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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군주-가면의 주인 33회,34회줄거리/35회,36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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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 #군주 줄거리
#군주 33화,34화 줄거리 #군주 33회,34회 다시보기
#군주 35화,36화 예고 #군주 35회,36회 예고 #군주 캡쳐

안녕하세요~
군주 - 가면의 주인 33회, 34회 리뷰입니다~!
실질적으로 17회! 군주도 다음 주면 끝나네요..ㅠㅠ
끝날 때 끝나더라도 군주 시청률을 알아봐야겠죠?

군주-가면의주인 33회 시청률 12.6%|12.1%
군주-가면의주인 34회 시청률 13.6%|14.0%
            (닐슨코리아 제공)|(TNMS 제공)

촬영이 이미 종료되 지난 3일에 종방연까지 했죠..!
군주 결말이 나왔다는 건데... 궁금하네요..!
결말은 그때 가서 알아보도록 하고, 지금은
군주 - 가면의 주인 33화, 34화 리뷰를 시작해야겠죠!?
 짐꽃환이란? 
  : 짐의 독을 품을 수 있는 꽃에 짐 독을 넣어 환으로
    만든 것. 이를 보름에 한 번 먹지 않으면 사망한다.
    (공홈을 보시면 짐꽃환이 맞습니다.)
 짐꽃환을 만들 때 여자 아이를 이용하는 이유는? 
  : 최대한 짐꽃잎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고 작고 고운
    손으로 따게 한 것.



 군주-가면의 주인 33,34회 줄거리
♬ 2017.07.05 (수) 방송분


짐꽃밭에 불이 나기 전.
이조정랑 박무하(배유람)과 매창(이채영)은 몰래 짐꽃을
뽑아 갑니다.



도망치는 세자 이선(유승호)와 사우 이청운(신현수)를
쫓는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 곤(김서경)도 같이
막아섭니다. 양수청장은 세자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라지만 짐꽃밭의 불을 끄러 돌아갑니다.
(*사우 : 스승이자 벗. 세자의 스승입니다.)


대목(허준호)도 짐꽃밭이 불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찾아갑니다.


김화군(윤소희)는 아버지 김우재(김병철)께는 죄송하지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말합니다.


대목은 짐꽃밭을 찾아오고 이를 관리하지 못한 김우재를
보고 흥분해 칼을 휘두르려던 찰나, 화군이 자신이
한 일이라며 막아섭니다.


양수청장은 세자가 살아있다며 그가 불을 질렀다 하지만
화군은 끝까지 자신이 한 일이라 소리칩니다.


짐꽃을 훔쳐 달아나던 이조정랑과 매창은 세자와 사우를
만납니다.



대목에게 편수회가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라 생각한 화군,
그래서 불태운 것이죠. 화군은 자신에게 세자가 그런
존재라 말합니다.


화군이 마지막으로 남길 말.
"아버지께 송구하다 전해주세요."


대목은 양수청장에게 화군을 베라 명하고 그가 망설이자
자신이 직접 칼을 휘두룹니다.


화군은 마지막으로 처음 세자를 만났던 때를 생각하고
아버지 품에서 숨을 거둡니다.


"당신이 사람이오? 어찌 같은 핏줄을 어찌!!!!"


대목은 양수청장에게 세자를 죽이라 명합니다.
(이 분은 리멤버에 이어서 또 유승호를 따라다니겠네요...)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세자. 거처가 없는 아이들은
절에 맡깁니다.


우보(박철민)과 김광렬(김종구)는 무사히 살아 돌아온
세자를 보고 눈물짓습니다.



명현반응이 일어나며 붉은 글씨가 드러나고 독을 해독해
살아남았던 세자. 사우는 이 글씨가 신분을 증명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선왕이 태항아리에 진짜 세자는 이 명현반응이
나타난다는 글을 써놓았다는 우보. 이것을 찾아야 한다
말합니다.


곤은 대목이 화군은 죽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눈물을 흘립니다.

세자가 살아야 자신이 산다는 화군의 말을 생각한 곤.
"살아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가씨 명을 따르겠습니다."
(세자의 충신이 되겠네요....)



"지킬 가족이 없는데 편수회가 다 무슨 소용입니까?
아버지는 결국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들을 잃고
비참하고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게 되실 겁니다.
부자지간의 연은 여기까지 아비가 자식을  버렸으니
자식도 아비를 버리겠습니다."


한가은(김소현)은 편수회 손에 화폐 발행이 넘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천민 이선(엘, 김명수)를 찾아갑니다.



백성을 위한 아버지가 되려한다는 이선. 그러나 대목과
맞서 싸우려면 양수청장이 필요하다 변명합니다.
(그저 자기합리화일 뿐이죠..)


"그들과 손을 잡으면 너도 그들처럼 변하고 말거야."
가은이 쓴소리를 하자 더이상 말을 나누려 하지 않고..


곧 아버지 기일이라며 절에 가서 치성을 드리고 싶다
말하는 가은. 이선은 꼬물이(고나희)는 자신이 데리고
있을테니 유선댁(박현숙)과 함께 가라 말합니다.


