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MBC '군주-가면의 주인' 7회,8회줄거리/9회,10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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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주-가면의 주인' 7,8회 리뷰입니다~!
8회라 그러면 벌써 많이 한 거 같지만.........
군주 중간광고 너무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아무튼 군주 7,8회 시청률부터 볼까요?

군주-가면의주인 7회 시청률 12.0%|10.4%
군주-가면의주인 8회 시청률 13.4%|11.6%
                                     (닐슨코리아 제공) | (TNMS 제공)

시청률이 점점 오르네요~
역시... 시청률이 높으려면 4~50대를 잡아야... 그렇다고
2~30대 취향이 아닌 건 아니니 계속 오르는 거겠죠?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군주!
그런 '군주-가면의주인' 7,8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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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7,8회줄거리(7,8화줄거리)

♬ 2017.05.18 (목)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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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성부 서윤 한규호는 나 동궁의 이름을 사칭했다."

한가은(김소현)은 세자에게 아비를 살려달라며
오열하며 청하지만, 끌려나가고...

백성들은 서윤이 무슨 죄가 있냐며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자기 스스로가 세자를 사칭하는 죄를 저질렀다며
소리치는 서윤.

결국 칼을 쥔 세자의 사우 이청윤(신현수)는 망설이지만
한규호(전노민)은 이 일이 상처로 남겠지만 굳세게
이겨나가라는 말로 용기를 줍니다.

세자는 멈추라고 소리치며 달려오지만 이미 서윤을
참수하고 난 뒤.

세자도 가은도 모두 충격을 받습니다.

이선(엘,김명수)는 진짜 세자를 발견하고 그가
참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보(박철민)은 대목(허준호)를 찾아갑니다.

"니놈이 진정 사람이길 포기하고 개가 되었구나!!!"
"우보 그대의 현답이 내게 또 큰 깨달음을 주었으니
오늘 일은 용서해주겠네. 허나 명심하시게.
세치 혀가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한다는 것을.."

세자는 우보를 찾아가 어찌하면 자신때문에 사람이
죽어나가지 않는지 묻습니다.

"편수회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힘들어도 희생이 따르더라도 하겠습니다."

다르게 볼 수 있는 곳에 서서 다르게 보라는 우보.

김화군(윤소희)는 다시 만나는 날 자신의 이름을
불러 달라 하고 대목을 찾아갑니다.

"입단식과 죽음 외에 세자에게 다른 길은 없다."

입단식이 3일 후로 당겨짐에 따라 왕(김명수)는
금군별장(정두홍)에게 하루 빨리 이선이란
이름의 아이를 찾으라고 명합니다.

가은은 천수(사실은 세자..)에게 동무인 세자를 만나
어찌 이런 일이 생긴 건지 묻도록 만날 수 있게 해달라
부탁하고 쓰러집니다.

세자는 하루 종일 밖에서 무릎 꿇고 있는 세자에게
이선이 찾아와 서윤이 왜 죽은 것이냐 묻는 말에
자신이 잘못해서 라는 말을 합니다.
이선은 세자의 대역이 되겠다 하지만 거절하는 세자.

그러다 문득 우보의 말이 세자,
편수회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이선과 신분을 바꾸어 살겠다는 세자.

세자는 이선과 신분을 바꾸어 살겠다는 말을 하지만
편수회의 세작이 아닌지 확인하는 왕.
(잔인해...........)

몰래 지켜보던 세작이 죽은 모습을 보고
결국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함이었다며 고백하는 이선.

세자의 기도로 비가 오면 생각해보겠다는 왕.
세자는 자신을 살리기 위해 왕이 물을 뺏어갔다면
그를 찾아주는 것은 자신의 천명이라며 신분을 바꾸고
살도록 윤허해달라 청합니다.

그 순간.
비가 내립니다.

세자가 잔뜩 웅크러진 모습에 신난 대목과 편수회.
그런 편수회에 찾아온 세자.

법도에 따라 절을 받으라는 대목의 말에 조목조목
반박하며 그의 입을 막는 세자.
(이 장면 진짜 완전 근엄한 세자 같네요.)

