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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37회,38회줄거리/39회,40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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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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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39화,40화 예고 #군주 39회,40회 예고 #군주 마지막회 예고

안녕하세요~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37회,38회 리뷰입니다~!
내일이면 군주가 막을 내립니다..ㅠㅠ
군주가 종영이라니 믿기지 않네요.. 40부(실제론 20부)가
벌써 훌쩍 지나갔다니 놀랍네요.
내일 나올 군주의 결말이 참 기대됩니다....!
그럼 끝을 향해가는 군주의 시청률은 어떤지 보겠습니다.

군주-가면의주인 37회 시청률 13.2%|15.5%
군주-가면의주인 38회 시청률 14.5%|17.6%
             (닐슨코리아 제공) (TNMS 제공)

수목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달려왔네요...!
그럼 군주 - 가면의 주인 37화, 38화 리뷰 시작합니다~
 짐꽃환이란? 
  : 짐의 독을 품을 수 있는 꽃에 짐 독을 넣어 환으로
    만든 것. 이를 보름에 한 번 먹지 않으면 사망한다.
 짐꽃환을 만들 때 여자 아이를 이용하는 이유는? 
  : 최대한 짐꽃잎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작고 고운
    손으로 따게 한 것.



 군주-가면의 주인 37,38회 줄거리
♬ 2017.07.12 (수) 방송분


어느 쪽이 진짜인지 증명하라는 영의정 주진명(김종수).

형판의 신발에 어릴 적 딱풀을 넣었던 사실을 얘기하는
세자 이선(유승호). 천민 이선(엘, 김명수)은 최근의 일을
말합니다.

주상전하는 목 뒤에 3개의 점이 있다는 영의정에 말에
확인하는데요.
(이 3개의 점은 편수회원을 증명하는 것이죠.)

김광렬(김종구)은 어린 시절 세자가 십자가 모양의 흉이
났다 말하고 세자에게 흉터가 있죠.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은 가짜의 얼굴은 알 수 있다며
가면을 벗으라 합니다. 둘 다 가면을 벗고 세자를 보며
보부상 두령이라며 가짜라고 소리치는 양수청장.


한가은(김소현)은 태항아리를 아직도 찾고 있네요.


세자를 추포하려하자 사우 이청운(신현수)가 막아서고,
사우를 알아본 사람들이 놀랍니다.
(*사우 : 스승이면서 벗. 세자의 스승이죠.)

세자는 5년전 선왕(김명수)이 대목(허준호)에게 시해되고
자신은 피신해 보부상 두령으로 지냈다 말합니다. 

사우가 선왕이 시해되던 때 그 자리에 있었죠. 사우는
이선이 가짜라 말합니다.


이선이 승정원의 일기에 시해되었단 기록이 없다 말하자
박무하(배유람)가 나섭니다. "역사는 원래 승자의 기록!
임금님도 시해하는 마당에 기록이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었겠죠."

이선은 대비(김선경)이 모두 증명해줄거라 당당하게
말합니다.

대비는 근정전에 들어 선왕이 대목에게 시해당하고,
세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대비는 우의정 최성기(도용구)가 직접 궐문을 열어줬다고
말하지만, 우의정은 기억이 없다며 발뺌합니다.
(짐꽃환 때문에 대목을 두려워하는 거겠죠.)

대비는 조정에 피바람이 불까 두려워 사실을 숨겼다며
사죄하고, 세자가 진짜라 말합니다. 그러자 신료들이
모두 세자 쪽으로 이동합니다.

"이 사람은 세자의 어미입니다. 어미가 자식을 어찌
몰라보겠습니까?"

우보(박철민)은 진짜 세자는 어릴 적 독에 당해 스스로
독을 이겨낼 수 있다 말합니다. 때문에 진짜 세자에겐
명현반응이 나타날 것이라 말합니다.

결국 대비는 세자의 어릴 적 이야기에 힘을 실어 주고자
자신이 대목과 손을 잡고 세자를 독살하려 했다는
사실까지 고백합니다.


가은은 손까지 다쳐가며 결국 태항아리를 찾아냅니다.
근정전에 가려던 가은. 군사들이 막아섭니다.

매창(이채영)이 가은이 근정전에 갈 수 있도록 군사들을
막아줍니다.

곤(김서경)이 근정전 앞 군사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가은은 무사히 증좌를 가져옵니다.
(곤이 멋있어ㅠㅠㅠㅠㅠ*)

영빈 자가(최지나)가 시해되기 전 자신이 만나고 있었단
사실을 말하는 가은. 그때 이 항아리의 존재에 대해
알려줬다 말하고 대비에게 태항아리를 건넵니다.

선왕의 필체와 어보가 찍혀 있는 문서에 명현반응에 대해
쓰여져 있네요. 대비는 독이 든 잔을 이선에게 건네지만
주저합니다.

세자는 오기로 독을 마시려던 이선에게 잔을 뺏어 자신이
마십니다.

그리고 용포를 벗어 왼쪽 어깨를 보이자 선명하게
선(愃)이란 글자가 나타납니다.

"잠시 세상을 속일 수는 있으나, 거짓으로 참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게 밝혀지자 이선은 웃어댑니다. 정통성이 목숨보다
중요하냐 묻는 이선. 세자는 그의 말에 동의하며 짐꽃밭이
모두 타 짐꽃환을 제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편수회 살생부를 보여주며 편수회원 모두를 살릴 생각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 좌의정 허유건(정규수)도 살생부에
올라있죠.

