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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17회,18회줄거리/19회,20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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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주 - 가면의 주인 17,18회 리뷰입니다~!
군주가 40부작(실제론 20부작)이니까 내일이면 벌써
절반을 방송한거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죠?
【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그럼 먼저 군주 - 가면의 주인 17,18회 시청률을 볼까요?

군주-가면의주인 17회 시청률 10.9%|11.6%
군주-가면의주인 18회 시청률 
11.9%|12.4%
             
(닐슨코리아 제공)|(TNMS 제공)

여전히 군주가 수목극의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시청률이
어디까지 오를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그럼 군주 -가면의 주인 17,18화 리뷰 시작합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17,18회 줄거리(17,18화 줄거리)
♬ 2017.06.07 (수) 방송분



김화군(윤소희)는 두령이 자신이 연모하는 분이라며
할아버지인 대목(허준호)를 찾아가 보부상 두령을 다시
건드리면 자결하겠다 합니다.



한성부 참군 박무하(배유람)은 한가은(김소현)의 재촉에
어쩔 수 없이 세자 이선(유승호)가 편수회와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한성부 참군이 이제 이조정랑 되었습니다.)
(세자 이선 = 천수 = 보부상 두령)


가은이 다칠까 일부러 숨겼다는 사실에 지금껏 세자가
한 행동들을 이해합니다.


화군은 대목에게 두령의 목숨 값으로 자신이 대편수가
되겠다는 걸로 거래를 제안합니다.



편수회 원로 앞에서 구리 하나 관리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는 편수회에 자신이 대편수로 나서야
기강이 살 것이라 당당하게 말합니다.



김우재(김병철)은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에게 딸 화군이
대편수가 되려 하는 것을 알고, 자신이 무능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짐꽃밭을 자신이 관리하겠다 합니다.



세자는 5년 전 가은을 보러 갔다가 그냥 돌아섰던 자신을
후회했다는 말을 하며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 말합니다.
(아픈데 안 아픈척 하는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도련님. 왜 이제야 오신겁니까?"


"이젠... 네 곁을 떠나지 않으마."


세자는 화군이 찾아와도 가은의 손을 놓지 않습니다.


화군과 자신을 오해하지 말라며 해명하는 세자.
"가은아 행수님과 나, 우리는 정말.."


우리라는 말에 발끈하는 가은에게 세자는 손을 잡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이라 말합니다.



곤(김서경)이 가은을 처리하냐 묻지만 자신은 저런
쓸모없는 여자와 다르다며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말합니다.


거상총회에서 양수청이 돈으로 갚으라는 이유가 조폐권을
얻기 위한 계략이었음을 보고합니다.


"전 성균관 사성 우보(박철민)을 종2품 이조판서에
제소하노라."


세자는 또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자신을 믿고 힘을
모아달라 부탁하고 다들 동의합니다.



보부상 두령이 이번 구리를 확보하고 이조판서자리에
우보를 앉힌 것이라 보고하는 내금위 겸사복 현석(송인국).
천민 이선(엘,김명수)는 그가 대비의 사람인지에 의문을
가집니다.
(대리 왕 = 천민 이선)



이때 대비(김선경)가 왕을 찾아오고..
다음 번엔 가은을 데려오겠다 말합니다.


진짜 세자가 살아있었다면 편수회에 휘둘리지 않고
백성을 위해 정치를 했을 것이라 자조적인 말을 하는 왕.



현석은 망설이는 왕에게 가짜라 주저하지 말고 진짜
왕이라 생각하고 정치를 하라 말합니다.


우보는 이조정랑 박무하와 보부상 두령을
김광렬(김종구)에게 소개해 줍니다.


그리고 대비마마에게 천거할테니 대사헌을 맡아달라는
말에 대비마마의 신하를 될 수 없다합니다.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벼슬에 뜻이 없다면 어째서 사섬시
주부라는 미관말직은 받아들이셨습니까?
편수회가 사섬시를 장악해 조폐권을 가지려한다는 걸
알고 계셨던 것이 아니십니까!? (중략)
지금 조정에는.. 영감같은 분이 필요합니다."


처음에 누군가와 닮았다 생각했지만 말과 행동이 점점 더
그 사람을 연상케 한다는 김광렬. 정체를 물어봅니다.



편수회와 싸우려면 목숨을 걸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 신하에게 자신이 줄 수 있는 건 오직 진심뿐이라
합니다.


"세자 저하께서 살아계시다니..
하늘이 아직 이 나라를 버리지 않으셨는가..."


양이가 쓰러지고 맙니다. 이 아이를 우보에게 데려가고
손에 쥐고 있던 환을 발견합니다.


그 환의 정체는 독이었습니다.
(짐꽃환이겠죠..?)



