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3회줄거리(3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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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도둑놈 도둑님 재밌게 보고계신가요 ?

저는 아직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모르겠네요..

도둑놈 도둑님 3화줄거리(3화리뷰)

도둑놈 도둑님 3회요약(3회후기)입니다.

장판수(안길강)의 집으로 돈을 받기위해 사채업자들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장판수의 아내 박하경(장경순)을 괴롭히네요.

이 모든것을 목격한 장민재.

아무것도 모르는 장판수와 장돌목이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합니다.

장돌목은 엄마를 준다며 박하경에게 점심에 먹고 싸온 만두를 내놓았고,

박하경은 장돌목과 장판수만 중국집에 간 사실을 알고 분노합니다.

(사실 박하경은 점심에 장민재에게만 백숙을 주긴 했죠....)

어쨋든 모든 사실을 알고 분노한 박하경과 장판수사이 부부싸움이 발생했고,

이 둘의 싸움을 장돌목이 듣게됩니다.

장돌목은 밤에도 일하는 박하경에게 다가가 어깨를 주물러주며

죄송하다고, 앞으로 짜장면집 가자는 말은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엄마는 박하경이라는 말에

미안해진 박하경이 장돌목을 끌어안아줍니다.

그리고 장돌목은 잠을 자다 친아버지 김찬기가 해주었던

백산선생이 숨겨둔 보물이야기 꿈을 꾸고는 

장판수에게 다가가 [백산선생님이 남겨둔 보물을 찾자]고 말합니다.

장돌목이 백산선생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는 사실에 놀란 장판수가

장돌목에게 다시는 백산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둡니다.

한편, 강성일(김정태)는 IMF시기에 일어난 금모으기운동중 일어난 

비리를 조사하고있습니다.

사람들이 힘들게 모은 금을 누군가 빼돌려 금덩어리로 만들고 있는 현장을

조사하는 중인것이죠.

천문백화점 짓이네요.

강성일은 이 모든 사실을 윤중태(최종환)에게 알립니다.

재수없는 천문그룹 식구들이 등장했습니다.

홍미애는 천문그룹회장 홍일권의 명령으로 아나바다행사에 

참여하기위해 왔습니다. 아들 이윤호를 데리고.

아나바다행사에서 장돌목, 강소주, 윤화영, 이윤호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네요.

(이윤호가 장돌목에게 아나바다행사에 이런 쓰레기를 가져오면
어떻게 하냐며 시비를 걸다 네사람이 모이게 되었네요)

여기서 장돌목이 백산의 보물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윤호는 자신은 그런 허황된 이야기가 아닌 정말 금광산을 가지고 있다며

모두 말리지만 금을 찾으러 가자고 합니다.

아이들은 금을 찾아 위험한 숲 안쪽까지 들어왔고,

이윤호는 접근금지 표시를 보고도 저곳에 금이있다며 다가가죠.

다른아이들이 모두 말렸지만 안하무인입니다.

그러다 결국 장돌목을 제외한 세사람이 구덩이에 빠지게되었네요.

장돌목이 이 세사람을 구하기위해 밧줄을 내려 용을 쓰고 있고,

이윤호는 자신이 먼저 올라간다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장돌목의 뒤로 장민재가 나타나 도와줍니다.

장돌목이 시간이 늦었음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자 직접 찾아나섰다가

발견해 도와주는 것이네요 :)

아이들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고,

윤화영은 골절로 입원했습니다.

이윤호는 단순 타박상이지만 홍미애가 난리부르스를 추고있네요.

이윤호는 이 모든일을 장돌목이 선동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강소주는 장돌목은 그런적 없다고, 이윤호가 모든 일을 시작했다고 말하죠.

또박또박 말하는 강소주가 얄미운 홍미애가 강소주를 때리려했고,

강성일이 막았습니다.

이에 분한 홍미애가 자신의 아버지 홍일권에게 부탁해 

강성일을 강소주가 보는 앞에서 때리고, 잘못했다고 빌게 만들었습니다.

강소주에게도 아버지를 따라 똑같이 빌라고 시키는 이... 그지같은 년놈들.

그리고 홍일권은 이윤호에게 

[넌 조선시대로 따지면 왕세자같은 존재야. 저런 아이들과 놀지마
윤화영은 공주는 아니고 옹주정도?]

그러자 홍미애가 윤화영은 상궁이나 무수리정도로 이해하라는군요.

어찌되었든 사건은 일단락되었고 

장판수가 와서 장민재와 장돌목을 데려갑니다.

이 세사람의 모습을 뒤에서 쳐다보던 홍일권의 비서 최태석이

아들이 하나 더 있는 장판수를 보고 혹시 막내아들이 김찬기의 아이가 아닌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윤중태는 딸 윤화영과 이야기하던 도중 장돌목이 백산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아이를 살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는 명목으로 장돌목을 찾아갔고

장돌목에게 백산이야기를 하는 순간

장돌목의 머리가 아파오죠. (과거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장돌목이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자 이번엔 장민재를 떠봅니다.

[백산이란 이름 아니?
동생이랑 사이가 좋은가봐. 근데 얼굴은 별로 안닮았네.
넌 아빠닮고 돌목이는 엄마닮았나보지?]

라는 말에, [돌목이도 아빠닮았단 말 많이 들어요]라며 

윤중태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습니다.

드디어 마지막이야기네요. 

(도둑놈 도둑님은 3회인데 아직도 설명 + 밑그림 느낌이.. 이래서 재미를 못느끼나)

사채업자들이 다시 장판수를 찾아와 돈을 갚지 않아도 되고

오히려 월급을 줄테니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고 합니다.

장판수의 금가공기술을 원하는 것이네요.

장판수는 금모으기운동의 금을 빼돌려오는 남자들 밑에서 

금을 가공하는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윤중태는 자신의 장인 홍일권에게 맞서 금모으기운동에 비리를 저지르고 있는 

천문그룹을 조사하기로 시작합니다. 강성일과 함께.

그리고, 어느날 밤 강성일이 금이 가공되고 있는 곳을 습격했네요.

경찰의 습격소리를 들은 장판수는 금을 모두 들고 

캐비넷에 숨었습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3회가 끝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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