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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8회 리뷰입니다~!
먼저 비밀의 숲 8회 시청률입니다.
4.2% (닐슨코리아 제공)4.6% (TNMS 제공)
높은 관심만큼이나 시청률도 상승하고 있네요.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눈길을 사로 잡은 비밀의 숲!
비밀의 숲 8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비밀의 숲 8화 줄거리/8화 요약
♬ 2017.07.02 (일) 방송분
황시목 검사(조승우)는 서동재 검사(이준혁)에게
이창준 검사장(유재명)이 범인인 증거를 묻지만,
그저 목소리를 높이기만 합니다.
한여진 경위(배두나)는 강진섭(윤경호)처럼
박경완(장성범)이 억울한 희생양이 됐을거 말하며
흥분합니다.
이때 김수찬 경사(박진우)와 팀장(전배수)가 찾아옵니다.
김경사는 혼잣말로 "오나가나 저 기지배 때문에.."라
읊조리는데요..
서검사는 황검사와 단 둘이 차를 타고 갑니다. 차에서
더이상의 살인을 막으려 박경완을 범인으로 몰았다
말합니다.
서검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황검사를 설득하려 하지만
넘어오지 않죠.
"서검사님 진범검거를 위해서 목숨 한 번 바치시죠.
검사님이 박경완을 희생양으로 삼았듯이 몰았듯이
저는 검사님을 삼겠습니다."
검사장에게 이 일을 보고하자 누가 아는지부터 묻고...
김우균 경찰서장(최병모)는 박경완이 맞아서 생긴 멍을
걱정합니다.
경찰서장은 2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연락하고, 검사장도
이 일을 묻기 위해 2주 뒤 기소유예로 합의봅니다.
서검사가 휴대폰이 2대 있는 걸 보고 다른 휴대폰을
물에 던졌을 거라 예상했던 것.
서검사가 검사장을 의심하면서 자신이 범인이 아니란 걸
증명하는 것처럼 검사장이 서검사를 의심하는 것도
같다는 황검사.
"남들은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지만, 넌 입 한 번
놀릴 때마다 만냥의 빚을 지는구나."
"죄송합니다."
검사장 : 정말로 죄송해? 마음으로?
황검사 : 마음으로라고 물으시네요? 진심으로 라고 묻죠,
보통. 그리고 만에 하나 서검사에게 어떠한
변고가 생기는지 제가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팀장과 김경사는 박경완이 변호사를 선임하면 일이 커질
듯이 말합니다.
(너희들 밥줄에 큰일이 생기겠지..)
한경위는 이번 일에 대해 캐묻는 팀장에게 자신도
몰랐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작은 거라도 빠짐없이
보고하라 다시 명령합니다.
한경위가 김가영(박유나) 사진에 대해 묻자 그냥
지나가다 몰래 사진을 찍은 거라 말하는 박경완.
한경위는 대화를 나누다가 박경완의 목덜미에서
멍자국을 발견합니다.
황검사는 흥분해서 검사장을 만나러 가는 한경위를
붙잡아 2주 뒤 무사 방면 될 거라며 참으라 말합니다.
그런 황검사에게 한경위는 사진을 보여줍니다. 황검사는
이를 묵인하지 않으면 2주 뒤 무사 방면은 없을 거라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런 이유로 선택을 빙자한 침묵을
강요받을까요? 난 타협 할 수없어요. 난 타협 안합니다."
침묵할 수 없다는 한경위의 말에 황검사는
김정본(서동원)을 박경완에게 보냅니다.
서검사 사무실을 들이닥친 직원들. 그 옆에서 황검사는
서검사를 취조합니다.
근처에 차를 대고 기다리다 휴대폰을 주웠고 전화가
올 줄 알고 휴대폰을 들고 갔다는 서검사.
서검사는 김가영을 지켜주려했다 말합니다.
서검사가 그날 밤 김가영을 찾았다고 보고한 사람은
단 한 명, 검사장 뿐.
영은수 검사(신혜선)은 서검사와 황검사 모두 용의자라며
자신이 차키를 확보하겠다 말합니다.
(검사장에게 받아온 서류를 보여주죠.)
영검사는 황검사에게 서검사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줍니다.
황검사 : 영은수 내가 너를 믿어도 될까? 오른팔 되줄 수
있냐고...
영검사 : 물론입니다. 선배님.
황검사 : 너 따위께 무슨 내 오른팔 자리를 넘봐 그깟
오른팔 잘라내고 말지.
농락당한 영검사는 흥분합니다.
1분 만에 배신 당한 영검사도 흥분하는데 10년 동안
따르다 배신당한 서검사. 황검사는 그 분노로 인한
복수라며 서검사가 범인이라 확신합니다.
황검사는 영검사에게 자신들을 미행하다 뭔가를 봤냐
묻지만 아니라고 해명하는데요.
증거보관실에서 무기가 될 만한 걸 찾는 황검사. 총을
손에 넣습니다.
(총을 챙기는 것 보니 영검사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의도한 것 같네요. 미행하는 듯한 걸 봤다는 말을 흘려서
말이죠.)