궐에서 싸워야 한다는 우보의 말에 세자는 아버지인
선왕(김명수)가 대목의 손을 잡고 선대왕을 시해했다며
자신은 왕이 될 자격이 없다 말합니다.


유선댁은 진짜 임금이 돌아올까봐 걱정하고 가은은
천수도련님이 진짜 임금이라며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말하며 눈물 흘립니다.


가은은 홀로 아버지 묘에 찾아가다 세자를 만납니다.
(이런게 운명인가봐요....!)



"이게 꿈은 아니겠지요? 정말 살아 돌아오신거지요?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습니다. 도련님, 저도 도련님을
연모합니다."


(벌써 유승화와 김소현의 두번째 키스씬이라니...!)


대비(김선경)은 선원록을 공부하는 왕에게 가짜가
언제까지 진짜 행세를 할 수 있을거 같냐며 소리칩니다.


"마음대로 해보십시오. 진짜는 죽었으니까요.
보부상 두령이 대목 손에 죽었습니다."


"똑똑히 기억하십시오. 이제는 제가 진짜라는 걸."


꼬물이는 이선이 찾아오자 숨고 그를 두려워합니다.


"난 전처럼 약초방에서 엄마랑 언니랑 사는게 더 좋아.
오라버니도 거기 가서 같이 살면 안돼?"



"가은아 너도 내가 왕좌로 돌아가야한다고 생각하느냐?
난.. 충직한 신하였던 네 아비를 죽게 만든 어리석은
세자였다. 게다가 내 아버지인 선왕마저도 대목과 손을
잡고 선대왕을 시해한 바가 있더구나. 내가 진짜 왕이 될
자격이, 정통성이 있는지..."


백성을 위했던 세자의 마음을 말하는 가은.
(시전상인들을 살리고 내전을 막았죠.)



"왕이 될 자격이 정통성이 없으시다 했습니까? 정통성은
혈통이 아니라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닌지요?
저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 그 정신이 정통성을
만드는 것이지 저하가 적통의 세자이기에 자격이
있는 건 아닙니다."


태항아리가 있어야 세자의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단 말에
가은은 영빈 자가(최지나)가 마지막 숨을 거두기 직전에
유언으로 남겼던 말의 의미를 알아차립니다.



자신이 궐로 돌아가 태항아리를 찾겠다는 가은.
실랑이를 하던 와중에 유선댁이 세자를 보고맙니다.


대목은 영의정 주진명(김종수)와 함께 살생부를 만들어
해독제로 살릴 사람과 죽일 사람을 나눕니다.


유선댁은 이선에게 세자가 살아있단 사실을 알립니다.
놀란 이선은 대목을 찾아가 진짜 세자가 왕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할 계책이 있다며 거래를 제안합니다.


"빼앗을 것입니다. 진짜 세자에게서 전부, 빼앗을 것입니다."


한규호(전노민)을 신원하고 가은을 중전으로 맞이하겠다
선언한 이선.
(이게 세자가 왕좌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방법같네요.)


좌의정 허유건(정규수)는 자신이 부원군이 되지 못하자
대목의 말에 토를 달기 시작합니다.



곤은 화군이 죽었단 사실을 세자에게 알리고
"왕이 되십시오. 화군아가씨는 틀림없이 저하께서 왕좌로
돌아가길 바라실겁니다. 아가씨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운 편수회로 탈바꿈할 기회로
삼겠다는 대목.



곤은 살생부를 보여주며 해독제가 부족해 75명 정도는
죽을 수 밖에 없다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세자는 사람들을 불러 모읍니다.



"역적의 자식인 내가 과연 왕이 될 자격이 있는지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결론을 얻었습니다.
선왕께서는 왕이 되고자 편수회와 손을 잡았지만 나는,
편수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왕이 되려 합니다."



"비록 편수회라 하나, 이들도 나의 백성. 백성이
죽어가는 걸 외면한다면 그것을 어찌 군주라 할 수
있겠습니까! 해서 이제 나는 왕좌로 돌아가려합니다.
더이상 주저하지도 망설이지도 않겠소! 왕좌로 돌아가
해독제를 만들어 나의 백성들을 구하고 조정을 농락한
죄를 물어 대목과 편수회를 처단할 것이오!"


"모두들 나와 뜻을 함께 해주시겠소?"

이렇게 군주 - 가면의 주인 33회, 34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군주 - 가면의 주인 35화, 36화 예고입니다.



 군주-가면의 주인 35,36화 예고
♪ 2017.07.06 (목) 방송예정


"소인이 가면을 벗겠습니다."


대목 : 뿌리 끝까지 진짜가 되겠다?


세자 : 언제까지 지켜만 볼 것이오!?


"조선의 미래를 위해 나와 함께 해주시오."


우보 : 오늘 이 자리에서 조선의 운명이 결정된다.


"기필코 그자를 잡아 어르신께 바치겠습니다."



"사방이 덫인데 살아서 왕좌에 오를 수 있겠느냐?"



"내가! 이 나라 조선의 진짜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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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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