좌의정은 양수청장에게 짐꽃밭이 불탔는지 묻자
도망칩니다. 세자는 해독제의 양은 제한되어 있어 최소
75명의 신료들이 죽을 것이란 사실도 말합니다.

다들 자신의 이름이 살생부에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는 모두가 살 수 있는 방법은 진짜 왕을 맞이하는
방법 밖에 없다 소리칩니다.

"살릴 것 입니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해독제를 만들어
모두의 목숨을 살릴 것입니다."
결국 세자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온갖 독설을 퍼부으며 끌려가는 이선. 자신을 쳐다보는
가은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합니다.


양수청장은 대목에게 달려가 지금까지의 일을 말하고
세자가 왕이 된 것 같다 말합니다.

대목은 편수회 모든 살수들을 동원해 자신을 지키라고
명합니다.


모든 의원과 의술을 아는 모든 사람들 동원해 짐꽃환의
해독제를 만들라 명합니다.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모두를 파면시키고 우보를
영의정으로 봉합니다. 그리고 삼정승 모두가 옥에 갇히게
됩니다.

김광렬은 의금부 판사로 박무하는 의금부 지사로 사우는
별운검으로 임명합니다.



금군들이 들이닥치자 짐꽃환의 해독제를 모두
태워버리겠다는 말을 세자에게 전하라 합니다.
그리고 대목은 해독제는 자신만 알고 있다며 세자가
만들지 못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자 아니고 이제 왕인데요?)


해독제를 태워버리겠다는 대목의 말을 들은 왕. 대목을
추포하지 말고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막으라 합니다.


이선 : 위선떨지마!! 너 때문이야.. 너 때문에 내가!!!
    이 꼴이 됐어.
왕 : 네 말이 맞다 모두 내잘못이다. 모두 다 내탓이야.
   널 이렇게 만들어 정말 미안하구나...

해독제를 복용한 뒤 풀어주겠다는 왕의 말에 이번에도
가짜 해독제를 보내 자신을 죽일 것이라 의심하는 이선.

"아니, 나는 너를 동무로 생각했다. 그러니 나는 너를
살릴 것이다."


가은의 손을 치료해주는 왕. 이선이를 살려줘서 고맙다는
가은에게 다시는 자신때문에 눈물 흘리지 않게 하겠다
다짐합니다.


꼬물이(고나희)는 엄마와 기다리겠다며 자신의 집에
찾아오라고 집의 위치를 설명해줍니다.
(이선아.. 이제 정신차렸니..ㅠ? 너도 불쌍한 사람인데..ㅠ)


짐꽃환을 넣은 감별수가 다시 맑아지면 해독이 되는 것.
밤새도록 해독제에 대해 연구하지만 진전이 없네요.


짐꽃환을 복용한 사람들이 서서히 발진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짐꽃도 다 떨어져가고..
(이 와중에 영의정은 짐꽃환 안먹었네요..)


대목을 찾아간 왕.

"새 시대를 열고 싶으시면 다 버리고 다시 담든지,
그릇 자체를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군주가 백성을 다스리는 가치는 사람, 애민이네. 과인의
백성을 살릴 자 죽일 자 나눌 수 없음이야!"


해독제 비방을 내놓고 양수청을 해체하라는 말에
위정자들이 백성들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을 때
자신은 백성을 먹여살렸다며 합리화하는 대목. 결국 왕은
폭발하고 맙니다.


"너의 조선, 너의 백성 같으냐? 당장 해독제를 만들어
주지 못하면 신하들은 널 버릴 것이오. 네가 날 추포하면
그땐 백성들이 널 버릴 것이다. 네가 왕좌에서 물러나면
난 그때 그 비방을 알려주마."


해독제를 만들지 못해 곤란해 하는 왕을 본 곤이
움직입니다.


대목은 물지게꾼들을 선동해 민란을 일으킬 계획을
세웁니다.


김우재(김병철)은 자신을 찾아온 곤에게 연모하던 이가
다른 사람을 위해 죽었는데도 화도 나지 않냐 묻습니다.
(곤이 화군을 좋아했던 모양이네요...)


"행복한 얼굴이셨습니다. 제가 본 화군아가씨의 얼굴은
세자저하를 도울 수 있어 좋다. 행복한 얼굴이셨습니다.
세자저하를 지켜달라. 그게 아가씨가 제게 남긴
마지막 명이었습니다."

곤은 김우재에게 김화군(윤소희)의 미소를 지켜달라며
해독제 비법을 알려달라 부탁합니다.


결국 김우재는 왕을 찾아가 비방을 알려준다 말하고
조건을 제시합니다.
(조건이 뭔지는 아직 안나왔어요~)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37회, 38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 가면의 주인 39화, 40화 예고입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39,40화(마지막화) 예고
♪ 2017.07.13 (목) 방송예정


"양수청 물지게꾼들이 광화문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
하옵니다!"


"대목어르신의 뜻을 전했습니다."


"민란을 일으킨 백성들이 왕을 살해하면 적당한 왕족을
왕으로 세운 뒤 다시 우리 편수회 세상으로 만들 것이다."


"제발 소신들을 대목에게 보내주십시오!!"


"복수를 할 사람이 너밖에 남지 않았구나..."

"주상을 암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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