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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1회 리뷰입니다~!
내일이면 써클이 끝난다니ㅠㅠㅠㅠㅠ
진짜 재밌었는데 너무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결말이 궁금하니 얼른 내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먼저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1회 시청률을 볼까요?
2.2% (닐슨코리아 제공)1.9% (TNMS 제공)
써클이 결말을 한 회만 남기고 있는데요~! 어떻게
진행됐는지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1화 줄거리
♬ 2017.06.26 (월) 방송분
PART 1. 베타 프로젝트
2008년.
한용우 교수(송영규)는 불완전한 인간이 완전한 신세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기억제어 기술이라 김규철을
설득하려 합니다.
"제 기억 지워주세요. 인간의 욕망을 생각 못했어요.
악용될 바엔 지우는게 합리적이에요."
2017년.
김우진(여진구)는 아버지 김규철(김중기)가 연구자료를
모두 폐기했다는 말을 듣고 놀랍니다.
김규철은 별이(공승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자신의
신변이 위험해질 수 있지만, 한 명의 인간으로써 인류를
위해 자료를 없앴다 말합니다.
김범균(안우연)은 발작을 일으키고 교진병원으로 급히
향하는 박민영(정인선)과 홍진홍 형사(서현철).
민영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을 찾아간 우진.
형 범균은 파란벌레 때문에 상태가 점점 악화됩니다.
한정연(공승연)은 자신이 한교수를 찾아가 파란벌레에
대해 알아내려 하고, 우진은 별이가 기억 지우길
원했다던 아버지의 말이 떠오릅니다.
연구자료가 있다며 정연을 안심시키고 돌아서는 우진.
노래방에서 소음을 일부러 듣습니다. 그리고 우진은
과외 학생 이동수를 만나 무언가를 부탁합니다.
박동건 교수(한상진)은 우진과 정연만 있으면 기억영상을
볼 수 있다며 이현석(신주환)을 다독입니다.
컴퓨터 화면도 돌려놓고 별모양 장치도 떼고, 음향장치도
연결시킨 우진. 그러다 박교수가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합니다. 그러나 설치한 건 한교수라 생각하죠.
박교수에게 김규철의 마지막 영상을 한교수에게
넘기겠다며 형의 수술과 맞바꾸자 말합니다.
우진은 박교수에게 자신이 인질로 나가겠다 말하고,
박교수는 뻔뻔하게 한교수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웁니다.
현석 : 진짜 그 연구자료만 얻으면 끝이에요?
박교수 : 그럴리가 이제 시작이지. 연구자료 받고 우진이
킵해야지. 걔가 열쇤데.
내 손에서 다시 시작하는거야. 베타 프로젝트.
한교수 만나러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우진.
우진은 모두에게 아빠의 연구 자료만 넘기면 괜찮을거라
안심시킵니다. 그리고 형을 만납니다.
우진은 정연에게 할머니를 부탁하고 뒤돌아 가려다가
정연과 포옹을 하고...
우진은 약속된 장소를 찾아가고, 최형사가 와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모양 목걸이 USB를 보여줍니다.
수술 끝나고 넘기겠다는 우진. 그러나 힘으로 자신을
제압하려 하자 USB를 액체에 담궈버립니다.
(녹아내리는 걸 보니 염산같은 건가봐요..)
"그만해.. 그만해!!!!! 너.. 누구 지시 따르기로 했어?"
박교수는 기억 영상 기술에 대해 탐내고, 우진은 형의
수술이 잘 끝나면 자신의 기억영상을 보여주겠다
말합니다.
(아빠의 연구자료를 자신이 확인했다 말했기 때문에
믿는거죠.)
범균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는 연락을 받은 우진은
사람들과 함께 교덕동 집으로 향합니다.
몰래 볼륨을 최대한 키운 우진. 노래방에서 소음 영상이
재생되고 다들 쓰러지자 별모양 장치를 들고 뜁니다.
때마침 전기가 나가네요.
차단기를 내려달라고 동수에게 미리 부탁을 했었네요.
(전기가 나간 이유가 이거구나..)
정연에게 우진이 보낸 영상이 도착합니다.
