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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39회,40회 (마지막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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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39화,40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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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최종화 #군주 최종회 #군주 - 가면의 주인 결말

안녕하세요~
MBC 군주 - 가면의 주인 39회, 40회 리뷰입니다~!
벌써 군주 마지막회 리뷰를 쓰게 되었네요..!
어제부터 갑자기 전개가 미친듯이 몰아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었던 드라마죠..!
군주 - 가면의 주인 마지막화 시청률입니다!

군주-가면의주인 39회 시청률 13.3%|14.4%
군주-가면의주인 40회 시청률 14.4%|16.0%
            (닐슨코리아 제공)|(TNMS 제공)

군주가 어제 오늘 시청률이 살짝 올랐네요.
그만큼 군주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이 많았다는 거겠죠?
다들 군주 결말이 궁금하시죠!?
그럼 군주 - 가면의 주인 39화, 40화 리뷰 시작합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39,40회 줄거리
♬ 2017.07.13 (목) 방송분



김우재(김병철)은 영의정 우보(박철민)에게 짐꽃환
해독제 비방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짐꽃환에 중독되지
않은 자에겐 해독제가 독약이라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짐꽃의 뿌리를 사용해야 한다네요.)

왜 비방을 알려주냐는 한가은(김소현)의 질문에 자신은
주상과 거래를 했을 뿐이라는 김우재.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은 대목(허준호)가 잡히면
그들의 생계가 위태해준다며 물지게꾼들을 선동해
광화문으로 몰려 들게 만듭니다.


왕(유승호)는 양수청을 없애면 물지게꾼의 생계가 위협
받을 수 있다며 그들을 이해합니다.


신료들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립니다.


주진명(김종수)는 등을 돌렸던 편수회원들에게 대목의
뜻을 전합니다.


드디어 해독제를 만드는데 성공했네요!!


보부상 조직망을 총동원해 백성들에게 양수청의 횡포와
성벽보수에 그들을 고용해 생계를 보장할 것이란
사실을 알리도록합니다.



영의정은 안심하고 해독제 원리를 이해하고 만들었다며
먹으라 하지만 대목의 아들 김우재를 믿지 못한다며
먹길 거부하고 대목에게 보내달라 소리칩니다.



신하들은 왕을 찾아가 대목에게 보내달라 간청합니다.
그러자 왕은 그들을 대목에게 보내준다 말합니다.


"난 그대들을 살리기 위해 왕이 되었소. 헌데 그대들이
나를 믿지 못하고 따로 살 방도를 찾길 원한다면 그 길을
막지 않을 것이오."

그들을 설득하려 하지만 왕에게 등을 돌리고 궐을
나서려는 신료들.

가은은 그들을 막아세우며 해독제를 증명하기 위해
짐꽃환을 스스로 먹습니다.


그리고 해독제를 복용하지만 쓰러지고 마는 가은. 이를
보고 모두들 대목에게 갑니다. 의금부 옥사에 갇힌
편수회원들도 탈옥합니다.

모두 대목에게 간다면 대규모 반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별운검 이청운(신현수).

"대목이 저들을 살린다면 그것으로 되었소."



"이걸 어쩌나? 나 역시 자네들 모두를 살릴 수 없는데?
가장 먼저 내 발밑에 엎드려 비는 자에게 내 해독제를
주겠다."

그러나 아무도 움직이려 하지 않고 검붉은 반점조차
보이지 않네요.


조금 전.
왕이 그들을 붙잡고 태연히 걸어나오는 가은을 본
신료들. 결국 모두 왕에게 돌아선 것입니다.


대목 : 오늘 나와 결전을 각오하고 온 것이오!?
왕 : 아니!! 난 무혈 입성할 것이오!

한시간 안에 무기를 내던지고 투항하지 않는 자에겐
자비란 없다 선언하는 왕.

시간이 줄어들자 편수회원들이 서서히 투항합니다.
살수들도 마찬가지.

정예병 빼곤 몇 남지 않은 살수들. 대목 덕에 사람답게
살아봤다며 양수청장은 끝까지 대목을 지킵니다.


왕을 시해하려는 양수청장을 별운검이 처리하고
의금부 지사 박무하(배유람)이 도망치는 주진명을
잡아냅니다.


투항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왕.

짐꽃환 해독제 비방을 알려주는 대신 김우재가 제시한
조건이 대목의 목숨만은 살려달라 했던 것.

대목이 준 시련과 고통은 백성들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자신을 만들었다는 왕.


"나라가, 군주가 그대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었기에
그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 괴물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였잖소. 내 그대에게 사과하오."


백성이 구렁텅이에 빠지면 어쩔 것이냐 묻는 대목. 왕은
구렁텅이로 들어가 백성들이 자신을 밟고 올라갈지언정
그들이 괴물이 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는 왕.

"내 너같은 군주를 일찍 만났더라면...."라 말하며 피를
토해내는 대목. 이미 독약을 마셨네요...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야 하는 세상에서 내 거꾸로
솟구쳐봤다. 비록 다시 떨어지긴 했으나 내 세상을
거스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 저승에서 네가
이 조선을 어찌 바꾸는지 똑똑히 지켜보마."
(그런데 편수회 원로들도 다 돌아선거에요..? 입단식에서
무서웠던 사람들 다 어디감..? 대목만 죽으면 되는건가..)


