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 줄거리/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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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 리뷰입니다!
어제 처음 시작을 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는 드라마에요!
지상파 드라마 중에 딱히 취향에 맞는 드라마가 없으시면
이 드라마 추천합니다~:)
그럼 먼저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 시청률 입니다!

2.6% (닐슨코리아 제공)|2.5% (TNMS 제공)

1회와 비슷한 시청률을 유지했네요..! 지상파도
새월화드라마가 2편이나 시작해서 다음 주가 월화드라마
시청률의 기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각설하고!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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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화 줄거리
♬ 2017.10.10 (화)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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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후에 버스를 타고 사라진 윤지호(정소민).
남겨진 남세희(이민기)는 황당하고.. (막차까지 놓쳤..)

# 키스는 제가 처음이라.

남세희는 주말에 함께 놀자는 마상구(박병은)의
제안을 가볍게 거절합니다.

우수지(이솜)는 윤지호에게 소개팅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합니다.

닫힐 뻔한 엘레베이터에 탑승한 남세희. 그 안에 타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윤지호. 서로 당황합니다.

남세희가 4층에 먼저 내리고 윤지호는 엘레베이터에
남았다 집에 들어가 안도합니다.

그러나 집안에서 만난 건 남세희. 처음으로 마주친 둘.
서로가 하우스 메이트임을 깨닫습니다.

양호랑(김가은)과 심원석(김민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던 찰나에 심원석은 마상구에게 양호랑은
윤지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마상구는 조용하고 고양이 키우는 세희라 소개했고,
심원석은 담배 끊은 윤지호라 소개했네요. 사진 속
마상구 옆에 있는 사람이란 말도 오해를 만들기 딱
좋았네요.

서로를 확인한 남세희와 윤지호. 이 어색한 타이밍에
윤지호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양호랑이 일하는 레스토랑에 찾아간 윤지호. 우수지에게
키스했던 걸 털어놓으려다 맙니다.

우수지의 집에서 자고 가려던 윤지호는 결국 해야하는
일이라면 오늘 해야겠다며 마음을 바꿉니다.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버스정류장에서 키스한 것에 대해
사과합니다. 남세희는 당황스럽고 불쾌했던 경험이라
말하고...

윤지호는 지금 당장 집을 나가야 하지만 갈데가 없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방으로 들어갑니다. 남세희가
방에 들어가며 문을 잠그는 소리에 창피한 윤지호.

감독님에게 온 전화를 받고 찾아간 곳엔 조감독(김욱)이
있고 금토드라마로 입봉을 할 수 있단 말을 듣게 됩니다.
감독을 조감독이었던 용석이 맡게 됨으로써 둘 모두에게
입봉작이 되겠네요.

S대를 나와서 작가지망생이 된다는 연출이 비현실적이란
말에 우울하지만 원고를 수정하는 윤지호.
(윤지호가 S대를 나와서 작가가 되었기 때문이죠.)

윤지호는 원고를 쓰다 막히자 청소를 합니다.

월세가 줄어들자 생활비를 조정하는 남세희. 막막해
보이네요.

집에 돌아온 남세희는 줄눈 작업을 한 것과 집안이
깨끗이 정리된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맙니다.

까다로운 남세희에게 4.7점을 받은 윤지호. 모든 조건이|
만족스럽지만 그때의 키스가 걸림돌이 됩니다.

화장실 줄눈 작업을 한 것과 유리창 청소를 한 것을
확인한 남세희는 윤지호에게 키스를 한 이유에 대해
물어봅니다.

연애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키스를 그냥 한 번
해보고 싶었다는 윤지호. 남세희는 그 말에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윤지호가 앞으로의 이성관계를 바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 남세희는 이때까지 하우스 메이트들의
점수를 보여줍니다.

남세희는 키스까지 해봤으니 이성으로써의 호감은 이미
검증된 것이라며, 이성이라는 결격사유가 해결되어 그냥
같이 살자 말합니다.

자신의 첫 작가 데뷔작 회의에 신인 작가 이름으로는
드라마 편성이 되지 않으니 황작가(황석정)과 공동작가로
집필하자는 제안에 윤지호는 좌절합니다.

