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31회,32회줄거리/33회,34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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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줄거리
#군주 31화,32화 줄거리 #군주 31회,32회 다시보기
#군주 33화,34화 예고 #군주 33회,34회 예고 #군주 캡쳐

안녕하세요~
군주 - 가면의 주인 31회, 32회 리뷰입니다~!
먼저 빠지면 섭섭한 군주 시청률을 알아볼까요?

군주 - 가면의 주인 31회 시청률  11.9%|10.5%
군주 - 가면의 주인 32회 시청률  14.4%|12.2%
　　　　　　　　　　　(닐슨코리아 제공)| (TNMS 제공)

오늘 최고 시청률을 찍었대요~!
요즘 여자 하나 때문에 나라와 백성을 져버리는 세자와
가짜왕. 이 스토리 너무 답답하네요...ㅠㅠㅠㅠ
유승호가 아니었으면 안봤을텐데.. 유승호를 보려고
참고 봅니다...ㅠㅠ 하ㅠㅠㅠ 그럼 여기까지 하고,
군주 - 가면의 주인 31화 ,32화 리뷰 시작합니다~

+  짐꽃환이란? 
　　: 짐의 독을 품을 수 있는 꽃에 짐 독을 넣어 환으로
　　  만든 것. 이를 보름에 한 번 먹지 않으면 사망한다.
　　  (공홈을 보시면 짐꽃환이 맞습니다.)
+  짐꽃환을 만들 때 여자 아이를 이용하는 이유는? 
　　: 최대한 짐꽃잎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작고 고운
　　  손으로 따게 한 것.
　　  (오늘 방송에서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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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31,32회 줄거리(31,32화 줄거리)
♬ 2017.06.29 (목)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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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탈관직 당한 우보(박철민), 박무하(배유람),
김광렬(김종구).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은 편수회의
위세를 믿고 그들을 우롱합니다.

무시하고 가려던 셋. 세자 이선(유승호)가 죽었다는 말을
하자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

눈을 뜬 세자. 쓰러져가는 아이들을 버린 기찰단을
봅니다.

상선(이대로)는 대비(김선경)에게 새로운 상궁을
데려옵니다. 우의정 최성기(도용구)를 찾지만 그는
대목(허준호)에게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있네요.

양수청장은 복수를 하러 우보를 찾아가지만 이미
피신했네요.

김광렬은 세자의 죽음에 정신못차리는 우보에게 세자가
살아있다면 무엇을 했을 것 같은지 물어보고..

버려진 아이는 힘겹게 기어와 기찰단이 던져놓고 간
물을 세자에게 먹입니다. "살아. 이거 마시고 살아."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쓰러집니다.

대목은 천민 이선(엘, 김명수)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유선댁(박현숙)과 꼬물이(고나희)를 궁으로 불러들입니다.

"그간 고생이 많으셨지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어머니..!"

얼굴을 확인한 모자는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립니다.

한가은(김소현)은 목걸이를 보며 세자를 생각합니다.

유선댁은 궁에서 살고 싶지 않고 이선이 가짜인 것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합니다.

가은은 유선댁이 걱정한다며 이선을 걱정합니다.

"이선아 이렇게 왕으로 사는 것이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좋은거야? 대목이 시키는대로 꼭두각시 왕이
되는 게 힘들지 않니?"

이선은 이전의 자신이 아니라며 가은아버지의 복수까지
해주겠다 말합니다.

"이선아. 하지마. 아무것도. 유모랑 꼬물일 생각해."
그러나 이선은 세자와의 열등감에 쩔어 가은의 마음을
읽을 생각이 없네요.

내금위 겸사복 현석(송인국)은 왕이 목소리가 커지고
진짜 왕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말합니다. 그 말에
대목은 즐거워 보이는데요..

좌의정 허유건(정규수)에게 새로운 인사를 부탁합니다.

좌상은 왕에게 적대감을 보이지만 왕은 장인이 될지도
모를 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것이라 말합니다.

"내 따로 빚을 청산해야할 사람이 있는데 좌상이
도와주시겠소?"

양수청장을 끌고가 고문을 하는 이선. 울며 비는 그에게
가면 속 얼굴을 보여주며 자신이 누군지 알겠냐 묻고...

이선의 정체를 알아챈 양수청장. 대목이 아닌 왕을
섬기겠다 말합니다.
(물 한동이를 떠갔다고 이선이의 아버지를 양수청장이
죽였었죠..)

영의정 주진명(김종수)는 좌상의 행보에 불안해 하지만
대목은 야심이 있다고 두렵지 않다 말합니다.

"야심이 보이는 놈들이야 쉬운 상대야. 죽은 세자처럼
힘든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우는 놈. 스스로 이기는
법을 아는 놈. 그런 놈이 어려운 상대지."

세자가 버려진 곳은 짐꽃환을 만드는 밭이었네요.

