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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황금빛 내 인생 11회줄거리(11회리뷰) +12회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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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즐거운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줄거리 포스팅입니다.


 

 황금빛 내인생 11화줄거리(11화리뷰) 

 


황금빛 내 인생 11회요약(11회후기)입니다.


서지안(신혜선)이 해성어페럴 정직원으로 발령이났고,

팀원들은 처음엔 당황한분위기지만 반겨주고있습니다.

물론 윤하정은 똥씹은표정이지만.

서지안이 입고온 명품들을 보고 무슨일이 있었냐며 궁금해하는 윤하정에게

[제 사적인거에 관심갖지 마세요. 우리가 친군가요?] 라며

차갑게 자르는 서지안입니다.



서지안이 정직원이 되고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서지안이 퇴사하기 전 제출했던 40주년행사 기획안이 너무 좋아

버리기 아까워 윤하정의 이름으로 제출했었는데, 

서지안의 기획안이 통과되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윤하정이 진행을 잘 하지못하고 있어 

원래 기획자인 서지안과 두사람중 더 좋은 세부계획안을 가져오는 사람이

40주년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황금빛 내인생에도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해성그룹 오너가족들도 모두 모였네요.

모든 가족들에게 서지안을 소개하는 첫 자리가 되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이자 아버지인 최재성(전노민)의 본가에 먼저 가지 않고

해성그룹의 제사를 먼저 지내는 모습을 보고 서지안이 궁금해했고,

최도경(박시후)는 해성그룹사람이 되기위해 최재성이 스스로 

포기한 것들이라고 알려줍니다.

재벌가는 참 살벌하네요.



서태수(천호진)의 집에서도 추석을 보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부모님께 어린아들로 돌아가고 싶다며

서태수 혼자 성묘를 지내러가겠다고 합니다.



성묘가는길 버려진 아이였던 최은석을 발견한 자리를 보고 

옛 생각이 나는 서태수입니다.

딸 서지수가 죽고 서지수와 닮은 최은석을 발견한 양미정(김혜옥)이

이아이는 버려진 아이라며 우리 딸 지수로 키우자고 우겼었네요.

(서지수와 최은석 어렸을적 얼굴이 비슷하기도 했고)

서태수는 제정신을 차리지못하는 아내를 보고 

어쩔 수 없이 허락했었습니다.



조상님께 성묘를 지내고 죽은 딸 지수의 무덤에 온 서태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잔뜩 사가지고왔네요..

지수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그 때

서지안에게 연락이 옵니다.

[저는 적응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지금도 너무 보고싶지만...
당분간 뵙는건 참으려구요
여기에 잘 적응 한 다음에
찾아뵐게요]



집으로 돌아온 서태수는 무슨생각인지 막내아들 서지호(신현수)에게

자신이 돈을 마련해 줄 테니 고시원을 알아보라고 지시합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다시 출근한 서지안은 40주년행사 

세부기획안을 최선을 다해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최도경이 해성어페럴부사장으로 인사발령이 났네요.

윤하정은 최도경을 오빠라 부르며

골프도 같이치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합니다. 

(나중에 서지안이 밝혀지면 정말 볼만하겠네요)



그리고, 40주년행사를 진항하게될 사람을 결정하는 자리.

당연히 서지안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윤하정은 재정은 고려하지 않고 너무 허황된 계획안을 제출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서지안의 계획서가 참신하기도 했고.



화가난 윤하정이 서지안을 불러내 자신이 하던일을 서지안에게 모두밀어버립니다.

10년정도의 자료를 분류하는 일을 서지안에게 맡긴것이죠.

서지안은 윤하정이 뭐라해도 화가나지 않는 자신을 보며

[이런기분이구나. 뭐라해도 화나지않고 봐주는기분이 드는거] 라며

아주 통쾌한 말을 날려줍니다 :) 

윤하정은 이해할 수 없겠지만.