"너가 이 영상을 볼 때 쯤, 넌 요양원으로 가고 있겠지?
나 다 알게 됐어. 너 기억 없는거, 너의 선택이란거.
아빠하고 별이는 별이의 기술을 파괴하려 했던거야.
그러니까 한정연으로 살아. 너의 선택대로."
"넌 한정연이야. 한정연의 기억을 갖고 있으니까.
나한테도 이제 넌 별이가 아니라 한정연이야.
나 한정연에게 돌아갈거야. 그러니까 넌 이거 보는 즉시
어디로든 피해있어. 만에 하나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겨도
그래야돼. 끝까지 너 스스로를 지켜."
"네 애비도 이러다 뒤졌어요~" 우진의 아버지를 죽인 건
최형사네요.
우진은 최형사의 도발에 넘어가고 맙니다.
최형사는 우진을 죽이려 하고, 박교수가 말립니다.
(그 기술을 실행할 수 있는 건 우진이 뿐이니까요..)
박교수 : 우진아 이건 인류를 위한 일이야. 세상이 과학이
어디까지 진보하는지..?
우진 : 합리화하지마 당신은 그냥, 이 기술이 갖고
싶은거야. 당신 천박해.
우진은 '절대 안잡혀. 나 무조건 돌아갈거야.'라며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차에 치이고 맙니다. 별모양
장치가 부서지고 그 안에서 큐브가 나옵니다.
차를 운전한 건 이현석.
(잔인한 사람..........................)
"정연아..."
우진은 영상의 마지막에서 가방을 열어보라하고..
'기다려. 너가 어디있든 내가 널 찾아갈게.'
우진은 별모양 장식에 손을 뻗지만 그대로 눈을 감고....
마지막으로 큐브가 반짝입니다.
눈을 뜬.. 우진!? 건강상태가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갑자기 비상벨이 울리고, 갇혀있던 우진이 탈출합니다.
(여기 휴먼비 아니에요? 비상벨 소리도 똑같네요.)
불이 꺼지고 계단으로 도망치는 우진. 김준혁(김강우)와
정연을 만납니다.
"설마 김우진..? 우진이 너 맞어...?! 정말.. 김우진이야?"
준혁 : 나 범균이야 김범균....
우진 : 형..
(2037년이군요.......)
"찾아. 써클레이트. 당장 찾아와!!!!!!"
2017년에 사고난지 2년 6개월. 우진은 깨어나지 못하고,
장기 기능이 점차 나빠지기만 합니다.
박교수는 최박사에게 인간복제를 부탁합니다.
2022년. 성체 복제에 성공합니다.
PART 2. 멋진 신세계
(이 장면부터 왼쪽 위에 멋진 신세계라고... 뜨더라구요)
"말도 안돼. 20년이 지났는데 어떻게 얼굴이 그대로야..?"
우진은 사고가 난 후 깨어났는데 20년이 지났다는 말에
"장난하지마, 장난할 기분 아니야."라 대답합니다.
우진의 말에 문득 어떤 기억이 스치듯 지나가는 준혁.
이현석 본부장(민성욱)을 붙잡아 설명하라 협박합니다.
이본부장 : 써클레이트3.
정연 : 그럼 설마..?
이본부장 : 그래 정연이 네 생각이 맞아. 저거 김우진
클론이야. 김우진, 죽었어. 15년 전에.
(아... 복제인간 아니길 바랬는데 ㅠㅠㅠㅠㅠ)
김우진 생체정보와 기억정보가 모두 있어야 큐브가
연결되기 때문에 그에게 기억을 주입했다는 이본부장.
"너 김우진 아니야. 슈퍼컴퓨터 연결할 키지."
이본부장은 패닉에 빠진 준혁 몰래 긴급 소집 명령을
내립니다.
휴먼비 보안직원들이 몰려오고 이본부장을 인질로 삼고,
때마침 홍반장이 도착합니다.
이동수(오의식)은 우진을 알아봅니다.
(과외학생이 맞네요.)
우선 안전한 곳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준혁은 우진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정연은 반대합니다.
"우진이가 그랬어. 난 한정연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니까
한정연이라고. 난 우진이의 그 말 한마디로 한정연으로
살아왔어. 그러니까 얘도 우진이가 맞아."
