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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19회,20회줄거리/21회,22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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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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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군주 - 가면의 주인 19회, 20회 리뷰입니다~!
벌써 20회!(실제 드라마 내용은 10회)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 섰습니다.
그럼 중반까지 온 군주 - 가면의 주인 19,20회 시청률을
알아볼까요?

군주-가면의주인 19회 시청률 11.2%|11.0%
군주-가면의주인 20회 시청률 12.2%|11.4%
          (닐슨코리아 제공)|(TNMS 제공)

초반에 비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수목극 1위자리는
넘겨주지 않았네요~
그럼 군주 - 가면의 주인 19화, 20화 리뷰 시작합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19,20회 줄거리(19,20화 줄거리)
♬ 2017.06.08 (목) 방송분



'아버지, 생명이 아닌 정의를 택한 아버지를 이해해 달라
하셨지요. 이제야 아버지가 어떤 마음으로 그런 서찰을
남기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생명보다 더 얻고 싶은 것,
저도 그런 것이 생겼습니다. 폐위. 편수회와 손잡은
주상을 폐위시키겠습니다.'


한가은(김소현)은 쫓아오는 세자 이선(유승호)를
뒤로한 채 입궁합니다.



궐에 가서 가은을 데리고 오겠다는 세자를 말리는
사우 이청운(신현수).
(*사우 : 스승이면서 벗. 세자의 스승입니다.)



이조판서 우보(박철민)은 이성을 잃고 가은을 데리러
가려는 세자에게 호통치고, 기다렸다 이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그를 먼저 만나 보라 합니다.



대비(김선경)은 가은을 나인으로 들이겠다며 주상의
뜻을 물어보고 천민 이선(엘, 김명수)는 그 뜻에 따르겠다
합니다.
(왕 = 천민 이선)



결국 지밀나인이 된 가은. 왕은 가은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합니다.
(그 자리는 마음을 드러내면 약점이 되는 자린데.....
가은이 위험해질까 걱정되네요..)


대비는 간택 절차 없이 후궁으로 들일 수 없으니 가은을
우선 궁인으로 들였다며 자신의 손을 잡으라합니다.


김화군(윤소희)는 편수회의 새 대편수로 소개됩니다.



도편수 김우재(김병철)은 짐꽃밭을 관리하고 싶다하고
대목(허준호)는 편수회원 앞에서 그를 농락합니다.
화군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대목은 갑자기 돌아온 화군의 의도를 의심합니다.


세자는 여궤지산(女几之山)이 쓰여진 장소를 보부상
조직망을 통해 알아보려 합니다.


왕은 가은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가은은 냉정하기만
하고....


이선을 만나러 궁에 들어온 세자는 가은을 붙잡지만
가은은 세자의 손을 매정하게 뿌리칩니다.


세자는 왕을 알현하러 편전에 들고, 보부상 두령의
얼굴을 보고 세자임을 확인한 이선.


자신의 동궁내관 이름이 천수라며 서로 왕과 신하의
관계로 대화합니다.


"그대가 부럽구나. 과인에겐 늘 따라다니는 시선이 있고
단 한순간도 마음 편히 쉴 수 없는 것을..."



"마지막으로 여쭐게 있습니다. 얼마 전 무지개가 드리워
대궐 담 안으로 들었는데 이는 나라에 더해진...
은애이옵니다."


'더할 가 은애 은.. 한가은...?
세자저하께서 왜 가은아가씨를..?'


대비가 가은을 후궁으로 올려준다는 말이 생각난 왕은
가은을 본 적이 없는 척 합니다.


상궁 훈육을 받으러 온 가은은 훈육상궁이 매창(이채영).
놀란 가은이 어찌된 일인지 묻고 매창은 자신이
입상궁이 되었음을 알려줍니다.



본래 지명이 쓰여 있지 않은 그림에 지명이 쓰여 있다며
물어보는 가은. 그러나 두령에게 해로운 일은 아니지만
그 일로 위험에 빠지는 것은 장담하지 못한다는 매창.


엿듣는 자가 있는 것 같자 매창은 말을 마무리하고
가은에게 글로 지도에 대해 써줍니다.



양이란 아이를 아냐 물어보자 그 아이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어 모른 척하기 어려웠다 합니다.
매창도 독에 중독되어 상선이 늦게 구출해주었다면
죽었을 것이라 고백합니다.



매창 : 그동안 세자저하를 지켜봐왔습니다. 아버지께선 혹
    세자저하께 힘을 보태주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상선 : 어리석은 것! 그놈 또한 역적의 자식이야!
    그 어느쪽에도 치우치지마라. 세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그 누구도 섣불리 움직이지 못한다.
    그래야 우리 안위 또한 위협받지 않는 것이야.
    우리에게 왕이란 없다..!



궁을 나서는 세자를 가은이 만나 지도에 나타난 위치가
경기도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자리를 뜨려하지만, 그녀를
붙잡는 세자.



