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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쌈 마이웨이 5회줄거리(5회리뷰)

안녕하세요 :)

재밌는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포스팅입니다!

그러보고니 달달한 로코 쌈 마이웨이는 중간광고를 넣겠다는 의지하나만으로

한편을 두개로 쪼개어 방송하지 않네요 ?! 

중간 흐름이 깨지지않아 아주 좋아요 !


 

 쌈 마이웨이 5화줄거리(5화리뷰)

 


돌아온 미친년 박혜란(이엘리야)가 네친구사이를 휩쓸고 지나갔네요.



각자 집으로 돌아가 출근준비를 하는 최애라(김지원)은

스트리트파이터라는 영상을 보다 주인공이 고동만(박서준)이란 사실을 알고

고동만이 헛바람이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고동만에게 헛바람을 주입한 건 황장호(김성오)코치라 생각해 

두사람에게 이상한 짓 하고 다니지 말라고 경고하죠.

우리의 애라는 무서운 떠라이..니까요..



한편 김탁수(김건우)도 자신이 KO패 당하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자꾸만 불어나는 논란에 김탁수는 자신은 공인이라 대응하지 못했을 뿐

옥타곤 위에서였으면 고동만을 기어서 나가게 할 수 있었다며,

고동만은 아무것도 아닌 거리의 싸움꾼일 뿐이라 폄하합니다.



이 인터뷰를 본 고동만이 화가나 황장호에게 자신도 옥타곤에 설 수 있게

시합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지만,

황장호는 고동만이 운동을 쉰지 10년이 넘었으니

몸부터 만들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한다며 말립니다.

(이 때 보니 고동만이 10대 철부지도 아니고 참 ..마음에 안들어..)



그런 고동만에게 다가온건 양태희(채동현)실장입니다.

김탁수 옆에서 이런저런 뒷치닥거리를 해주며 김탁수의 치부를 모두 알고있는

자신의 머리가 커지는 걸 김탁수가 견제한다며

더이상 김탁수 옆에 있고 싶지 않아고 고동만을 찾아온 것이죠.

양태희는 고동만에게 아마추어 대회 출전을 권유합니다.

더 늦었다간 김탁수의 아버지가 고동만이 아마추어 대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손을 써 놓을 것이란 말과 함께.




한편, 최애라는 자신의 꿈인 아나운서에 지원했습니다.

사진까지 찍었는데 누가봐도 단아한 아나운서네요 :) 예뻐요.



그리고, 자신이 일하는 백화점에서 보안팀을 구인한다는 광고를 보고

고동만을 추천합니다.

(고동만에게 점심에 회사로 오라고 했었던 이유가 보안팀때문이었네요 :)



최애라는 보안팀에 고동만을 추천하기 위해 보안팀에 방문했다가

1층 명품관에서 천만원짜리 시계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CCTV를 돌려보던 보안직원을 목격하게됩니다.

시계를 훔쳐간 범인은 한 부잣집 사모님이네요.



다시 1층 인포자리로 돌아와 일하던 최애라의 눈에

도둑놈이 백화점을 나서려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최애라가 사모에게 다가가 

[쇼핑은 즐거우셨습니까?
혹시 사모님도 모르는 물건이 딸려들어갔을지..]

라며 은근히 물었고 

사모님이 가방을 뒤집어 보여주었지만 시계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최애라에게 물건을 다시 주워담으라 시키는 갑질녀 사모님.

(고동만이 이 모습 모두를 보게됩니다)


물건을 담고있는 최애라에게 

[시계있니? 있냐고] 라며 

최애라가 말하지도 않은 시계에 대해 말하는 돈만많고 머리빈 우리 사모님.

최애라는 갑질녀가 모자에 시계를 숨겼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저 실수 안한것같은데요] 라고 똑부러지게 말합니다.



그런데 이 갑질녀가 VIP고객이었네요.

오히려 도둑을 잡은 최애라에게 

[내가 회장님에게 보여드리고 결제는 후불로 하려고 했어]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결국 최애라의 무릎을 꿇렸죠.



[이런사람들 월급에 서비스, 무릎꿇릴 권리 다포함된거 아니야?] 

라며 머리빈티를 내는 갑질녀를 모두 지켜보고 있던 고동만이 

최애라의 모자를 갑질녀에게 집어던지며

[내일부터 애라 여기 안나옵니다.] 라며 직장을 그만두게합니다.



