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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2회줄거리(2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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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도둑놈 도둑님 리뷰포스팅입니다!

첫회시청률은 9.2%가 나왔다는데

도둑놈 도둑님 2회는 8.9% (닐슨코리아 제공)|10.1% (TNMS 제공)

준수한 시청률이 나왔네요.

곧 10프로 돌파도 할것만 같네요.



 

 도둑놈 도둑님 2화줄거리(2화리뷰)   

 


수상한 냄새를 맡은 강성일형사(김정태)가 

화재가났던 김찬기의 집을 들렀다 민해원(신은정)을 보러갑니다.

민해원은 죽기위해 연탄불에 불을 붙인 사람치고

손이 너무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죠.

자살하려는 사람이 손이 더러워지는 것이 싫어

장갑을 끼고 연탄불에 불을 붙였다? 

아주 이상합니다.



천문그룹회장 홍일권(장광)은 여전히 지도를 찾기위해 

사방팔방으로 정보를 수집중입니다.

홍일권의 사위 윤중태(최종환)이 더이상 일을 벌이지 말라 경고하지만

윤중태역시 홍일권같은 사람이 되겠죠.



홍일권은 민해원이 입원한 병원으로 자신의 비서이자 

구린일을 맡아하는 최태석을 보내 살인현장을 목격한 아이 김수현(훗날 장돌목=지현우)를

없애라 지시합니다.

최태석비서의 아이납치 첫시도는 강성일경찰에 의해 

실패했지만, 강성일이 마약사건으로 형사들에게 잡혀갑니다.




강성일이 담당하던 마약이 사라졌는데,

그게 강성일의 집안에서 발견이 된 것이죠.

강성일이 구린 냄새를 맡았단 사실을 눈치챈 윤중태의 작전이죠.




친구 김찬기에 대한 미안함에 친구의 아내와 아들이 

잘 있는지 보러 왔던 장판수(안길강)이

최태석비서가 아이를 납치하려하는 현장을 보고 

몰래 아이를 데리고 달아납니다.




김수현이 사라진지 얼마 되지않아 민해원이 깨어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김수현을 찾았지만 그 어디서도 아이를 찾을 수 없죠.

화재가 나던 당시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한 민해원은

결국 자살하고맙니다.



한편 아이를 데려왔던 장판수를 최태석비서가 찾아왔습니다.

장판수가 아이를 데려왔는지 알아보기위해 집안 곳곳을 뒤지지만

아이는 보이지 않죠.





김찬기의 아들을 데려온 적이 없다는 장판수와 

장판수가 의심스러운 최태석비서사이 실랑이가 있었는데

이 사이에 장판수의 아들 장민재(훗날 한준희=김지훈)이 뛰어듭니다.

그러다 최태석에서 아이가 밀쳐지고 화가난 장판수가

최태석에게 덤벼들다 쓰러집니다.

장판수가 걱정된 장민재가 울며 아빠를 깨우고,

정신이 든 장판수가 우는 장민재를 안아주다 

김수현이 생각나 아들을 뒤로하고 얼른 방으로 들어가죠.



아이는 구석에 잘 숨어있었습니다.

안도감에 김수현을 안아주는 장판수를 보며 

장민재가 크게 질투합니다.



그리고 이 아이가 누구냐는 장판수의 아내 박하경에게

친구의 아들일 뿐이고, 친구가 죽었는데 아이 엄마가 병원에 쓰러져있어서

잠시 맡아주려 데려온 것뿐이라 말하지만

장민재가 [병원에서 쟤가 아빠한테 아빠라고 하는 소리 들었어]라며

일을 키우죠.



결국 화난 박하경에 의해 비오는데 쫓겨난 장판수과 김수현.

장판수는 아이를 데리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마약사범부인이 투신했다는 뉴스를 보게됩니다.

자기 때문에 친구와 친구의 아내가 죽고 

아이가 고아가 되었다는 사실을 안 장판수가 

미안함에 아이를 끌어안고 우는군요.



하지만 장판수의 사정도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아이를 고아원에 맡기려 합니다.

그리고 김수현에게 [누가 수현아 하면 절대 뒤돌아보지도 
아는척도 하지마. 넌 이제부터 장돌목이야] 라는 당부를 하죠.



아이를 고아원앞에 두고 떠나려는데 어린 장돌목이 장판수에게

[아빠 가지마]라고 말하며 달려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도저히 장돌목을 버리고 갈 수 없었던 장판수가

결국 장돌목을 맡아 키우게 됩니다.




장돌목은 아주 똑똑하고 영리한 아이입니다.

한번 본 것은 모두 기억하고 주변어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아이죠.



그런 장돌목에게 제대로 월급도 받지 못하면서 

자장면과 탕수육을 사주는 장판수.




장판수의 친아들 장민재는 하교하다 두사람의 모습을 보고말죠.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2회가 끝이납니다.




덧) 윤중태가 조작한 마약사건으로 잡혔던 강성일은

윤중태의 사람이 된 것처럼 보이네요.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지만)

윤중태의 진급에 도움이 될 만한 사건을 냄새맡아와 알려주기도합니다.

IMF로인해 금모으기 운동이 일어났을 때 

그 금들을 누군가 가로체고 있는 것을 눈치챈 강성일이 

이 배후만 알아내면 윤중태가 한단계 진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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