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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8회줄거리(8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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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세밀하고 장황한 줄거리라기 보단,

크고 굵직한 이야기들만 후루룩 보실 수 있도록

간략하게 줄거리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도둑놈 도둑님 8화줄거리(8화리뷰)  

 


도둑놈 도둑님 8회용약(8회후기)입니다.


장돌목(지현우)가 교장집 금고를 훔치기 위해 잠입했었죠.

그 순간 교장과 돌목의 담임선생이 같이 집에 들어왔고 불륜관계입니다.

장돌목은 이 모습을 모두 핸드폰에 찍어놓습니다.



그런데 교장집에 설치해두었던 보안장치가 작동했는지,

보안업체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교장의 귀중품들이 잘 있나 확인 후 사라졌는데,

다행이 돌목이가 숨어있던 장농은 열어보지 않아 장돌목은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날밤 교장과 담임이 잠든 사이 장돌목이

교장의 금고를 훔쳐 달아납니다.



집에 돌아온 장돌목은 금고를 열어보려 하지만 실패하죠.

그리고 이러한 모습을 장판수(안길강)에게 들키고맙니다.

안길강은 호적에 줄가면 평생 사람취급 받지 못하고 산다며

장돌목을 혼냈지만, 장돌목은 어차피 지금도 사람취급 못받고 살고있다는군요.



다음날. 금고가 사라진 것을 안 교장이

돌목이의 담임을 의심하고 아주 얇팍하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교장은 바로 홍미애(서이숙)을 찾아갔습니다.

금고안에는 홍미애가 써준 이윤호를 우승시켜주면 교장에게 주겠다고 약속한것들에

대해 각서를 썼던 것과, 홍미애의 목소리 녹음이 있었다고 고백하죠.



장돌목네는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처음에는 교장의 집에서 훔친것 때문인 줄 알았는데,

학교 기물을 파손하고 사람을 때렸다는 이유로 경찰이 출동한 것이었습니다.


강소주가 아버지 강성일(김정태)에게 장돌목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고,

강성일이 장돌목을 경찰서에서 빼내옵니다.


그리고 장돌목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장판수는 강소주의 아버지가 강성일이라는 사실을 알았죠.

하지만 장판수는 강소주를 미워하지 않아요 :)



후에 강성일이 장판수를 다시한번 찾아와 

딸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고싶다며, 그때 자신에게 하려던 이야기를

지금이라도 해주면 안되느냐 묻죠.

장판수은 다시한번 강성일을 믿고 그날 있었던 모든 일을 말해줍니다.

천문그룹에서 자신의 친구를 죽인 것과 보물 이야기 등.

그리고 강성일은 산운율의 김순천이란 할머니가 장돌목을 찾고있다는 
(백산장군님의 후손을 찾고있는거죠)

이야기를 전해주지만, 한번 데인 적 있는

장판수는 절대 돌목이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 부탁합니다.



어쨋든, 장판수는 아들을 믿고 금고를 열어주게됩니다.

금고에는 현금등의 돈은 없지만 교장과 홍미애의 약점이 될만한

각서가 있죠.

이 각서를 들고 교장을 찾아간 장돌목은, 교장을 협박해

학교 복귀를 성공했습니다.





알바중인 장돌목.

발레학원으로 피자배달을 왔는데,

발레연습을 하고있던 윤화영(임주은)을 목격하고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윤화영은 강소주(서주현,서현)의 교복을 가져다 주며 

강소주가 머물고 있는 집이 장돌목의 집이란 사실을 알았죠.

그리고 강소주가 장돌목과 친근해 보이자 질투하며 슬슬본성을 드러냅니다.



강소주가 소중히 여기는(강성일이 몇시간씩 돌아다니다 사준) 머리띠를

부러뜨려 없애는가 하면,

강소주같은 게 내가 없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탐탁지 않게 여깁니다. 강소주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 하죠.

(엄마란 사람은 발톱을 감추라며 부추기기까지)




윤화영의 성깔은 강소주의 18번째 생일날 시청자들에게 드러났네요.

강소주의 생일을 맞아 점심에 맛있는 것을 먹자며 

장돌목과 장판수에게 말한 강소주.



윤화영은 학교에서 강소주가 생일인데도 춘천에 가지 않고

서울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낼거라 말하는 것을 보고

장돌목과 생일을 보내려 한다는 걸 눈치챕니다.



장돌목은 강소주의 생일 선물도 사놓고, 알바도 하루만 친구에게 부탁해

놓은 상태였는데, 발레학원에서 피자배달 전화가 오자 

강소주에게 미안하단 문자만을 남겨놓고 윤화영을 만나러갑니다.



그리고 윤화영과 오토바이를 타고 멀리 나가 데이트를 즐기네요.



한참 이것저것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윤화영이 강소주에게 연락을 합니다.

생일인데 특별하게 보내자며 나오라고 강소주를 불러낸 것이죠.



그리고 강소주가 도착하자 추운척을 하며

장돌목과 다정한 장면을 연출해 강소주에게 보여줍니다.

강소주는 바로 돌아가버리고 마네요.



그 후 윤화영도 장돌목을 내버려 두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토바이는 한번이면 됐어. 난 차가편해]



마지막 장면입니다.

장돌목은 강성일에게 소주의 선물을 전하며

교장의 금고에서 얻은 서류를 강성일에게 보관해달라 부탁합니다.

교장과 홍미애에 관한 서류니 보고 처벌할 수 있으면 처벌하고

아니면 보관해달라 부탁합니다.



그리고 길을 걷는 장돌목의 뒤로 남자들이 길을 막아서며

도둑놈 도둑님 8회가 끝이납니다.




덧)

한편, 한준희(김지훈)은 홍일권(장광)이 준 1억이란 거금을 거절했습니다.

한준희가 거절하는 걸 목격한 윤중태(최종환)은

한준희와 따로 술한잔 하며,

[자네는 너무 뻣뻣해. 금방 부러지기 쉽지.
언젠가 역풍을 맞고 부러질 것 같으면 날 찾아와.
내가 든든한 뒷배가 되어주지] 라며

한준희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려합니다.



물론 한준희가 역풍을 맞는건 당연한 전개겠네요.

한준희가 홍일권의 돈을 거부하자 한준희의 성적에서 바로 불이익이 드러났습니다.

한준희는 모두 천문그룹과 관련된 짓이라는 것을 알고

윤중태를 찾아가 아직은 부러지고 싶지 않다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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