글이 안써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청소하는 습관을
가진 윤지호. 남세희의 마음에 들 수 밖에..!

남세희와 윤지호는 같이 맥주를 마시며 아스날 경기를
관람합니다. 이때 윤지호는 남세희가 비혼주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음 날.
조명자(문희경)은 집으로 들어가는 윤지호를 보고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립니다.

조명자는 윤지호가 여자친구가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하고, 남세희가 결혼을 하지 못하면 아버지
남희봉(김응수)가 이혼을 하자 했다고 말합니다.

윤지호는 결국 집을 나와 작업실에 머무릅니다.

황작가가 자신의 대본을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수정했다는 사실에 화내지만, 드라마가 잘되려면 어쩔
수 없다는 말에 수긍할 수 밖에 없네요.

마상구는 결혼하면 아버지가 대출금을 모두 갚아준다는
사실을 알고는 결혼하라 권유합니다.

대학동기 결혼식에 참석한 우수지와 윤지호. 대기업에
다디는 우수지는 동기들의 관심을 받는 반면, 글을
쓰는 윤지호는 초라해집니다. 결국 먼저 자리를 뜹니다.
(같은 결혼식이에요~!)

우울한 윤지호를 위로하는 양호랑. 글 쓸 땐 자신이
행복해 보였다는 말에 윤지호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마상구는 우수지와 부딧쳐 그녀의 물건을 주워주던 중
성인용품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나 우수지의
가방에서 나온 것..!

마상구는 옥상파티에서 우수지와 만났던 것이
떠올랐지만 그녀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황당해 합니다.

작품 회의에서 황작가가 고시원에 숨어사는 재벌2세
스토리를 바꾸려 하고, 윤지호는 양호랑의 말이 생각나
더이상 물러서지 않습니다.

집에 돌아온 남세희는 윤지호의 부재를 느끼고..
"우리한테 필요한 건 결혼이 아닌데..."

윤지호는 감독(장원영)의 문자도 무시하며 세게
나갑니다.

이때 술에 취한 용석이 윤지호를 찾아오고 그냥 황작가
말대로 작품을 하자 말합니다. 그러다 용석의 눈빛이
변하고 윤지호를 덮치려 힘을 쓰고..

힘들게 그를 밀쳐낸 윤지호.

"네가 진짜 지금 나쁜게 뭔지 알아? 3년 동안 사람 마음
헷갈리게 한 것도 아니고! 내 작품 가지고 장난친 것도
아니고, 여친 있는데 나한테 찝적댄 것도 아니야! 나는
오늘 잘 수 있는 네가 지금 여기까지 나가게 만들었어
알아!? 나 진짜 잠 좀 자고 싶단 말이야 이 나쁜 새끼야!!"

우수지에게 전화를 할 수도 집에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

'꿈을 먹고 살겠다고 결정했을 때 이제부터 깜깜한
터널을 혼자 걷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깜깜할 줄 몰랐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외로울
줄은 몰랐다.'

멍때리며 걷다 남세희의 집을 찾아간 윤지호. 집 밖에
있던 남세희와 눈이 마주치고 맙니다.

윤지호는 잠옷바람으로 밖에 나온 것에 대해 애써
해명합니다.

"저기.. 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시간이 좀 되시면,
저랑 결혼하시겠습니까?"

'그때 나는 잠깐 주저앉고 싶었다. 그게 맨홀이든
구덩이든 어디든간에.'

"네"

'오늘 밤은 좀 편하게 자고 싶다.'

이렇게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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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예고
♪ 2017.10.16 (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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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예고를 캡쳐한 것입니다.

"혹시 저 좋아하세요?"

"지호가"

"좀"

"도라이거든."

"저 남자 완전 귀엽지 않냐?"

"신혼부부들이 많이 산대~"

"그러니까 할놈할이란거야. 할놈할!"

"잘난 척 좀 하지마! 재수없으니까!!!!!"

"아빠가 상 엎으면 게임 끝나는 거라.."

"돌았나!! 니 지금 동거라고 씨부렸나!!"

"운명인 것 같다."

"첫 눈에 반했구나!?"

"뿅~ 막 이런거..?"

"혹시 저를 좋아 하십니까?"

"지호씨니까요. 지호씨니까 그랬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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