이미 궁녀가 된 가은은 끊어진 인연을 돌이킬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자 손을 놓는 세자.
(애틋하네요...ㅠㅠ)



"내가.. 돌이켜보이마.. 한마디만 하거라..
그럼 내가 돌이킬 것이야.
네 마음 속에 내가 있다는 그 한마디면 된다."


그러나 가은은 대답없이 자리를 뜹니다.


이를 왕이 보게됩니다. 신경이 날카로워진 왕.
지금 당장 대비를 찾아가겠다며 격앙된 말투로 명합니다.



왕은 대비를 만나 속히 후궁으로 들여달라며 재촉합니다.
(감히 대비한테.... 그것도 이 늦은 밤에 찾아가는 것도
모자라 예의도 모르고.. 제정신 아니네요..)


대비는 내명부의 법도가 있다며 그를 말리고 왕은 흥분해
차일피일 미루려는 것이 아니냐며 언성을 높입니다.


대비는 차분히 먼저 가은의 신분을 신원하고 후궁으로
들여야한다며, 이를 방해하는 자가 대목이라 겨냥합니다.


대목은 화군에게 왕이 왜 보부상 두령을 만났는지 묻자
대비가 왕을 포섭하기 위함이라 말합니다.


한낱 대비의 수족을 위해 화군이 대편수가 되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며 손녀의 의도를 의심합니다.


이조정랑 박무하(배유람)은 눈치없이 가은의 얘기를
꺼내고 온갖 핍박을 받습니다.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없어ㅋㅋㅋㅋ)


함길도의 최헌 대장군(김학철)은 주상전하를 찾아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대비는 최헌이 갑자기 찾아온 의도에 의심을 갖지만
우의정 최성기(도용구)는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자합니다.


김광렬(김종구)는 최헌 대장군(김학철)에게 현재의 왕이
편수회가 세운 꼭두각시 왕임을 알려줍니다.



"전하께서 지금 하실 일은 단 하나. 이 나라 조선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위하고 다스리는 일입니다.
이 나라 주인이 되시기 전에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더이상 움직이지 마시오. 조용히 지내시오. 과인은...
이판이 다치길 원하지 않소. 과인의 충고를 기억하시오."



대비는 가은에게 보름에 한 번 편수회 사람이 주상을
찾아올 때 매번 주상에게 건네는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봐
달라 합니다.


왕의 처소에 몰래 잠입한 가은은 상자를 열어 난 속에
죽통을 보던 중, 소리가 나자 머뭇거립니다.


이때 왕이 가은을 숨겨주고 상선을 물립니다.



"이대로 나가다오.. 절대 돌아보지 말고..
누구와 마주치거든 내가 불렀다 얘기하거라.
헌데 왜 자꾸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이냐..?"


가은은 난과 죽통에 특이한 것이 없다 보고합니다.


또 자신을 도와준 왕에 대해 의문이 드는 가은.



5년 전 보위에 앉은 자가 진짜 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냐며 묻는 대장군. 지금의 왕은 편수회가 세운
가짜 왕이라 합니다.


국경의 군사를 움직이는데 20일이 걸린다하고 종사를
바로 잡겠다는 대장군. 대비의 눈빛이 변합니다.


대목은 화군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최헌과
대비 사이의 관계를 알아내라 합니다.


필요하다면 편수회의 모든 살수를 동원하라며 채찍을
화군에게 줍니다.


김광렬은 우보에게 대장군이 저하를 만나고 싶어한다는
말을 전합니다.


지금이 편수회를 칠 적기라며 종사를 바로잡자는 대장군.



우보는 국경회 군사를 움직여 편수회를 치는 것은 나라의
내전을 일으켜 희생될 백성을 생각하면 안된다며 세자를
말립니다.



세자 : 대체 이 싸움은! 언제쯤 끝낼 수 있습니까!?
우보 : 저하의 일생이 걸릴 것입니다. 평생을 싸워야할
    고통의 투쟁의 길이 될 것입니다.
    허나 이 길이야 말로 진정 이나라 백성을 살리고
    편수회를 치기 위한 유일한 대가이옵니다.
대장군 : 저하! 군사를 움직여 편수회를 치십시오!
     이번 싸움을 단번에 끝내야 합니다.


모두 세자의 대답만을 기다리고....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19,20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 가면의 주인 21,22회 예고입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21,22화 예고
♪ 2017.06.14 (수) 방송예정


"내가 원하는 건 오직 가은아가씨 한 분 뿐이다."


"최헌이 군사를 움직이려나보구나.."



"보위는 본래 저하의 것이니 돌려드리겠습니다.
허나 가은 아가씬 저하의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네꺼냐..? 어처구니 없구만..)


대비 : 어찌 되었습니까?
우의정 : 마마의 뜻대로 처리했습니다.
"함부로 아프지마라.."


"아무것도 묻지 않을테니 곁에 있어주면 안되겠느냐?"


개인적으로 천민 이선 마인드가 마음에 안드네요...
가은의 행복따윈 안중에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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