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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11회줄거리+12회줄거리(11회리뷰+12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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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1부짜리를 2부로 나누어 방송하는 바람에,

제목쓰기도 아주 번거로워졌군요.

재밌고 달달하니 참고 견뎌야죠..ㅠㅠ



 

 수상한 파트너 11화줄거리+12화줄거리  

 

수상한 파트너 11회,12회요약(11회,12회 후기)입니다.


노지욱(지창욱)이 여기저기 상처를 입고 들어와

은봉희(남지현)이 치료해주는 장면으로 시작하는군요.

치료를 받던 노지욱이 불면증이 없는듯 잠이들었고

그런 노지욱을 지켜보던 은봉희도 깜빡 잠이들었습니다.



중간에 잠에서 깬 노지욱이 자신을 바라보다 잠든 은봉희를 바라보다,

잠결에 쓰러지려는 은봉희의 얼굴을 받쳐주는 노지욱!

아주 달달합니다 :)



노지욱이 설립한 로펌의 첫 일과 시작입니다.

처음시작하는 팀이라 어수선하고 혼잡하여 노지욱이 짜증내는 모습이네요.



또한, 은봉희와 지은혁(최태준)이 단둘이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여 물을 뿌리기도 하는군요.

(사실, 노지욱과 지은혁의 관계를 알고있는 은봉희를 보고
지은혁이 잠시 이야기좀 하자고 했던 것 뿐이지만요)



드디어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유명쉐프 양씨가 살해당한 사건이죠.

진범 고찬호(진주형)은 이 쉐프를 죽인 이유가 죄에 따른 합당한 징벌이라고 합니다.



이 살인사건의 첫 목격자인 이여자(누군지 모르겠습니다)도 무언가

캥기는 것이 있는지, 진범이 남기고간 현장을 훼손합니다.

틀어져있던 TV화면을 꺼버리고(무슨 화면이 나왔는지 깜짝놀라서 껐습니다)

쉐프 사진의 신 22:25이라 쓰여진 글자를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아

액자를 숨겨버립니다.

그리고 사건현장을 강도에 의한 살인현장으로 바꿔버리죠.

(신명기(?) 22장 25절 어떤 남자가 들에서 만난 약혼한 여자를 강간하였거든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것이오.)



그리고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정현수(동하)가 체포되었습니다.

목격자 때문인데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옆집의 노인이 

택배때문에 자주 보았던 정현수를 살인사건이 일어난 날 그 집에서 나오는걸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이죠.

이 노인은, 동네의 모든 사람들을 잘 알고있다고 진술해 까다로워졌습니다.



정현수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주고 변호해 줄 사람은

은봉희뿐이라고 생각해, 은봉희를 변호사로 요청합니다.

정현수를 접견가는날 노지욱은 은봉희를 혼자보낼 생각이었지만

(자신이 회사를 설립하고 대표가 된 이유는,
직원들 시키고 자신을 일 안하려고라네요..)

그럼 은봉희와 자기가 같이가겠다는 지은혁의 말에,

결국 은봉희와 같이 접견가는 노지욱입니다.



검찰청에서 차유정(나라)를 만난 은봉희.

차유정은 정말 노지욱과 사귀는게 맞냐고 묻고

은봉희는 연인사이라고 대답하지만, 

거짓말을 잘 못해 눈이 돌아가는 티가 나네요.



차유정이 은봉희와 노지욱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믿으려는 차유정이었는데,

그순간 노지욱이 등장하더니 은봉희의 어깨를 감싸고

[응 니가 아니라 이여자야] 라며, 은봉희와 사귀는 사이인척합니다.

통쾌~



자, 정현수를 만난 이야기입니다.

은봉희는 처음에 정현수를 믿지 않았지만, 정현수의 이야기를 듣고

점점 정현수를 믿게됩니다.



정현수는 사건이 일어난 날 날이 너무 좋아 공원에 산책을 나갔었고,

재개봉하는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에 갔었지만 시간이 맞지않아

그냥 돌아왔었고, 밥은 길거리음식으로 때웠으며,

저녁엔 혼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술집에서 어느 커플이 생일파티하던 것을 목격한 기억도 있다고하네요.