끝까지 복제인간을 우진이 아니라 부인하고 자리를
뜨는 준혁.
슈퍼컴퓨터가 멈추고 나타나는 휴먼비의 증상에 대해
말하는 직원들.
안정케어가 마비되 범죄를 통제하기 어렵고,
입출입 시스템마비로 외부인 통제가 어렵고,
차단되었던 기억이 돌아오는 건데요.
(이게 가장 문제겠죠.)
슈퍼컴퓨터 없인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복제인간을 다시
만들려면 최소한 1년이 걸린다는 연구진들.
결국 써클레이트3, 한정연, 김준혁은 테러리스트로
분류되어 긴급수배됩니다.
이호수(이기광)은 박동건이 휴먼비 회장이고 휴먼비가
사람들을 교란하고 있다 말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네요.
(참고로 이기광씨 이번 회차에서 이거
딱 한 장면 나왔어요....................ㅠ)
범균이 10년 만에 깨어나 우진의 온전치 못한 기억영상을
보고 자신을 찾아다녔다는 사실에 놀라는 우진.
(써클레이트든 뭐든 우진이라고 할래요.. 저는..ㅠㅠ)
준혁은 우진이 아니라 박동건이 만들어낸 부품이라며
그를 거부합니다. 오형사(권혁수)도 마찬가지..
그들의 대화를 들은 우진은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준혁은 우진과 마지막으로 만났던 기억이 납니다.
(준혁의 기억이 차츰 돌아오는 거 같네요.)
"제가 갈게요. 박동건이 원하는 건 저니까요. 정연이
데리고 멀리 떠나세요. 형사님은 김준혁으로 사시고,
정연이는 정연이대로 살라고 전해주세요.
다 잊으시고요."
준혁은 마지막으로 우진을 만났던 기억에 대해
묻고..
(정확하게는 그 때 뭐라 말했냐고 물었습니다.)
20년 전. 범균이 수술하기 전에 우진이 했던 말.
"형... 나 무서워... 나, 갖다올게."
(한교수를 만나러 가기 전에 한 말이죠.. 으헝..ㅠㅠㅠㅠ
사실은 박교수지만..)
우진 : 형 나 잊지마. 나도 너 기억할게.
범균 : 내가 널 왜 잊어~! 알았어. 형이 꼭 기억할게~
갔다 온다는게 박동건 만나 자신의 수술과 아빠
연구자료를 교환하러 간 것임을 알아차린 준혁.
가슴이 미어집니다.
"미안해... 그때 널 혼자 보내는 게 아니었는데....
미안해 우진아.... 미안해.. 형이 정말 미안해...."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우진과 준혁(범균).
이렇게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1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마지막회 예고 입니다.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12화(마지막회) 예고
♪ 2017.06.27 (화)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써클 마지막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써클 마지막회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왜 혼자야 버림받았어?"
"기억이 들은 영상?"
"사이버 수사대라뇨! 갑자기 거길 왜 갑니까!?"
"이게 다 무슨 일이에요!?"
"지금 준혁형님하고 우진쌤 둘 다 없어졌어요!"
"넌 걔들한테 버림받은거라고~"
"한정연 어딨어!?"
"큰일났어요! 큰일!!!"
"그것들만 잡을 수 있으면 스왑팀이 아니라 더 한 것도
풀 수 있어."(스왑이 맞나 모르겠네요..;;)
"스왑팀이면 우리 다 사살하겠다는거에요?"
"안죽이면 어쩔건데?"
"50:50이야! 뭐든지 해봐야돼!"
"쫌만 있어! 정연이랑 네 형 다시 보게해줄게~"
"증거. 박동건을 무너뜨릴 수 있는 증거를 잡아야돼."
"써클레이트3 기억영상 확인해!"
"기억만 돌려보면 다 보인다고?"
"큐브만 있으면 돼~! 그럼 이 멋진 신세계 다시
건설할 수 있어."
"기억차단이 풀리는 전조증상입니다!"
"슈컴 연결 끊어."
"얘가 김우진이면! 죽은 우진이는 뭐가 되니~"
"이번에는 약속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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