왜 일을 크게 만드냐며 고동만에게 잡혀 나오며

화를 내던 애라지만 결국 속상함에 눈물을 흘리고 우리 고동만이 위로해주죠.



김주만(안재홍)과 백설희(송하윤)커플 이야기입니다.

밤 늦게까지 야근하는 김주만에게 깜짝이벤트로 도시락을 준비해 

회사에 방문한 백설희.



하지만 백설희보다 먼저 김주만에게 도시락을 배달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장예진(표예진)입니다.

백설희는 즐거워보이는 두사람의 모습에 살짝 마음이 상했지만,

그래도 김주만을 믿고 그냥 넘어가죠.



그날 집에서 일이 발생합니다.

장예진이 김주만에게 카카오톡을 보냈고 그걸 백설희가 보게됩니다.

그동안 장예진이 보낸 카톡들을 김주만이 무시해왔는데,

이번에 보낸 카톡에는 토요일에 발표준비 같이하고,

맛있는 것 먹고 여의도 불꽃축제를 보러가자는 내용입니다.



이 카톡을 본 백설희가 김주만에게 

[토요일에 우리 불꽃축제가지말까? 쟈기 바쁘니까..]

라며 은근슬쩍 김주만을 떠봅니다.

김주만은 [사실 토요일에 신입과 과제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며

백설희에게 사실대로 말하는 듯 했으나,

그 인턴이 장예진이 아닌 김찬호라고 거짓말하죠.



김주만의 거짓말을 알고있는 백설희가

장예진의 SNS속 화려한 사진들을 보며 아주 슬퍼합니다..



다음날 회사에서 김주만은 장예진에게 

[주말에 같이 발표준비해요. 밥은 짜장면같은거 시켜먹읍시다.
그리고 다른 인턴들도 같이 모여서 해요. 연락은 제가할게요] 라며

장예진 뿐만아닌 다른 인턴들까지 같이 모아 준비하겠다며 철벽을 치는군요.

장예진은 전남친이 바람피워 헤어졌었다며,

이런 철벽치는 김주만이 더욱 믿음이 가고 좋아진다고 솔찍히 고백하네요.



대리님 여자친구 있냐고 묻는 장예진의 말에

김주만이 대답을 하려는 찰나, 부장이 들어와 김주만의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점심시간 백설희는 배불러 점심을 안먹는다는 김주만이 걱정되어

김주만이 무얼하고있나 보러왔고,

인턴들과 일하고 있는 김주만을 목격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김찬호의 얼굴을 보게되죠.



백설희는 탕비실에서 김찬호와 둘만이 있는 기회가 생겼고,

백설희가 김찬호에게 무슨말이 할까 두려운 김주만이 두사람 사이에 끼어듭니다.

하지만 김찬호는 나불나불.

[대리님 우리 주말에 발표준비하나요?
장예진인턴이 혼자 다 준비할꺼라던데 들으셨나요?]라고 말해

주말에 김주만과 만나기로 했던 사람이 김찬호가 아님을 백설희가 확실히 알았죠.



설희가 화가나 김주만과 싸우게 되었고,

[장예진과 토요일에 만나 맛있는거 먹는것보다
니가 거짓말한게 더 총맞은거 같았다고] 라며 우는 설희를

김주만이 달래줍니다.



한편, 김탁수가 고동만을 찾아와 고동만의 동생 이야기를 하며

심기를 살살 긁고 돌아갑니다.



그 후 양태희실장에게 데뷔전이 오늘 여덟시 반 청담동이라는 문자가 왔고,

안그래도 김탁수가 긁고 가서 기분도 좋지 않은데 

화려하게 데뷔해 김탁수를 누를 생각에

고동만은 청담동으로 향하게됩니다.



그리고 박무빈(최우식)과 데이트중인 최애라를 불렀죠.

[드디어 고동만 아마추어 데뷔전!
청담사거리 로드짐으로 8시반까지와]

[빨리와 매니저. 나 사실 쬐끔 무서워ㅠㅠ]



고동만의 문자에 최애라는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며 박무빈을 먼저 보내고

청담동으로 향합니다.



고동만의 아마추어 데뷔전.

확실히 준비되지 않았던 고동만은 상대에게 흠씬 두들겨 맞으며

쓰러쪄 일어나지 못해 패했고,

고동만의 장면을 영상으로 찍은 양태희가 이 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사실, 모두 김탁수와 양태희의 고동만 깎아내리기 작전이었네요.

이러한 모습을 마지막으로 쌈 마이웨이 5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