스님을 따라간 곳이 절이 아니었다는 양. 깊은 산속의
꽃밭에서 환을 만드는 일을 스무명 정도의 아이들이 했다
말합니다.



자연적인 독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독이라
치료법을 모르겠다는 우보. 그는 이 일의 배후에 편수회가
있을 지도 모른다고 의심하는 합니다.



양이는 내일이면 그림을 그리지 못할지도 모른다 말하고,
친구들을 구하고 싶다며 그림을 멈추지 않습니다.
매창(이채영)은 그런 양이를 위로해줍니다.



매창은 죽은 양이를 가만히 쳐다보고 있고...
(뭔가 감정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양이가 죽기 전 그렸던 그림을 가은에게 전해주는 매창.
그림이 정리된 것 뿐아니라 없던 글도 써있네요.


매창에 대해 뭔가 말하려던 가은은 말을 거둡니다.



사우 이청운(신현수)는 양수청이 양이를 찾아다닌다는
사실을 알아내 편수회가 관련 있음을 짐작합니다.
(*사우 : 스승이면서 벗. 세자의 스승입니다.)



양수청 군사들이 양이를 찾아다니는데 가은이 양이를
데려가는 것을 시장상인들이 본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리는
세자. 이천으로 몸을 피하면 안되냐고 말합니다.


"갑자기 떠나라 해서 미안하구나. 하지만 이번 한 번만
내 뜻에 따라주면 안되겠느냐?"



세자 : 고맙다 가은아.. 그리고 미안하구나.
가은 : 아니요 도련님. 미안한 것은 접니다.



세자 : 사우. 가은이가 이천으로 떠나기 전,
    진실을 고백하려 합니다.
청운 : 진실이라면.. 규호어르신 일 말씀입니까?
세자 : 편수회를 무너뜨리고 난 뒤 모든것을 고백하려
    했는데.. 더이상은 미룰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청운 : 가은아가씨라면 이해해 주실겁니다.


가은이 떠나기 전 세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은이 세자를 데려온 것은 다름아닌 가은 아버지 묘.
(가은의 아버지 = 한규호 = 한성부 서윤)



'편수회를 무너뜨리고 가은이에게 진실을 고백한 후
찾아뵈려 했는데.. 이리 일찍 찾아뵈 면목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죽인 왕을 만났던 일을 말하는 가은. 편수회와
손을 잡고 핍박한다는 말을 하고 세자는 가슴이
철렁합니다.



'은애하는 사람을 두고 떠나는 게 얼마나 가슴 아픈지...
아버지가 떠나실 때 얼마나 아팠을지.. 이제야 알겠어요.'



세자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고백하려 하지만 가은이
끼어듭니다.
"하나만 약조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곁에 없어도 함부로
위험한 상황에 뛰어들어 다치시지 않겠다고..."



'도련님과 함께하는 꿈을 꿨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큰 꿈을 꾸려 합니다.
당신과 같은 꿈을 꾼다면 곁에 있지 않아도,
언제나 함께하는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결국 세자는 정체를 고백하지 못합니다.



약초방을 폐쇄한다는 소식에 다시는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가은을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이성을 잃은 왕은 잠행을
나갑니다.


동생인 꼬물이(고나희)를 만나고 이를 대목에게 걸립니다.



천민 이선은 세자를 알아보고 대목이 이선의 가족을
인질로 삼으려 하자 두 번 다시 대목의 뜻을 거스르지
않겠다 머리를 조아립니다.


그 모습을 보는 세자는 착찹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꼬물이는 천민 이선에게 귓속말을 합니다.


이선이가 아니었다면 자신이 정체를 들켰을 것이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세자. 그를 만나려 합니다.


궐에 들어가면 엿듣는 귀가 어디든 있다며 어디까지나
보부상 두령으로 행동하라 충고하는 우보.


가은은 결국 입궁하기로 결심합니다. 유선댁(박현숙)은
세자에게 가은을 말려달라 말합니다.


입궁하려던 가은을 찾아온 세자. 그녀를 애타게 부르며
뛰어가지만 가은은 궁에 들어가고 맙니다.


"가은아!!!!!!!!!!!"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17,18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 가면의 주인 19,20회 예고입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19,20화 예고
♪ 2017.06.08 (목) 방송예정


"지금 당장 가은일 데려올 겁니다."


대비 : 그럼 오늘부터 이 아이를 주상의 지밀나인으로
삼도록하지요.


"마마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덫을 놓고 지켜보고 계신겁니까?"


"알고 계셨사옵니까? 진짜 세자저하가 아니란 사실을.."


상선 : 그 놈 또한 역적의 자식이야!


"왜 자꾸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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