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빠르게 터널 14회 줄거리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터널 14화줄거리(14화리뷰) |
터널 14회요약(14회후기)입니다.
박광호(최진혁)이 또다시 2017년으로 타임워프하고 말았습니다.
박광호는 집에 혼자남겨둔 아내 신영숙(이시아)가 걱정이됐지만,
어쩔 방법이 없습니다.
김선재(윤현민)은 목진우(김민상)이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죠.
그리고 분을 어찌할 줄을 몰라 신재이를 찾아가
목진우가 진범이라는 이야기를 하다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목진우가 진범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살갑게지내며 도움을 받았던 것이 화나는 김선재가
맨손을 땅에 내려찍다 상처가 났네요)
한편, 2017년으로 온 박광호가 경찰서로 돌아가
전성식(조희봉)과 마주쳤습니다.
과거로 돌아갔다고 생각한 박광호를 다시보니 놀라긴했지만,
그동안의 상황을 모두 듣고 이해했네요.
그리고, 신재이가 박광호가 자신의 아빠임을 안 후
처음으로 만났네요.
신재이는 혼자인줄만 알았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것 들을 말하며
박광호가 자신의 아빠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박광호가 신재이와 만나 눈물의 부녀상봉을 하고 있을 때,
과거에 또다시 홀로 남겨진 신연숙이
박광호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으며 슬퍼하네요 ㅠㅠ
이제 목진우를 잡아야합니다.
목진우를 잡을 단서인 NOEL이 적혀있는 만년필은
박광호가 과거에 두고와버렸습니다.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가만 있을 수 없는 박광호는
목진우의 직장으로 쳐들어가,
목진우를 긴급체포해옵니다.
목진우에게 만년필을 가지고있다고 협박하지만,
그런 협박에 끄떡도 하지 않는 목진우를
완벽히 잡기 위해 목진우가 체포된 사이,
목진우의 집을 조사하죠.
목진우의 집에는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목진우는 그동안 살인을 멈춰온게 아니었죠.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사진을
영정사진처럼 걸어놓은 것입니다.
사람이 아닌 목진우를 전성식, 박광호, 김선재만으로 잡긴
힘들다고 판단한 전성식이 같은팀의
송민하와 곽태희에게 박광호의 정체에 대해 털어놓고
목진우를 잡게 도와달라고 합는군요.
(당연히 믿지 않던 두사람이지만,
화양경찰서 완공식 사진에 찍힌 박광호를 보고
믿을 수 밖에 없었죠)
신재이는 신재이대로 목진우에 대해 조사합니다.
과거 목진우가 살았던 동네를 찾아가, 목진우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목진우에 대해 물었죠.
과거의 목진우는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으며,
돈번다고 나간 엄마는(아무래도 몸을 파는 직업이었나봅니다)
가끔씩 돌아올때마다 엄청난 선물들을 사왔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이야기해주는 할머니 역시 목진우의 엄마에게
몇번 스타킹을 얻어신었다고 합니다.
(스타킹....?)
한편, 목진우를 잡아왔다는 사실을 안 경찰과장이
당장 목진우를 풀어줍니다.
목진우는 풀려나면서 박광호가 의욕이 넘쳐 벌어진 일이니
크게 문제삼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군요.
아주 무서운사람입니다.
풀려난 목진우를 24시간 감시하고 있는 형사들.
하지만 11시30분이 되도록 연구실에서 나오지 않는 목진우를 보며
이상하다고 느낀 박광호와 김선재가 목진우의 연구실에 쳐들어갔지만,
목진우는 이미 어딘가로 사라진 후입니다.
목진우는 형사들을 따돌리고 또다시 살인을 하고 있었네요.
다음날, 목진우의 희생자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화가난 박광호와 김선재가 목진우의 연구실에 쳐들어갔습니다.
박광호는 목진우를 죽이겠다며 목을 조르다
붙잡혀 쫓겨났고, 김선재와 목진우만이 남아있습니다.
김선재역시 연구실에서 나가려는데 목진우가 김선재를 불러세우죠.
[아무리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해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게.
이건 어차피 킹을 잡으면 끝나는 게임이네] 라며
김선재에게 체스판의 킹을 던지죠.
(후에 나오지만, 이 킹에는 도청장치가 심어져 있습니다.)
한편, 신재이는 강의를 하다 볼펜을 떨어뜨린 학생에게
볼펜을 주워주다 우연히 볼펜에 적힌 것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과거에 대한 생각이 났네요.
과거 자신이 Noel이라 적힌 만년필을 발견했었고,
엄마에게 달라고 했지만 신연숙은
[아빠가 미래에 어딘가에 꼭 쓰일거라고 했어.
엄마가 잘 보관해야해서 줄수가 없어.
우리 연호랑 엄마만 아는 곳에 숨길까?]
라며 만년필을 어딘가에 숨긴 기억입니다.
당장 박광호에게 연락해, 자신이 만년필을 봤었다고 말하지만
아직 어디에 숨겼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 신재이입니다.
신재이는 과거에 대해 기억하기위해 홍혜원에게
자신의 과거 앨범을 부탁했고,
앨범을 보던 신재이가 앨범에 찍힌 빨간 곰돌이 인형을 보고
이곳에 숨겼었음을 기억해냅니다.
(이 빨간 곰돌이는 과거로 간 박광호가 연호에게 사준 선물이죠)
그리고, 어디에 숨겼는지 기억이 났다며 박광호에게 전화하고
박광호를 만나러 가려는데 목진우가 신재이의 차를 막아서고는
[어디있나?] 라고 묻네요.
목진우는 도청기를 통해 신재이가 만년필의 위치를 알고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입니다.
신재이와 만나기로 한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신재이가 나타나지 않자, 걱정된 박광호가
신재이의 연구실을 찾아갔지만, 신재이는 없습니다.
불안한 박광호가 학교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신재이를 찾다가
신재이의 차와 그 옆에 떨어진 신재이의 핸드폰을 보고
신재이가 납치당했음을 알아차립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터널 14회가 끝이나는군요.
(왜이렇게 흥미진진한 장면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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