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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 리뷰입니다~!
'벌써 10회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실질적으론 5회를 한 것입니다~ 오해마시길...
그럼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 시청률을 살펴볼까요?
군주 가면의 주인 9회 시청률 11.9%10.6%
군주 가면의 주인 10회 시청률 13.8%11.7%
(닐슨코리아 제공) | (TNMS 제공)
와~ 또 올랐네요~!
수목극 시청률 1위는 계속해서 군주가 될 듯 합니다!
그럼 '군주-가면의 주인' 9,10화 리뷰 시작합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9,10회줄거리(9,10화줄거리)
♬ 2017.05.24 (수) 방송분
"주상전하가 붕우하셨으니 이제 저하가 조선의 왕이십니다.
반드시 살아돌아와 대목을 무너뜨리고 성군이 되십시오."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자 저하를 지켜야한다. 가거라!"
라 말하는 아버지(정두홍)을 두고 세자를 피신시키며
눈물을 삼키는 사우.
흩어졌다 다시 만나기로 하는 세자와 사우.
그러나 사우는 시간을 끌기 위해 눈에 띄게 이동합니다.
세자를 따라온 곤(김서경)은 세자를 지켜달라는
김화군(윤소희)의 명령대로 세자를 지킵니다.
크게 다쳤지만 숨은 붙어있습니다.
세자의 시체를 확인하지 않으면 할아버지인 대목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속이기 위해 굴서맥을
이용하는 화군.
이선에게 살고 싶으면 자신의 꼭두각시 왕이 되라고
명령하며 가면을 씌워줍니다.
세자의 시체를 묻으려는 대목에게 세자를 돌려달라며
소리지르다 실신하는 화군.
궁녀의 옷을 입고 영빈자가의 사가에 약을 전하러 간다며
궁을 나서는 한가은(김소현).
이선은 중전(김선경)을 찾아가고 그의 목소리를 들은
중전은 세자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좌의정 주진명(김종수)는 종묘사직의 안위를 걱정하며
하교를 내려달라 중전을 압박합니다.
중전(이제 대비!)에게 양수청의 조폐권을 달라는 대목.
건방진 자세가 부탁이 아니라 겁박임을 느끼게 하네요.
양수청에 조폐권을 넘기겠다는 옥새를 찍으려던 찰나
대비가 편전에 듭니다.
주상이 17살, 성년이 되지 않았는데 왜 자신에게
수렴청정을 청하지 않았냐며 압박합니다. 주상이 국사를
다스릴 수 있을 때 까지 수렴청정을 하겠다는 대비.
조선 최고의 무인 집안 출신의 대비를 쳐낼 수 없다는
편수회원들은 설전을 벌입니다.
금권(돈) 없이 병권(병사)만 가지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며 수렴청정을 받아들이라 명하는 대목.
모든 백성들에게 양수청에서 돈을 빌리도록 시킵니다.
(이윤없이 빌려주기 때문에 모두 빌리겠죠.)
깨어난 세자는 궐에 가려 안간힘을 쓰지만 왕과
영빈자가(세자의 어머니), 사우의 아버지(금군별장)까지
모두 대목의 손에 당했고 이선이 꼭두각시 왕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양수청 군사들은 바뀐 왕은 원칙을 중요시한다며
지금 당장 아무것도 없는 칠패로 가라 명합니다.
'제가 이들을 지키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아버지.'
꼭 농사가 아니어도 먹고 살 방도가 있다며 칠패로 가자
제안하는 가은.
대목에게 복수를 하려는 세자에게 그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생각하라는 우보의 말에 뜻을 접는 세자.
가은을 믿고 움직이는 사람들.
가은은 이곳에서 장사를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아바바마. 어머니. 지금 뵈러가지 못하는 세자를
용서하십시오. 소자 힘을 길러 대목을 무너뜨린 후에
찾아뵐 것이니, 부디 그때까지 편안히 쉬시옵소서.'
자신을 도와달라 청하는 세자에게 "호위무사에게는
도와달라 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난 나의 길을 갈 것이니
나를 지키라고 명하는 것입니다."라는 말로 긍정합니다.
우물을 만든 사람들. 세자는 그 안에 가은을 보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때문에 죽어 그냥 떠나려는 세자.
세자는 우보에게 편수회를 무너뜨릴 방도를 알려달라
하지만 '네놈이 스스로 깨닫기 전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는 우보.
박무하(배유람)은 가은을 찾아오고 가은은 그에게
궁에 들어갈 방법을 찾아달라 부탁합니다.
계속해서 무릎꿇고 기다리는 세자. 그런 우보에게
보부상이 찾아오고 우보는 세자를 데려가 써보라 합니다.
우보는 보부상을 따라가 조직의 힘을 키워 오면 방도가
있을 것이라 합니다.
보부상이 죽는 모습을 보고 품삯을 미리 받아 장례비라도
챙겨주려는 세자에게 매번 도울 수 없다며 말립니다.
장세를 걷는 세자. 장세를 보고 세자는 뭔가 떠오릅니다.
장세를 미망인에게 주어 도와주자 제안합니다.
앞으로의 장세를 모아 누군가가 될지 모를 피해자에게
도와주자고 말합니다.
(이게 바로 부조금의 시초인가요..?)
결국 세자의 말대로 미망인을 도와줍니다.
이로 인해 혹에서 막내로 승급한 세자.
5년 후.
어느덧 칠패는 마을을 이루고 가은은 천수를 잊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성년이 된 왕. 어쩔 수 없이 수렴청정을 거두는 대비.
결국 국새를 넘기고 맙니다.
그간 빌려줬던 돈을 보름 안에 회수하라는 대목.
돈을 못갚는 자들에겐 담보를 받으라 합니다.
(편수회원들도 갚으라는 걸 보니 돈의 유통을
막아 그 가치를 높이려는 것 같네요.)
돈을 갚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되는 지 본보기를 보여주는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
보부상 두령이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는 도와주는 대신에 절대적인 신뢰와 의리를
요구한다는 말에 희망을 가지는 가은.
편수회의 기지를 몰래 살펴보는 세자와 사우.
(헐......... 비주얼..... 미쳤다............)
이렇게 군주 9,10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11,12회 예고입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11,12화예고
♪ 2017.05.25 (목) 방송예정
"뭣들 하느냐? 빨리 처리하지 않고.."
"네 목숨과 바꿔서라도 살리고 싶은 사람들이었더냐.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 걸 알면서.."
"예.. 가슴이 아픈... 그리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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