서지수는 그길로 창고에 들어가 먼지도 뒤집어쓰고

옷도 찢어져가며 자료정리를 시작합니다.




한편, 노명희(나영희)는 미래의 사돈될 사람들과 만나

미술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노명희가부르지 않은 반갑지 않은 얼굴이 등장합니다.

다른 재벌그룹의 안주인이자 홍관장이라 불리는 이 할머니입니다.



홍관장이라는 할머니는 장수석의 딸을 노리고 있는 사람이죠.

홍관장은 식사도중 해성그룹의 딸을 찾았다는 소식을 퍼트립니다.

극비로 했던일이 퍼져나가 당황스러운 노명희지만 

겉으로 표시내지 않으며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잘 자랐습니다] 라고 합니다.

하지만, 해성그룹과 사돈을 맺으려 생각중인 두 집안 사람들이

최은석을 찾은것이 폭탄일지 지뢰일지 당황스럽다며 최은석을 보고싶어하고

홍관장이 [그럼 오늘 보여주세요] 라며 부축입니다.



어쩔 수 없이 노명희는 서지안에게 전화해 1시간 안으로

미술관으로 오라고 연락하죠.

서지안은 먼지도 뒤집어쓰고 옷도찢어져 갈 수 없는상태라고 말하지만

노명희는 이 말을 들었음에도 무시하고 끊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죠.



서지안은 바로 최도경에게 전화해 도움을 요청합니다.

최도경은 서지안을 꾸밀 모든 준비를 마친 체 차안에서 

서지안을 화장시키고
(화장하고 나온지 10시간지나 자연스럽게 지워진화장을 주문했죠)

옷과 악세사시를 직접 골라 입혀 한시간안에 완벽하게 준비시켰습니다.



노명희가 자신이 거지꼴로 올까봐 걱정하실 거라며 

전화를 드리겠다는 서지안.

하지만 최도경은 서지안을 막습니다.

[지켜보는 눈들 있어서 안돼. 이건 게임이나 마찬가지야
문자, 연락오면 어머니가 지시는거야.
도착할때까지 니가 아무연락없이 나타나야하는거야]



미술관에 도착해 실수할까봐 걱정하는 서지안에게

최도경은 [넌 지금부터 서지안이 아니야. 최은석이야.
니가 하고싶은대로 해. 그게 정답일거야] 라며

서지안에게 자신감을 실어줍니다.



최도경덕에 우아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으로 등장한 서지안의

모습을 보고 노명희가 한숨돌립니다.

또한, 미술작품을 좋아하고 잘 아느냐며 물어오는 질문들에

막힘없이 술술 잘 대답하는 서지안.

서지안은 원래 미대를 가고싶어했었죠.



30분이 지나 서지안이 걱정되 올라와본 최도경은 

서지안이 잘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안심합니다.



그리고 친목모임앞에 등장해 

[말없이 찾아와 죄송합니다.
회장님께서 은석이하고 저녁먹자고 하셨는데,
여기 들렀다 오겠다고 해서 데리러왔습니다]

라며, 회장님과의 약속이있어 최은석을 데려가야 한다며 

양해를 구하고 서지안을 데리고 나옵니다.



두사람이 돌아가려는데 노명희가 나와 

서지안을 끌어안으며 [역시 내딸이야] 라며 

아주 만족해하죠.



오늘 시험을 잘 통과한 서지안에게 상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도경.

노명희가 금방 집으로 들어갈 것을 알기에 오랜 시간을 주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서지안이 자기 발의 상처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문득 과거생각이나죠.

양미정이 말해주기로 이 발가락의 상처는 서지안이 돌지났을 때 쯤

난 상처라고 하는데,

최은석을 잃어버린건 5살때쯤이죠.

나이가 맞지 않아 자신이 최은석이 아닌것 같은 의심을 갖게되며

황금빛 내 인생 11회가 끝이납니다.


 

 황금빛 내 인생 12회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