            박동건 교수, 말 좀 가려서 하지?
(박동건 교수(한상진), 한용우 교수(송영규))

늦은 밤 파란벌레를 찾으러 온 우진과 정연.
경비원을 피하다 정연의 몸에 붙은 파란 벌레를 잡습니다.

실험실로 벌레를 가져 온 우진은 이상한 소리가 나자
벌레의 몸을 가르고 칩을 찾아냅니다.
"이거였어! 애들이 죽은 이유가... 이거였다고..!"

학술지를 찾아 보지만 발표된 바는 없고...

우진은 집에 돌아와 생각에 잠깁니다. 그러다 문득
지난 번 정연이 준 이메일 주소를 보고 놀라는데요.
(생각에 잠길 때 한 손으로 큐브를 하는데...
미래에 김강우도 한 손으로 큐브를 했었죠?
아직도 김강우가 여진구인지 확신을 못하겠네요.)

우진은 정연의 방을 샅샅이 뒤집니다. 책상의 화분을 엎자
파란 벌레가 나오고...

이를 본 우진은 블루버드가 범인이라는 형의 말이 생각나
이 이메일 주소를 쓰는 정연이 범인이라 생각합니다.

폐건물 안에 갇힌 범균.
그리고 범균이 같힌 그 폐건물에 들어가는 정연.

 PART 2. 멋진 신세계 

2037년 스마트지구.
이동수(오의식)은 블루버드에게 해킹을 당했다는
연락을 김준혁(김강우)에게 합니다.

준혁은 박진규의 기억이 없는 건지 누군가 건드린 건지
확인 해봐야겠다고 말하고 이호수(이기광)는 기억을
조작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준혁은 휴먼비가 사람들 기억 조작을 하는 것을
일반 지구에서 조사하려 합니다.

준혁의 조사는 불법이라 말하며 휴먼비 시스템을
맹신하는 호수.
그를 보며 준혁은 어이없는 웃음을 짓습니다.

스마트 지구 시장 윤학주(남명렬)에게 보고를 한 호수.
기억조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윤시장의 질문에
그럴리 없다는 호수의 말에 묘한 표정을 짓는 시장.

어지러운 호수에게 환청이 들리는데요.

20년 전 접수된 신고전화가 녹음된 파일을 들려주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박진규.

자신도 어떻게 된 일인지 정말 알고 싶다며 뭐든지
협조하겠다는 박진규.

박진규를 일반지구로 데려오고 동식에게 계획을 묻는
오형사(권혁수).
(홍반장이 설명해주는데 못알아 듣겠네요. 생각보다
홍반장님이 굉장히 전문가네요...)

케어칩에 케이블을 연결해 기억 파일을 해킹하려 합니다.
2017년 5월 5일 김민지가 납치된 사건에 대해 접속하려
하지만 이미 지웠었죠.

일반지구에서 접속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한 휴먼비는
이들을 찾아 옵니다.

준혁 : 분위기 파악이 안되시나봐...?
            여기 스마트 지구 아닌데~
            어떻게 연행될래 그냥 갈래?
신비서 : 저희 칩을 불법으로 크래킹 하시는 거 아닙니까?
준혁 : 그래요? 그럼 신고하셔야겠네. 경찰한테.
            어이구 우리가 경찰인데?
            반장님 당장 출동해야겠네요~
            가서 휴먼비 시스템 탈탈 털어보면 나오겠네~

결국 그냥 돌아가고 맙니다.
"김형사님 진짜 피곤하신 분이구만."라 말하는
이현석 본부장(민성욱)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동식은 시스템 접속에 성공하지만 화면에 뜨는 건......
블루버드??

블루버드가 휴먼비고 블루버드가 기억을 차단하는 것이라
말하는 준혁. 호수는 어떻게 이게 기억을 건드리는
증거냐며 준혁을 막아섭니다.

20년 전에 자신이 당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준혁.
"그 중 하나가 그 아이일 수도 있다구요..!"

또 다시 어지러운 호수에게 환각이 보입니다.
그리고 코피가 나는 호수. 자신의 기억도 차단된 것이란
의구심을 가집니다.

호수는 환각 속 장소에 찾아갑니다. 그 곳에서 한 여자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카페 주인이 자신을 알아보자 "절... 아세요?"라 묻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이 여자친구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호수는 혼란을 느낍니다.
(호수의 여자친구는 최수빈(태하)입니다.)

블루버드 위치를 추적해 낸 동식. 스마트 지구 안이네요.

정전이 되고 블루버드의 위치가 끈기고 마는데요.
사실은 정전이 아니라 호수가 전기를 내려버린 것.

준혁 : 왜그랬어! 왜그랬냐고!!!!
호수 : 제가 경고했죠 한번만 제멋대로 행동하시면
            쫓아내겠다구요...
준혁은 자신을 스마트 지구에서 내쫓는 호수에게
사람의 기억을 건드리고 있다며 화를 냅니다.

"기억이 없다는 건 내가 더이상 내가 아니라는 거라고..
그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아? 아냐고!!"

"저도 무서워요! 차라리 내가!!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무서워 죽겠다구요! 잊고 있던 끔찍한 기억들이!!
다시 돌아올까봐.. 기억하기 싫어요..
전 그냥 행복하고 싶다구요!
그러니까 형사님은 수사만 하세요. 형사님이 뭔데요!
뭔데 이렇게 휘젓고 다니냐고요!! 대체 뭐냐고!!!!!"

"나도 몰라.... 내가 누군지... 내가 김준혁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지.. 난......... 기억이 없어.."

준혁 : 이게 나라구요? 내가 누군데요?
홍반장 : 이제부터 넌 김준혁이야.
(큐브로는 누가 준혁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3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4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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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4화예고
♪ 2017.05.30 (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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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학교 애들이 죽은거 전부 외계인 때문이야~"

"너 뭐야 누구야!"

"빨리 잡아 가 빨리!!"

"가서 우리가 본거 다 말하고 걔 잡아야해!"

"여기서 공격받은 건 아닐까요?"

"꼭 좀 잡아주세요.. 그래야 저희 형 찾아요."

"으아..아.ㄱ..."

"형이야?"

"너 직접 물어보긴 했어? 걔가 누군지?"

"내가 모르는게 뭔데!!!!"

"으아아아악!!!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겁니까?"

"기억 차단이요?"

"시민들 기억 차단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억났지? 김민지 유괴사건."

"떴어! 떴어~! 블루버드! 블루버드!!"

"언제까지 저놈한테 당하기만 할거냐고!!!!!"

"왜 기억이 돌아오는거야?
왜 갑자기 차단이 풀리고 있냐고.."

"거기 어디야 내가 갈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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