김화군(윤소희)는 3일 만에 깨어나고 김우재(김병철)은
세자의 일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말합니다.

그러나 화군은 할 일이 많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화군 : 할아버지도 소중한 사람을 빼앗겨 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때 할아버지는 어찌 하셨습니까?
대목 : 힘을 길렀다. 그래서 소중한 사람을 빼앗은 놈에게
　　  그 이상을 빼앗았다.
화군 : 저는 역시 할아버지를 닮았나봅니다.

세자는 기찰단의 옷을 입고 창고에 몰래 숨어듭니다.
그 안에서 아이들이 짐꽃환을 만드느라 독에 중독되는
모습을 보고...

짐꽃밭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매창(이채영).
그러나 상선은 세자가 죽었으니 그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말립니다. 그러나 매창은 자신이
구하겠다며 고집을 부립니다.

짐꽃밭이 도성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우보와 김광렬.

세자가 살아있었다면 반드시 했을 일. 바로 짐꽃환의
해독제를 만드는 일이죠.

매창은 그 지도를 자신이 그렸다며 돕겠다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짐꽃환을 만들던 아이였다 말하고..

창고에서 각자의 이름이 적힌 죽통을 발견합니다.
세자는 군사들에게 걸리고 재빨리 도망칩니다.

짐꽃밭에 침입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향하는
화군. 곤(김서경)은 무슨 명령이든 따르겠다며 충성심을
보입니다.

"곤아. 난 이 짐꽃밭을 전부 불태울거다. 할아버지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나도 빼앗을것이야. 따를 것이냐?"

"저하 제가 이 싸움을 끝내드릴게요. 이것이 제가 저하께
드리는 제 마음입니다."

조만간 정2품의 후궁자리에 오를 것이라며 옷과
장신구를 가져온 상선. 가은은 나인들의 안위때문에
선물을 받고 마는데요.

가은에게 잠시 남의 눈을 피하는 것이라며 후궁으로
봉하는 일은 없을거라 거짓말 하는 이선.

반딧불을 보며 세자를 떠올린 가은은 눈물을 보이고,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이선 : 저 때문입니다. 저 때문에 저하가 돌아가셨습니다.
가은 : 아니야 대목은 너가 아니라 누구라도 가짜왕으로
　　  내세웠을거야..
이선 : 가짜.. 그렇지요. 가짜... 하지만 제 마음은
　　  진짜입니다. 아가씨.

짐꽃밭의 감옥에 갇혀 있는 사우 이청운(신현수)를
구하러 가는 화군. 세자는 화군을 막으며 감옥에
갇힌 자의 정체를 묻는데요.
(*사우 : 스승이면서 벗. 세자의 스승입니다.)

화군은 세자를 알아보고, 기뻐합니다.

세자는 사우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이곳은 입단식을 치른 곳과 비밀통로로 이어져 가까우니
곧 기찰단이 들이닥칠 수 있다며 빨리 떠나라 하지만,
이곳의 아이들을 모두 구해 떠나겠다는 세자.

세자 : 왜 하필 어린 여자 아이입니까?
화군 : 최대한 짐꽃잎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작고
　　  고운 손으로 따게 한다 들었습니다.

화군은 곤에게 편수회 살수들을 움직이라 합니다.

세자는 기찰단원이 아니라 구하러 왔다 말하지만
아이들은 겁에 질립니다.

양이가 보낸 사람이라며 믿고 따라와 달라는 말을 하는
세자. 

어차피 죽을텐데 왜 도망치냐는 말에 세자는 끝까지
살릴 방도를 찾을 것이라 말합니다.

아이들이 도망치다 기찰단에 걸리고......

화군은 채찍을 보여주며 세자와 사우, 아이들을
풀어주라는 명을 내립니다.

양수청장이 아이들을 뒤쫓고 이대로는 따라 잡힐 것 같자
화군은 세자를 먼저 보내려 하고..

화군 : 소녀 화군이라 합니다.
세자 : 무사해야한다 화군아..!

'저하를 만나 행복했습니다.'

화군은 곤을 세자를 호위하라 보내고 짐꽃밭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짐꽃밭에 불을 지르는데요...
(항상 생각했던 거지만, 화군이란 역할이 가장
속 시원하고 괜찮네요ㅠㅠ)

도망치던 무리들은 불이 났다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는데요.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31화, 32화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 가면의 주인 33화, 34화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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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주-가면의 주인 33,34화 예고
♪ 2017.07.05 (수)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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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해보거라.."

"제가! 모조리! 불태웠습니다!"

"마음대로 해보십시오. 어차피 진짜는 죽었으니까요."

"똑똑히 기억하십시오. 이제는 제가 진짜라는 것을"

"살생부를 만들어야겠다."

"진짜 세자에게서 전부 빼앗을 것입니다."

세자 : 더이상 주저하지도, 망설이지도 않겠소.

"이제 나는 왕좌로 돌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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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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