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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쌈 마이웨이 12회줄거리(12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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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사랑스러운 드라마 (주만이때문에 속터지긴하지만) 

쌈 마이웨이 12회줄거리 포스팅입니다.

자신의 꿈을 확실히 아는 청춘들이 너무 부럽죠?!


 

 쌈 마이웨이 12화줄거리(12화리뷰)  

 

쌈 마이웨이 12회요약(12회후기)입니다.


김주만(안재홍)이 장예진(표예진)집 택배를 집안으로 들여다주었습니다.

그 순간 장예진의 어머니가 방문했고,

당황한 장예진이 김주만을 자신의 옷방에 숨기죠.

어머니에게 이 상황을 모두 설명하고 한사코 나가겠다는 김주만을 

잠시만 숨어있어 달라 부탁했습니다.

금방 갈 줄 알았던 장예진의 어머니는 밤이깊어도 돌아가지않고

결국 김주만이 먼저 잠이들어버립니다.




한편, 최애라(김지원)과 고동만(박서준)이 남일바를 황복희(진희경)에게 

들켰고,(황복희는 이미 알고있었죠)

황복희는 두사람에게 잠은 각자 집에서 잘 것을 당부합니다.

최애라가 황복희에게 반항하며 [누가 말리면 더 하고싶은거 알아요?] 라는 말을 남기고

집으로 쏙 들어갔고, 

이 모습을 모두 지켜보던 김남일(곽시양)이 

황복희에게 [어머니가 왜 여기 자리잡으셨는지 알것같네요. 닮았어요]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죠.



다음날.

백설희(송하윤)이 울며 고동만의 집으로 들어옵니다.

김주만이 외박했으며, 장예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백설희.

화가난 최애라가 백설희를 데리고 장예진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아침이 되어서야 일어난 김주만은 자신을 깨우지 않은 장예진에게

정색하며 집을 나왔는데,

1층에서 기다리고있던 최애라와 백설희와 딱 마주치게됩니다.

김주만이 아무일도 없었다며 변명하는 순간 장예진이 뛰어오며

[대리님 양말을 놓고가셔서..] 라는 말을 던지네요. 하..

백설희는 김주만에게 헤어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버스를 기다리는 최애라와 백설희.

백설희는 자신의 꿈이 엄마였다고 말하고, 최애라는 백설희가 정말 멋있다고 말해줍니다.

알고보면 엄마가 가장 대단한것이라며.



그리고 백설희가 김주만의 집을 찾아가 자신의 짐을 모두 정리해 

집 밖에 내놓아달라 부탁합니다.

정말 아무일없었다며 설희를 붙잡는 김주만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백설희.

김주만은 정말 백설희를 사무치게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한편, 김탁수(김건우)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과거 승부조작사건은 후배에게 선의로 배풀었던 돈이 승부조작사례금으로

둔갑해 기사가 나간 것이라며 자신이 피해자인척 합니다.

이 기자회견을 보는 고동만은 황장호(김성오)에게 자신은 어리지 않다며

더이상 김탁수의 수에 말려들지 않을 것이라고,

실력을 키워 내년에 김탁수와 붙을 것이라며 철든척합니다.



그리고, 고동만이 잘 살고있는지 확인하기위해 고동만의 아버지

고형식(손병호)가 방문했습니다.

고동만을 걱정하지만 다정한말을 잘 못하는 고형식.

결국 고동만과 또다시 싸우게됩니다.

고동만은 [내 아이를 낳아야하는지 고민돼. 그 애가 흑수저라고 나 원망할까봐] 라며

아버지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마네요.




하지만,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얼마나 힘들게 돈을 벌고, 일하고 계시는지 본 고동만이

아버지에게 죄송한마음에 아버지에게 술을 권합니다.

고형식에게 남일바를 소개한 고동만.

서울의 야경이 보이는 멋진 나래바에서 최애라가 해온 술안주와 함께,

세사람이 다정한 시간을 보냅니다.



다음날. 고동만은 아버지에게 자신이 지금 무얼하고있는지 보여줍니다.

고형식은 [나때문에 니가 꿈도 다 포기하고 주저앉은것 같아 꽉막히고 답답했는데,
오히려 지금은 뻥 뚫린 것 같아.] 라며

고동만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내려가시는 아버지에게 검은 봉투를 준 고동만.

봉투안에는 은단과 아버지 용돈하시라며 현금을 넣었습니다.

고형식 역시 고동만의 집에 [의자사라] 며 현금을 남겨두고 왔죠.

서로 따듯한 말을 못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고동만과 고형식입니다.



한편, 장예진이 백설희에게 할말이 있다며 불러냈습니다.

장예진은 김주만과 만나고싶은데, 백설희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이상한 말을 하네요?

백설희는 [예진씨가 주만이와 만나건 말건 상관없어요. 마음대로하세요.
하지만 이정도(물을뿌렸죠)는 해도되잖아요.
모를땐 어쩔 수 없었지만 알면서도 그러는건 정말 나쁜사람이니까.
주만이 나 정말 좋아했어요.
만약 예진씨가 주만이와 만나면 나에대한 기억때문에 힘들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라며

아주 똑부러지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백설희 정말 멋있었어요.




다시 고동만의 이야기네요.

고동만은 아버지를 배웅하고 바로 황장호코치에게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철든척 그만하겠다며

[코치님 나 두호는 다치면 못쳐도요 김탁수 그새끼는 발만 삐끗해도 들어가서 죽일거에요.
나 코치님이랑 스파링하면 조금만 아파도 탭쳐도요,
김탁수 그새끼랑은 숨통이 끊어져도 안친다고요.
그러니까 나 2007년 그날에서 좀 벗어나자고요] 라며

김탁수와 붙게 해달라고 합니다.

황장호는 [너 확실히죽여] 라며 고동만의 뜻을 받아들입니다.



그길로 가슴이 벅차 최애라에게 달려온 고동만.

[사랑한다] 고 고백합니다.

두사람이 서로를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쌈 마이웨이 12회가 끝이나네요.



덧) 남일바에 향하는 고형식을 본 황복희가 

[형식오빠] 라고 말합니다. 황복희는 누구의 어머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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