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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귓속말 14회줄거리(14회리뷰)

안녕하세요 :)

조금 많이 늦은 귓속말 14회 줄거리입니다. ㅠㅠ

랜섬웨어니 뭐니해서 불안해 컴퓨터를 꺼놓았다가,

이제서 쓰고있네요 ! 


 

 귓속말 14화줄거리(14화리뷰)   

 


귓속말 14회후기(14회요약)입니다.


강정일(권율)이 최일환(김갑수)의 알리바이를 증언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동준(이상윤)과 신영주(이보영)이  

그시간 강정일과 검사장이 만나고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최일환이 유치장에 갇혔네요.



이동준은 송태곤이 살인을 저질렀으며

최일환은 관련이 없는 일이라 주장하려 준비중인 최수연(박세영)을 압박합니다.

최일환의 지시로 송태곤와 최수연은 같이 최일환의 살인증거를

없앴었고, 그 증거들이 이동준에게 남아있기 때문에

송태곤을 살인자로 지목하면 최일환은 풀려나겠지만

최수연은 송태곤의 공범으로 잡히게되겠죠.




이런 상황을 모두 꿰뚫고있는 강정일은

이상황을 기회로 만들기위해 최일환을 찾아가죠.

최일환이 살인을 인정하면 최수연은 안전해지고

자신이 태백을 맡아 위기의 태백을 살리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최수연에게 약점이 잡혀있기 때문에

동영상이 없어질때까지 최수연의 머슴으로 살 수밖에 없죠.

살인은 공소시효가 없기때문에.




결국 최일환이 자백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딸 최수연과 태백을 살리기위해.




아직 강정일은 잡지못했지만 최일환을 구치소에 구속시켰다는

자신들의 업적을 축하하자며 

우울해하는 신영주를 달래주는 이동준입니다.

그리고 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가 신영주에게 사주기로 약속했던

목걸이를 자신이 대신 사주어도 되냐며,

신영주의 목에 걸어주죠.

(이동준은 경찰서로 신영주팀의 도시락을 보냈었고,
이러면 김영란법에 걸린다는 신영주의 말에
연인사이엔 괜찮다던 이동준. 두사람 아주 알콩달콩해요 :)



이후의 일이지만,

이동준에게 받은 목걸이의 답례로 넥타이핀을 선물하는 신영주.

두사람 너무 달달하더군요.



흠흠. 어쨋든

최일환은 최수연을 불러 강정일을 태백의 대표로 만들라고 지시합니다.

(강정일의 속마음은 강정일이 태백의 대표가 되면
태백의 비리를 모두 감사원에 넘겨 태백을 위험헤 빠뜨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태백을 살리기위해 강정일을
버릴 수 없다는 계산이네요)







강정일이 태백의 대표가 되는 것을 막기위해 

신영주가 이동준에게 칼을 만들어주려 움직입니다.

백상구(김뢰하)의 부하를 잡아들여

강정일이 시킨 짓을 자백하게 만들었죠.

(이보영씨 카리스마가 아주 멋있더군요)



다음날, 고문회의에 가족대표라고 이동준이 참석했고

강정일을 대표로 만들려는 최수연과 강정일에게 반대합니다.

강정일이 그동안 한 짓들을 증거로 가져와 반대하는 것이죠.

최일환대표의 문제로 안그래도 힘든 태백인데,

다음대표가 강정일이 되면 강정일의 비리가 터졌을 때

태백은 무너지고 만다는 말에 고문단이 술렁입니다.




하지만 이동준을 대표로 앉히면 

결국 최일환대표의 사람들이 다 해먹는다는 비난에 휩싸이겠죠.

여기서 이동준은 이혼신고서를 내밉니다.

최수연이 이동준에게 보냈던 그 이혼신고서죠.



결국 이동준이 태백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이동준은 최일환에게 지원하는 변호인단을 모두 거둬들였습니다.

태백의 일이 아닌 최일환 개인의 문제니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사서 변호하라는 말에, 아무도 대꾸를 못하죠.

그리고 비서실장으로 강정일의 오랜 친구 조경호(조달환)을 뽑았죠.

강정일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조경호의 말에

[누가 친구를 배신하래요?
제대로 살라고 그랬지.] 라 대답하는 이동준 :)




이동준은 이혼 전 마지막으로 집에 들러

 최수연을 압박하면서 최수연이 가지고있는

강정일의 약점을 달라고 합니다.

고문단의 수임료가 대외적으로 공표된 천만원이 아닌,

최일환의 비자금계좌에서 그 10배를 더 준다는 사실을 안 이동준이

비자금계좌를 추적하면 최일환 뿐만아닌 고문단까지 무너져

태백이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말로 최수연을 압박하는 것이죠.




이 비자금 이야기는 송태곤이 신영주에게 해주었는데,

비자금 계좌를 추적하기 위해 은행에 계좌조회를 요청했지만

이미 강정일과 최수연이 손써놓았네요.

불특정다수의 계좌를 열어보는 것은

사생활보호, 인권침해로 영장또한 기각되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이동준에게 문제가 생겼습니다.

고문단의 자문비용 결재를 승인해야 하는 날이 온 것이죠.

비자금의 존재를 알고도 이동준이 결재를 승인해 비자금을 사용한다면

나중에 비자금이 밝혀지면 이동준도 큰 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동준이 결재 싸인을 하지 않는다면

고문료를 받지 못한 고문단이 이동준을 계속

대표자리에 앉혀놓을리도 없죠.





이동준은 과거 신창호가 죽기 전,

자신이 꼭 모든것을 원래대로 돌려 놓겠다고

다짐한 기억을 되짚으며, 결국 서류에 싸인합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귓속말 14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