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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13회줄거리+14회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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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수상한 파트너 13회리뷰+14회리뷰 입니다!

달달하고 흥미로운 지창욱의 첫 도전 로코! 

전 재밌는데, 시청률은 군주에 밀리고있죠.. 흠흠.

줄거리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



 

 수상한 파트너 13화줄거리+14화줄거리   

 


수상한 파트너 13회후기+14회후기 입니다!

(간단하게 쓰려했는데 왜 스샷이 많은지 모르겠지만..ㅠㅠ)


은봉희(남지현)이 노지욱(지창욱)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노지욱은 은봉희의 마음을 거절합니다.

지난 사랑의 상처가 깊어 또다른 시작이 두려운 것이죠.

이 두사람이 끌어안고 있던 것을 목격한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상한 파트너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계시는 변영희(이덕화)입니다!!

다음날 출근해서는

[너희 둘 무슨사이야. 내가 어제 밤에 다봤어 이렇게! 끌어안고있는거] 라고

두사람을 추긍하죠.

하지만 두사람은 서로 아무사이 아니라 말합니다. (사실이기도 하고..)



변호사사무실 사람들의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백했다 차인 은봉희는 슬픈마음을 지은혁(최태준)과 이야기하며

달래고있고, 최태준은 은봉희의 말을 잘 들어주며 위로해주죠.

이런 두사람을 방해하며 등장하는 노지욱.

노지욱은 두사람이 땡땡이친다고 괜히 구박하며,

사건현장에 같이가자는 은봉희에게 [빨리 안오면 가버린다]고 츤츤 :)



두사람은 죽은 쉐프의 집 근처를 탐문하며 CCTV영상들을 모두 모았습니다.

그리고 쉐프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수상한점이 있는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현장으로 조사나온 차유정(나라) 마주치게 되었고,

차유정은 노지욱에게 딱 10분만 이야기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주지 않으면 주거침입으로 영장쳐서 기소한다고.. 



노지욱과 차유정만 남았습니다.

차유정은 노지욱에게 정현수(동하)의 과거를 알려줍니다.

한 여자를 구하려다 폭행사건에 휘말리게 되었는데,

상대방을 폭행한 정도가 갈비뼈 2개가 부러질정도로 심했다며.

(별 이야기도 아니면서 은봉희는 왜 보내..?)



사진을 본 노지욱이 이정도로 사람을 때리려면

죽일 마음을 가지고 때렸어야 한다며, 사실을 확인하러 정현수를 만나러 왔습니다.

정현수는 오히려 흥분해서

[이건 범행을 막은게 아니라 심판하고 응징한거야. 아닌가?]

[뭐가 나빠요? 이새끼가 여자를 폭행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없어요. 우발적인거 있죠. 이새끼한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우발적인거.
나는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거에요]

정현수에게는 과거 자신이 지켜주지 못한 한 아이가 있었다는군요.

어찌되었든 이렇게 흥분한 정현수를 보는 노지욱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요.



(사실 정현수는 차유정이 심문후 밖으로 나가려는데,
뒤에서 비웃으며 웃는 모습이 보였었어요. 아주 수상합니다)



그날 저녁.

은봉희와 지은혁, 방계장(장혁진) 세사람이 술을 마시고있습니다.

좀 과하게..



세사람의 술자리에 나타난 노지욱이

애를 이렇게 떡이될때가지 먹이면 어떡하나며 은봉희를 데리러왔죠. :)



지은혁은 대리를 불러 집에 도착했는데,

알고보니 차유정의 집 주소를 대리에게 말했던 것이죠.

술김에 가장 기억나는 주소가 차유정의 집 주소였던 것입니다. 

아직 못잊은게 확실하죠 .



다음날 출근한 세사람이 노지욱에게 아주 호온~이 나고있습니다.

방계장님은 부탁한 자료가 많은데 술마실 시간은 있고 자료준비할 시간은 

없냐면서 혼나고, 지은혁 술마실 시간은 있고 사건조사 도울 시간은 없냐며 혼나고.

은봉희는 [니가 가져온 사건이고 니가 희망한 사건이니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봐] 라며 혼나고..



결국 지은혁은 자신이 맡은 사건이 많아도 이 사건의 조사를 도울 수밖에 없습니다.

지은혁은 죽은 양쉐프의 레스토랑에 매일같이 찾아가

일하는 직원으로부터 양쉐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양쉐프는 아주 인간 쓰레기였다고 하네요.



은봉희는 가져온 CCTV를 보고 또 보다

양쉐프 누나(이하 양교수)의 차량이 찍힌 CCTV를 찾아낼 수 있었죠.



공판날.

검사측에서는 양쉐프의 집에서 발견한 단추를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이 단추에서 정현수의 DNA가 발견이 되었다고 말이죠.



노지욱은 이 단추는 범행전날 택배를 배달하기 위해 

정현수가 양쉐프의 집에 들어왔었고,

이 때 쇼파밑에서 무언가를 힘들게 찾고있는 양쉐프를 보고 

도와주다 떨어진 단추라고 변호합니다.

