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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17회줄거리+18회줄거리(17회,18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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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포스팅이 좀 늦었으니 서둘러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상한 파트너 17화줄거리+18화줄거리  

 


수상한 파트너 17회후기(18회후기)입니다.


노지욱(지창욱)이 은봉희(남지현)에게 키스한 후 드라마가 끝이났었습니다.

키스 후 은봉희가 자리를 피하는 장면에서 수상한파트너 17회가 시작됩니다.



두사람은 키스사건에 대해 한번은 이야기하고 넘어가야 하기에

대화할 자리를 만들었었는데요.

은봉희가 최선을 다해 노지욱을 마음에서 지웠고,

흔들리고 싶지 않으니 흔한 해프닝으로 넘어가자고 합니다.



하지만, 노지욱은 도저히 해프닝으로 넘어갈 수가 없었나봅니다.

다음날 결국 은봉희에게 자신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마음을 고백하죠.

[다시 마음을 돌려달라 다시 날 좋아해달라 말하는게 아니야.
내가 널 존중하는 만큼 너도 날 존중해달라는거야.
그러니까 즉, 내가 널 좋아하게 내버려 두라는거야.
기다릴게 천천히와]



한편, 은봉희와 만나기로 약속했었던 고찬호(진주형)이 급한일이 있다며

약속을 미루고 정현수(동하)와 같이 어디론가 가고있습니다.



다리에 차를 세운 고찬호는 박현수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강물에 뛰어들었네요.



다행히 고찬호는 살아있었고,

이후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한편, 지은혁(최태준)과 은봉희가 다정히 이야기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노지욱이, 두사람사이에 불쑥 끼어들어

[고찬호 만나러 갈건데 은변호사도 관심 있을것 같아서] 라며

두사람 사이를 떼어놓습니다.



고찬호를 만나기위해 경찰서에 도착한 은봉희와 노지욱.

은봉희는 생각할수록 화가나 노지욱에게 투덜거립니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데.
어디 평생 기다려봐요. 이번엔 7분으론 어림도 없을거에요] 

[내가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할까?] 라며 화난 은봉희를 달래는

노지욱. 아주 두사람이 너무 달달합니다 :)



어쨋든, 고찬호를 만나러 온 두사람.

하지만 고찬호는 장기휴가를 내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고찬호는 자신이 장기휴가를 낼 상황이 올 것이라는 걸 예감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점점 무언가 수상해지고있죠.



고찬호의 집으로 찾아온 두사람.

하지만 고찬호는 집에 없고, 이 집은 5월초쯤에 내놓았다는 집주인의 말이 있었습니다.

두사람은 집을 보러 온 신혼부부인 척 하며

고찬호의 집 이곳저곳을 뒤져보았고,

친구로 보이는 두 남자와 같이 찍힌 고찬호의 사진을 찾아내었네요.

무엇의 단서일까요 .



한편, 죽은 장희준(찬성)의 아버지 장무영(김홍파)지검장은

장희준의 사건 재수사를 차유정(나라)에게 맡겼습니다.

아무리 받아들이려 하고, 진범을 찾기위해 

아들이 살해당한 현장을 수백번 방문하고, CCTV도 찾아보고,

다른 가능성들을 찾아보았지만,

결론은 범인은 은봉희라는 결론뿐이었다며 재수사를 맡겼습니다.



방계장님(장혁진)이 박현수(동하)의 집 주변을 조사하고 다니는 것을 

목격한 박현수가 노지욱이 자신을 의심하고 있다는 걸 알아챘죠.

(알리바이의 거짓말도 드러났음을 알았습니다)



박현수는 유명쉐프 양씨의 살인사건 범인을 고찬호로 만들어놓고

은봉희와 만날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은봉희에게 

[사실 은변호사님이 믿어주지 않을까봐 거짓말 한게 있어요.] 라며

사건당ㅇ일 자신이 알리바이에 대해 거짓말 했던 것이 있다고 고백합니다.

노지욱이 이미 알고 조사하고 있기에 선수친것이죠.



그리고 노지욱이 박현수를 집으로 데려와 밥이라도 먹자는 말에,

같이 노지욱의 집으로 돌아가던 두사람이 

현수막사장님을 만났습니다.

(지난번에 박현수가 현수막사장님을 도와주었던 적이 있죠.
현수막 사장님은 박현수가 목격자라고 생각해 은봉희에게 목격자에게 연락 왔었냐고 묻습니다)

은봉희는 연락온 것이 없다고 하고, 그 사람에 대해 자세히 묻지만

사장님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십니다.

박현수가 자신을 알아보는지 테스트하기위해 가까이 다가왔지만

기억하지 못하시죠.



집으로 돌아온 은봉희는 박현수의 알리바이에 대해 알고 있었으면서

왜 자신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노지욱에게 따지고,

노지욱은 정확하지 않아서라며 변명합니다.

은봉희도 당연히 노지욱이 자신을 위해 알리지 않았다는 걸 알고있죠.

이런 두사람의 대화를 지은혁이 듣게되었고,

두사람이 박현수를 의심하고 있음을 알게됩니다.



저녁식사시간.

또 한명의 손님이 와있습니다.

차유정입니다.

차유정은 자신이 장희준 사건의 재조사를 맡게되었다는 말을 

전하기위해 왔다고 합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수상한 파트너 17, 18회가 끝이나네요.




덧)

우리의 귀요미 변영희대표님(이덕화)의 에피소드도 등장합니다.

변영희대표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부르려 하는데

언덕 위에서 리어카가 굴러내려오고 있었고

사람이 다칠뻔한 위기였습니다.

변영희대표가 차로 리어카를 막아 사람이 다치는것을 막았죠.

하지만 이후 경찰이 출동하였을 때, 음주상태로 운전한 것이 발각되고말았습니다.



재판할거라며 도와달라는 변영희대표님의 말에, 

오직 은봉희만이 변영희대표를 도와주기로 하죠.

자신을 도와주려는 은봉희가 이번주 설거지, 커피, 쓰레기 담당 사다리타기에서 

걸리자, 억지로 변영희대표가 대신해주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판에서 결국 패소..

벌금 300만원을 내야하는 변대표님.

은봉희에게 아주 화가 많이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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