이런 정현수의 말들을 뒷받침해줄 증거들을 찾기위해 

은봉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장희준(찬성)의 아버지 장무영지검장의 눈에 띄게됩니다.

죽은 장희준의 생일날, 아들을 죽인 여자가 웃으며 돌아다니니 꼭지가 돈 장지검장이

은봉희의 앞에 나타나 은봉의를 찢어죽이고싶다며 목을 졸랐었죠.

하지만 은봉희는 끝까지 [아닌건 아닌겁니다] 라고 무서워도 대답합니다.



그리고, 은봉희가 장현수의 말을 뒷받침해줄 건수를 하나 찾아냈습니다.

혼술을 마시며 목격했다던 커플의 생일파티 증거사진을 발견한것이죠.

확실히 장현수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장현수를 믿을 만한 건덕지는 생긴것입니다.



알아낸 사실 모두를 노지욱에게 보고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목을 스카프로 가리고있던 은봉희가 신경쓰인 노지욱이 따라들어와

은봉희 목에 남은 손자국을 보게됩니다.

무슨일인지 묻지만 은봉희는 말하고싶지 않다는군요.

[너 괜찮아? 괜찮으면 됐어] 라며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 은봉희를 이해해주는군요.



다음날, 장현수의 무죄를 증명하기위해 목격자의 진술부터 파해쳐보기로 한

지은혁, 노지욱, 그리고 은봉희.

은봉희가 모자를 푹 쓰고 걸어나오고,

지은혁과 노지욱이 목격자가 보았다는 거리만큼 떨어져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있습니다. (특히 노인이었죠)

두사람이, 조금 더 친해진것같네요.



그리고 강도살인, 즉 우발적 살인이라기엔

사람을 너무 많이 찌른것도 이상하다고 하는군요.



더욱더 확실한 증거를 모으기위해 노지욱과 은봉희가

장현수가 말한 장소들을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립니다.

두사람이 비를 피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심쿵..

그리고 은봉희의 모습을 보며 노지욱이 반한것같은데.. 모르겠네요 :)



공판날입니다.

법원으로 출근하는 노지욱과 은봉희.

이 두사람은 장지검장과 마주칩니다.

장지검장을 보자마자 두려움에 자신도모르게 목을 가리는 은봉희의 모습을 보고

은봉희 목의 상처를 낸 사람이 장지검장이라는 사실을 눈치첸 노지욱.

그리고 두려워하는 은봉희의 손을 잡고 들어갑니다 :)



이 사건의 담당 검사는 나지혜(김예원)과 차유정입니다.

나지혜는 장현수를 강도살인으로 기소했지만

노지욱은 강도살인이 성립하려면, 장현수가 우선 강도라는 사실이 성립해야 하나

현장에서 사라진 물건을 장현수가 훔쳤다는 증거가 없다며 받아칩니다.

(재판 내내 장현수가 살짝 미소를 짓는게 수상하긴하던데... 흠)



첫 공판이 끝나고 몸이 좋지않은 차유정이 쓰러질 듯 하자 노지욱이

참지 못하도 차유정에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차유정을 집까지 데려다주죠.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지은혁.



집으로 돌아온 지은혁이, 두사람의 모습을 생각하며 눈물을 짓는데

아직 차유정을 완벽하게 잊지 못한 모습인 것 같죠 ?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준 노지욱이 돌아가려는 것을 붙잡으며

집에서 차한잔이라도 하고가라고 말하는 차유정이지만

노지욱은 [우리 이러지말자] 며 거절합니다.

차유정은 이에 굴하지 않고, 지난 행동에 대해 변명하죠.

[내가 널 너무 좋아했어.
그래서 돌아오는 사랑이 너무 작아 항상 목말랐었어.
그런데 헤어져보니 목말라 죽어도 니 옆이 좋더라] 

노지욱의 대답은 뭐였을까요. 이번화에는 나오지 않네요.



은봉희는 혹시 노지욱이 오늘 집으로 돌아오지 않을까봐

노심초사하며 집앞에서 노지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지욱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달려가 노지욱에게 안기는군요.



그러면서, 노지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노지욱은 [나좋아하지마] 라며 거절하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수상한 파트너 11, 12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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