이 단추가 범행전날 떨어졌는지, 범행날 떨어졌는지 그 누구도 증명할 수 없죠.



검찰측에서 내세운 증인인 옆집할머니입니다.

이 할머니는 늙었어도 시력이 양쪽 모두 1.0이라며 정현수를 똑똑히 보았다고 증언합니다.

그리고 그 날 정현수가 입었던 옷 등 모두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하죠.

정현수는 가방같은 것은 메지 않고 있었고

복장 역시 슬림했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정현수가 훔쳤다던 그 물건들을 어떻게 운반한 것일까요?] 라는

노지욱의 질문에 꿀먹은 벙어리가 된 할머니.



그날 없어진 것들을 운반하려면 이정도의 가방이 필요한데,

옷이 슬림했다고 하니 옷안에 숨긴 것도 아니고, 

운반할 방법이 없었다는 노지욱의 변호.



변호인측에서 제시한 증거가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은봉희가  찾았던 CCTV영상이죠.

양교수는 동생 양쉐프의 집에 1시쯤 도착해 

동생이 죽은 것을 보고 지체없이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근 CCTV에는 11시경에 양교수의 차량이 찍혀있죠.



양쉐프의 집에 도착한 것이 11시쯤인지 사건발생한 시각인 1시쯤인지 

묻는 노지욱의 물음에 처음에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증언하다가

결국 11시쯤 도착한 것이 맞다고 증언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동생은 이미 죽어있었고,

TV에서는 동생이 여자들에게 끔찍한 짓을 하는 장면이 흘러 나오고 있었으며

액자에 써있는 문구를 보고 가족과 양쉐프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건현장을 강도현장으로 조작하고 증거들을 없앴다고 증언합니다.



결국 정현수는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로펌의 첫 승소를 축하겸 정현수의 자유를 되찾은 축하 겸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각 은봉희가 쪽지를 남겼던 커플이 은봉희의 쪽지를 발견하고 

노지욱에게 연락했죠. 

전화를 받은 노지욱은 그 사건 이미 해결되었다고 말하려다,

찜찜한것이 있어 커플을 만나러 갑니다.



그 커플은 그날 혼술하던 남자가 있었다는 것을 똑똑히 기억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찍은 영상이 있다며 노지욱에게 보여주는데,

영상속 남자는 정현수가 아닌 다른사람입니다.

이 남자를 제외한 다른 사람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뭔가 이상하지만 떠나려던 노지욱의 발목을 잡은 것은 

까페의 인테리어 사진들입니다.

아이들이 공원에서 풍선을 들고 노는모습. - 정현수가 그날 햇볓이 좋아 공원에 산책나갔다가
아이들이 풍선들고 노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죠.

usual suspects 포스터- 정현수는 usual suspects가 재개봉한다 하여 영화관에 들렀다
시간이 맞지 않아 그냥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떡볶이와 휘핑가득한 까페모카 포스트.

모두 정현수가 말했던 증언에 나온 말들이죠.



회식자리에서는 은봉희가 범인이 불던 휘파람 소리를 들었다며

휘파람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이 히파람은 정현수가 불던 것이었던 것 같군요.

은봉희가 잡히던 날도 정현수가 현장을 지나치며 휘파람을 불고있었고



은봉희가 구두를 수선하며, [저 구두 예쁘다] 라고 말하는 것

모두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양쉐프의 집에는 고찬호(진주형)과 정현수 두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군요.



그리고 은봉희의 사무실에 구두와 협박편지를 놓고 간 사람 역시

정현수 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장희준(찬성)이 죽던 날 자전거를 타고

은봉희의 옆을 지나는 남자 역시 정현수같네요.



은봉희가 재현하는 범인의 휘파람 소리를 들으며

이 모든 장면을 다시 떠올리고 있는 사람이 정현수니까요.



그리고 회식자리 후 정현수에 대한 찝찝함을 가진 노지욱과

정현수가 마주치는 장면으로 수상한 파트너 13, 14회가 끝이납니다.

[죄인이 사면되면 판사가 유죄야 라는 말이있다.
죄인이 사면되면 그를 풀어준 판사, 검사, 변호사 모두가 유죄란 뜻.
만약에 내가 죄인을 사면해준거라면.
바로 정현수 당신] 이라는

노지욱의 생각과 함께.



덧) 재판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온 노지욱과 은봉희.

노지욱은 옷도 갈아입지 못한 체 쇼파에서 잠이 들었고

잠든 노지욱의 넥타이가 힘들어보여 넥타이를 풀어주던 은봉희.

그 때 노지욱이 잠에서 깨는군요.

그리고, 은봉희에게 잠들고 싶으니 미안한데 5분만 같이있어달라 합니다.



은봉희는 노지욱의 곁을 지켜주다 결국 두사람이 밤새 같이 

불편하게 잠을 자게 되었네요.



아침에 출근한 방계장님이 두사람을 보고 

푹 자고있는 노지욱을 깨우고 싶지 않아 

윗층으로 올라가려는 지은혁과 변영희를 막는 모습.

모두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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