서검사는 영검사에게 문자를 받고 놀라 전화를 합니다.
"공범한테 들은거죠? 검사님은 곧장 여기로 와서
핸드폰부터 챙겼어요." 라는 말에 영검사를 찾아온
서검사.
영검사는 검사장에게 뒤집어 씌우라 말합니다.
서검사 : 너냐?
영검사 : 검사장에게 덮어 씌워요. 장인이란 인간까지.
서검사가 자신의 뜻대로 하지 않을 것 같자 영검사는
서검사를 봤다고 증언하겠다 말합니다. 그러자 그녀를
제압하는 서검사.
그녀의 목을 조르고 정신을 차렸을 땐 영검사는 이미
쓰러지고 난 후.
다행히 죽진 않았네요.
서검사는 정말 죽이지 않았다 말하고 영검사는 그길로
황검사를 찾아가 서검사가 범인이 아니라 말합니다.
옷을 빌려달라는 영검사. 안빌려 줄 것처럼 말하더니
빌려줍니다.
진범이었다면 멈추지 않고 죽였을거라 말하는 영검사.
황검사의 확신도 흔들립니다.
사실은 영검사를 따라갔던 황검사.
'영은수는 서동재가 아니란 걸 강조했지만 검사장 일가가
범인이어야 한단 열망이 얼마나 강렬한 가를 스스로
드러냈다.'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던질 수 있다면 남의 목숨의
가치는 얼마였을까? 서동재가 범인이 아니란 확률과
영은수가 범인일 확률. 어느 쪽이 더 높아진 걸까?'
한경위에게 장건(최재웅)이 국과수 결과를 말해줍니다.
(셀카만 수백장이래요.)
박순창(송지호)에게 박무성의 어머니가 집에 왔단 연락을
받고 찾아간 한경위. 차마 손자 소식을 전하지 못합니다.
한경위는 폭력을 막지 못해 죄책감을 느끼는 박순창에게
"만화가는 무엇을 그려도 좋다. 단 하나만 빼고. 사람의
인권을 해치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경찰이 사람의
인권을 해치는 일을 하면 안된다 강조합니다.
영검사는 강원철 부장검사(박성근)에게 이번 사건이
서검사의 의욕으로 벌어진 일이라 보고합니다.
갑자기 부장검사에게 전화가 몰리고, 서부지검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연재(윤세아)와 범죄예방 캠페인을 하던 검사장. 연락을
받고 급하게 돌아갑니다.
서부지검이 부산스러웠던 건 뇌물수수 의혹이 터진겁니다.
박무성과 출입했던 룸에 입단속을 시키는 검사장.
이 일은 조용히 지나갈 거라며 논란을 만들지 말라 합니다.
대검찰청을 찾아간 검사장. 이윤범 회장(이경영)이 먼저
검찰총장을 만나러 와있네요.
자신은 박무성과 관련 없다며 감출 것도 없다며
정면돌파를 하겠다 말합니다.
보도한 곳이 성문일보라는 것이 걸리는 이회장과 검사장.
이 상황에서 진범이 자살이라는 시나리오는 음모론을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상황.
황검사를 분칠해 찍어내리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맙니다.
기사를 보던 황검사. 한경위에게 전화합니다.
"범인 나왔습니다."
"드디어 머리가 나왔습니다."
박무성이 죽고 스폰 사건이 터질 줄 알았던 범인. 그러나
사건이 묻히자 김가영을 제물로 삼아 경고한 것 입니다.
결국 제보자가 범인이라는 것..!
(우리 황검사님 처음으로 웃었어요..! 황검사 안믿는다고
지켜본다는 한경위 제스처에 웃었어요!!)
김정본에게 문자가 온 뒤..
박경완은 출소되고 경찰이 자백을 강요시키며 폭행을
했다는 기사가 터지고....
(인권운동가라며 김정본 이름이 나오죠.)
용산서 관할이 서부지검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더 큰
논란이 일고 마는데요.
검사장은 검사들을 모아놓고 서부지검을 감사할
특임검사를 선임하겠다 말합니다.
"특임검사는 3부 검찰관 황시목이다."
이렇게 비밀의 숲 8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비밀의 숲 9회 예고입니다.
비밀의 숲 9화 예고(9회 예고)
♪ 2017.07.07 (토)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비밀의 숲 9회 예고 영상입니다.
(+ OST 이상해요..................)
밑에는 비밀의 숲 9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황검사랑은 오래되셨나봐요?"
"그럭저럭 한 20년이네요?"
황검사 : 경위님이 좀 알아봐주실 수 있을까요?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두라 했으니까."
"난요? 난 믿을 수 있겠어요?"
"네."
한경위 : 그 분 소원도 특임이랑 상관이 있어요?
경찰서장 : 특임 시작되면 제일 먼저 쇠고랑 찰거야,
서동재.
"검사장이 말씀 안 드린게 있습니다!!"
"내 뜻 알겠지? 움직이지마. 시목인 이제부터 시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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