조언을 구하러 왔다는 세자에게 대목은 믿을만한
충신에게 조정을 맡기고 의심하지 말라 합니다.

세자 : 눈보라 찬바람을 겪은 꽃이 진정한 꽃이지...
대목 : 삼가 바라옵건데....
         백성들을 사랑하는 군주가 되옵소서.
세자 : 마땅히 그리할 것이오.
(꽃에 자신을 비유한 것 같네요.)

가은을 만나러 온 세자.
해와 달이 함께 있는 해월기에 대해 말하며
"니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다 하지만...
언제나 너와 함께할 것이야."
라는 말로 가은을 위로합니다.

세자는 가은이 저 달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언제나
함께하며 지킬 것이라며 징표를 줍니다.

"힘들겠지만 기억해 주겠느냐..?
니옆에 항상 내가 있다는걸. 넌 혼자가 아니라는걸."

가은의 아버지와 약속을 지킬수 있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게 옆에서 지켜봐달라 부탁하는 세자.

내관으로 분장하며 함께 궁에 들어온 이선.

편수회를 무너뜨릴 방법을 알아와 떳떳하게 왕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세자. 그리고 그 길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가은임을 밝힙니다.

아버지의 의복을 정리하던 가은은 세자가 서윤에게
명을 내린 서찰을 발견합니다.

세자는 이선에게 자신의 대역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걸음걸이 외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이선아 이 가면을 쓰고 있는 동안 너는 나다.
그러니 고개숙이지 마라. 그리고 내가 돌아오면 그땐
내 곁을 지켜주는 동무이자, 신하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는데.. 그래 주겠느냐?"

세자가 가은을 찾아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금군별장이
이선을 왕에게 데려갑니다.
왕은 입단식이 오늘이라며 단단히 교육시킵니다.

가은의 집에 찾아가지만 서찰과 징표가 놓여있습니다.

이선은 세자 대신 편수회를 찾아가고 곤(김서경)은 그를
세자의 호패를 가진 사람이라 증언합니다.

짐꽃주를 마시고 자신의 이름을 이선이라 말하고..

그러자 대목은 짐꽃주를 더 마시게 하고 세자가 맞냐는
질문을 합니다. 그 질문에 이선은
"나는 조선의 세자 이선이 맞다!"라 대답합니다.

이선이 입단식을 치룰 때 왕의 계획을 미리 알기라도
하듯 금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영빈 이씨(최지나)는 가은을 데려가 그녀의 아버지를
죽인 게 세자가 아니라 말합니다.
그 때 밖에서 나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대목이 궁에
들어 왔음을 안 영빈.

대목은 왕을 찾아가 누구든 가면만 씌우면 꼭두각시
왕이 될 것이니 세자를 죽이고 마음대로 왕을
휘두르겠다 말합니다.

독을 마신 영빈. 피를 흘립니다.

금군별장은 뒤늦게 궁에 도착해 왕을 보호합니다.
(진짜 진짜 진~짜 멋있어요ㅠㅠㅠ*)

독을 마시고 쓰러진 영빈은 가은의 아비를 죽인 자는
지금 궁에 쳐들어 온 자들이라며 "동궁의 온실에......
내 항아리가 숨겨져있다. 반드시 천수에게 전해다오.
네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고 싶거든 내 항아리를 찾거라."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 영빈.

궁에 들어온 세자는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바로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위협받는 모습을 보고 "아바마마!!" 라 소리친 세자.
정체를 들키고 맙니다.
(아마 어두워서 얼굴은 못봤겠죠...??)

세자에게 다가가는 대목.
그런 대목에게서 세자를 지키려는 왕.

대목은 왕을 찌릅니다.
결국 왕이 시해되고 맙니다.

"아바마마!!!!!!!!!!!"

이렇게 '군주-가면의주인' 7,8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가면의주인' 9,10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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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9,10화예고

♪ 2017.05.24 (수)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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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누르시면 군주 9,10회 예고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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