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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터널 15회줄거리(15회리뷰)


안녕하세요 :)

마지막회만 남겨놓은 터널 15회줄거리 

후루룩후루룩 빠르게 끝내보겠습니다.


 

 터널 15화줄거리(15화리뷰)  

 

터널 15회후기(15회요약)입니다.


사실 세줄요약하자면

- 신재이가 잡혔다.

- 박광호와 김선재가 목진우를 조사하는데 성공해 신재이를 구출해냈지만

- 목진우가 도망쳤고, 다시 신재이가 목진우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다. 

입니다..



목진우(김민상)이 신재이(이유영)을 납치해

자신이 예전에 엄마와 살던 버려진집으로 데려가고있습니다.

그러는 도중, 목진우의 차 타이어에 압정이 박혀 타이어가 펑크났고,

긴급서비스를 불러 타이어를 교체했네요.



타이어를 교체하는 도중 정비기사가 목진우의 트렁크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 것을 느끼고 트렁크로 향하는 순간,

정비기사에게 다음 고객의 전화가 걸려와 기사가 떠납니다.



한편, 신재이가 사라진 사실을 안 박광호(최진혁)과 김선재(윤현민)이

주변의 CCTV를 조사하며 사라진 신재이를 찾아나섭니다.

그러다 결국 목진우가 신재이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죠.



여기서 전성식(조희봉)이 한건해냅니다.

목진우의 차량이 마지막으로 찍힌 장소의 CCTV를 조사하다 

정비차량이 CCTV에 찍혔고, 혹시 목진우를 보았냐고 문의했더니,

트렁크에서 소리가 나던 차량이 있었다는 진술을 얻은 것입니다.



경찰들이 목진우의 차량 타이어를 교체해주었다는 장소에 도착했지만

이 곳은 주변에 CCTV가 없습니다.

결국 이 주변을 탐색해 나가지만, 신재이와 목진우를 찾을 수 없었죠.

(근처까지 왔었는데 ㅠㅠ)



목진우는 신재이의 목을 한번 조르긴 했지만

바로 죽이지 않고 자신의 만년필을 어디에 숨겼는지 찾고있습니다.



신재이는 만년필이 영국에 있다고 목진우를 속여

영국에 전화해 자신이 사용하는 책상 세번째 서랍칸의

성경책사이에 숨겨놓은 만년필을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전화합니다.

자신의 책상엔 서랍이 없고, 이렇게 영국에 전화를 하면

김선재에게 전달될 것이라 생각해 벌인일이죠.

그리고 신재이의 예상대로 모든 소식이 김선재의 귀에 들어갑니다.

김선재와 박광호가 3일뒤 도착할 택배 (만년필이 아닌 다른볼펜)를 

미끼로 목진우를 잡을 계획을 짭니다.



그러는사이 신재이는 목진우에게 목진우가 범행을 시작한 동기에 대해

추측하여 이야기하기 시작하죠.

목진우의 엄마는 몸을 파는 사람이었고,

사랑하는 엄마가 스커트를 입고 스타킹을 신으면 

자신과 놀아주지 않고 나갈거라는 것을 안 목진우가 

스커트와 스타킹을 입은 여자들을 범행의 대상으로 삼게된 것입니다.

(목진우는 여자들이 밤늦게 다니는 것이 문제였고
다른남자를 보고 웃은 여자가 어떻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냐며
그런 엄마는 없어지는게 낫다며 희생자들을 죽인 이유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목진우의 만년필은 목진우의 엄마가

아들이 중학교 들어간 기념 선물이라며 목진우에게 준 선물입니다.

(택시기사가 목진우의 엄마를 보고 더럽다는 말을 했고,
분노한 목진우가 만년필로 택시기사를 죽인것이 목진우의 첫 살인인것 같네요)



한편, 김선재와 박광호가 신재이의 연구실에 배달될 택배를 기다리며

잠복하고 있지만, 택배도 목진우도 나타나지 않네요.

택배기사의 말에 따르면 이미 그 택배는 다른남자가 대리수령해 갔다고 합니다.



목진우가 김선재에게 주었던 체스말인 킹에 심어두었던

도청기로 경찰의 작전을 안 목진우가 포위망을 피해

택배를 수령해 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택배에는 목진우가 찾고싶어하는 자신의 만년필은 없죠.



김선재는 목진우가 준 체스 킹을 보다 결국 도청기를 찾아 없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두사람은 신재이를 구출해내기 위해 다시 목진우에 대해 조사합니다.

이번에는 목진우의 엄마에 대해 조사했고,

알콜중독으로 죽기 전까지 목진우의 엄마가 살았던 곳이 뉴욕타운이라 하네요.

바로 목진우가 CCTV에 마지막으로 잡힌 곳입니다.



만년필을 찾지 못한 목진우가 신재이에게 분노해

신재이의 목을 졸라 죽이려는 순간,

경찰들이 근처에 들이닥쳤습니다.



다시 신재이를 데리고 도주중인 목진우를 

김선재와 박광호가 뒤 쫓는 와중에 정신을 차린 신재이가

차 밖으로 뛰어나왔고, 목진우는 도주했지만 신재이를 구출해 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단순타박상이라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만 받고 

신재이가 박광호와 김선재를 데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박광호가 과거에 돌아갔을 때, 신재이에게 줄 선물이라고 샀던

곰인형에 만년필을 숨겨놓았던 것이죠.



여기서 찾은 만년필을 감식반에 의뢰하니 윤다영과 남주희의

DNA와 목진우의 DNA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들이 자주 다니던 곳이 모두

화양대학교 앞이라는 사실을 안 김선재가

목진우를 잡기위해 화양대앞에서 잠복수사를 합니다.

그러다 수상한 사람을 발견해 따라갔지만, 목진우가 아니네요.

문득 박광호는 목진우가 신재이를 바로 죽이지 않고 만년필을 

찾으려 노력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신재이가 했던말 중

 [나를 죽이면 만년필이 어디있는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텐데말이죠] 라는 말이

생각나, 목진우가 노리는 건 신재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 순간 목진우는 신재이의 집에 숨어들어

신재이의 목을 조르고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터널 15회가 끝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