무사히 돌아온 왕. 가은부터 찾아가네요.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아느냐?"라 말하고 이선에게
함께 가자 말하는 왕.



왕은 천민 이선(엘, 김명수)에게 해독제를 건네지만 그는
믿지 못합니다. 왕은 자신이  못미더우면 가은을 믿고
먹으라 말합니다.

"가은아가씨가 주는 거라면 독이라도 상관없겠지요."
(검붉은 반점 다 사라졌네요..!)

"너에게 대역이 되어달라했을땐 그게 얼마나 위험한 건지
미처 몰랐다. 진심으로 미안하다."

"난 당신의 왕좌를 뺏으려 했는데... 제게 용서를 구하지
마십시오. 저도 전하께 용서를 빌지 않을 것입니다."

살아있다면 오해를 풀 날도 있을 거라며 끝까지 이선을
동무라 말하는 왕.

가은은 예전처럼 지내고 싶어하지만 이선은 되돌릴 수
없는 일이라 말하고, 가은을 걱정하며 떠납니다.



가짜 왕(이선)을 풀어준 것에 대해 신하들이 불만을 갖자
폐주에 예를 갖췄다는 왕. 신하들은 이를 수긍하지만
폐주의 중전이 될 뻔한 여인인 가은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선이 왕에 대한 의심을 갖게 된 건 내금위 겸사복
현석(송인국)이 준 해독제를 받고 나서 부터임을
깨닫습니다.



주진명 : 대목어르신의 복수를 할 사람이 너밖에 남지
     않았구나.
현석 : 주상을 암살할까요?
목표물을 단 번에 흔들 수 있는 것을 찾으라는 주진명.
(가은이겠네요....)


신하들이 자신에 대해 불만을 가진 것을 안 가은. 서찰을
남기고 떠납니다.



편전에 들어 가은의 희생이 있어 신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는 왕. 그러나 사사로운 연에 휘둘리지 말라
간청하는 대신들.


"과인은 편수회로부터 고통받는 백성들을 구하기위해
왕좌로 돌아왔소! 이제 과인이 할 일은 다 했으니 부디
과인보다 덕망있고 지혜로운 이를 찾아 이 자리에
앉히도록 하시오."라 말하며 익선관을 벗는 왕.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마침내 백성들에게 물을 돌려줬네요.


"당신을 위해 떠나는 것이 옳은 것이겠지요?"

왕좌는 언제든 대목같은 사람을 키워낼 수 있는 자리라며
가은에게 곁에서 자신을 지켜봐 달라 부탁하는 왕.


"널 은애한다. 언젠가.. 하늘의 부름을 받더라도, 죽어서도
너를 은애할 것이야. 이 마음 변치 않을테니 나와 평생
함께 해주겠느냐?"
(오그라 드는 앞부분은 안썼어요.......)

백성들도 왕을 보고 모두 기뻐합니다.

왕은 함께 입궁하자 하지만 기어코 시전상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입궁하겠다는 가은.
(불안하죠~..?)


이선은 현석이 세작이었음을 깨닫고 영의정을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립니다.


현석이 가마를 멈춰세우고 호위들을 모두 죽입니다.

이선이 뛰어와 가은을 보호하지만 검술은 배운 적도 없어
이길리가..

결국 가은을 대신해 이선이 칼을 맞고 쓰러집니다.

영의정에게 소식을 듣고 달려온 셋.
곤(김서경)과 별운검이 현석을 저지하지만 너무 멀어
무리네요.

부리나케 뛰어와 칼날을 손으로 잡아낸 왕.
단번에 현석을 제압합니다.

"아가씨 덕분에 이름을 가질 수 있어서 꿈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전하... 전하를 원망한 절
용서하세요..."


"저에게도 전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동무셨습니다. 부디
아가씨와 행복하십시오. 이 나라의 진정한 군주가
되어주십시오......"



1년 후.
"진정한 군주란 무엇인가..? 결코 그 답을 찾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야. 그것만이 날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위한 유일한 보답이니까."

"평생 그런 전하를 곁에서 지키겠습니다."


마침내 중전에 오른 가은. 의금부판사 김광렬(김종구)와
매창(이채영), 대비(김선경)등 모두가 혼례를 축복합니다.
곤이도 직책을 받았네요...!


'전하, 부디 성군이 되어 주시옵소서.'라는 한규호(전노민).


'행복하세요. 전하께서 행복하시면 그것으로 전
충분합니다.'라 말하는 김화군(윤소희).


'전하, 이 나라의 진정한 군주가 되어 주십시오.'

(이거 무슨 귀신 나오는 드라마에요? 죽은 사람 다 보네..)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이 끝납니다.

군주라는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어린 배우들이 극을
이끌어 왔다는 사실이 저에겐 굉장히 고무적이었어요!
특히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칭찬이 자자한 배우 유승호!
정말 대단한 것 같죠?(사실 유승호때문에 이 드라마를
본 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유승호 출연작 안본 게
없다는....)
아무튼..! 나름 흥미로운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모든
배우와 스태프분들 다 고생하셨습니다~ 저에겐 즐거운
작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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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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