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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쌈, 마이웨이 1회줄거리(1회리뷰)- 첫회

안녕하세요 :)

새로시작한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알고계신가요 ?!

저만몰랐나요?!

주변사람들이 김지원 너무 예쁘다고 난리가났길래 한번 보게된 드라만데

정말 재밌더군요.

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드라마인지 알것같아요 !!


 

  쌈, 마이웨이 1화줄거리(1화리뷰)-첫화, 첫방송 

 

쌈 마이웨이 1회요약(1회후기)입니다.

1회라 인물소개등 설명이 추가되어있어 스샷과 내용이 길 수 있어요..


고동만(박서준)과 김주만(안재홍)은 같은 반 친구입니다.

고동만은 태권도소년이며, 김주만은 절대미각의 남자죠!



나중엔 안나오는 것 같지만 7공주의 수장 보람이라는 여자아이.

그리고 보람이를 좋아하는 똘똘이 박무빈(최우식).

하지만 보람이는 고등학교 짱인 고동만을 좋아하고있어요.



최애라(김지원)과 백설희(송하윤)은 어렷을적부터 친구로

서울에 올라와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둘은 고동만의 고향친구이기도하죠.



고동만의 태권도시합날. 발차기하나는 끝내주는 고동만이 

상대를 물리치고 우승했습니다. 

그리고 고동만은 보람이에게 사귀자며 고백했죠!

(약혼연대라며 김주만이 고등학교 짱과 7공주 수장이 
사귀어야 하는것이라고 부추긴 것이긴 하지만..)


그 바람에 애라와 보람이가 싸우게되었고,

고동만은 애라를 데리고 병원을 갑니다.

누가뭐래도 애라의 편인 고동만인것 같네요 .



그렇게 그들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아나운서를 꿈꾸던 최애라는 백화점 인포메이션에서 일하고있고,

태권도 국가대표가 꿈이었던 고동만은 진드기박사가 되어있습니다.



현모양처가 꿈이었던 백설희는 홈쇼핑 콜센터에서 일하고있고,

절대미각이던 김주만은 홈쇼핌 식품 MD로 일하고있죠.



그리고 최애라의 남자친구는 고시생이며, 

애라가 고시원보증금이며 용돈등 뒷바라지를 하고있어요.



어느날과 마찬가지로 인포에서 일하던 최애라는

대학동창인 찬숙과 마주치게됩니다.

찬숙은 40대의 의사남자친구를 만나 결혼을 앞두고 있네요.

그리고 남자친구의 카드를 열심히 긁으며 VIP라운지에도 출입할 수 

있게 되었네요.



백설희 역시 열심히 근무중입니다.

하지만 고객의 컴플레인에 잘 대응하지 못해 상사에게 혼나기 일쑤인 직원입니다.

오늘도 역시 상사에게 혼나는 백설희를 보던 김주만이 

후배 장예진이 하는 서류정리를 자신이 대신 하겠다고 나섰고

백설희가 혼나는 회의실로 들어갑니다.

팀 회의가 있다며 설희가 혼나는 것을 중단한 것이죠.

(후배 장예진은 김주만을 좋아해요)

설희와 김주만은 6년째 사귀어오고 있는 비밀 사내커플입니다.



다시 최애라의 이야기입니다.

최애라의 남자친구 김무기(곽동연)은 이번에도 사시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식힌다며 국토대장정을 간다는 속터지는 소리만 하고있습니다.


남자친구때문에 속터지는 최애라가 고동만에게 고기를 사준다며

회사앞으로 오라 불렀고, 회사앞에서 최애라를 기다리고 있던 고동만과

찬숙, 애라 세명이 마주하게됩니다.

찬숙은 고동만이 입고있던 가운을 보고 젊고 잘생긴 의사라고 착각하게되죠.

애라는 찬숙에게 [쟤가 나 계속 좋아해서 따라다녀]라며 거짓말을 하기도.. :)



소고기를 먹으러 온 두사람.

애라의 짧은 치마때문에 드러난 다리를 훔쳐보는 옆 테이블의 남자들을 보고

고동만은 눈이부시다며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는등

아주 심쿵한 말들을 멋대로 내뱉는군요!!



애라는 찬숙이 두사람을 지켜보는 것을 보고 

고동만에게 고기얻어먹고 싶으면 내 머리좀 쓰담쓰담해보라 하는데,

고동만은 쓰담쓰담이라기 보다 머리끄댕이를 잡는 것 같이..

어쨋든 찬숙은 두사람을 부러워합니다.



웬수같지만 내남자친구가 국토대장정을 간다고 하니

자전거를 한대 사주려는 최애라.

힘들게 힘들게 고시원까지 자전거를 가지고 가네요.



최애라가 고시원에 등장하자 고시원사람들이 난리가났습니다.

남자친구 김무기는 급하게 옷을 입고나온 사람처럼 바지를 뒤집어입고있고,

고시원 앞 열무 보리밥 아줌마가 하고 있는 머리끈은 최애라의 것입니다.



그리고 열무아줌마가 입은 상의가 김무기의 하의와 셋트이며,

상의에서는 김무기의 담배냄새가 나죠.

두사람이 바람피우고 있던 것이네요. 등골브레이커 주제에 ㅁㅊ.



열무아줌마가 운영하는 보리밥집은 장사가 아주 잘되서 돈을 잘버는 아줌마였네요.

그리고 김무기가 국토대장정을 간다하니 사준 자전거도

애라가 사준 자전거와 비교되지 않게 비싼 자전거입니다.(속상..)

그리고 열무아줌마가 김무기에게 빌려주었던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는데 아우 확그냥.



택시를 타고 돌아가려 했지만 자전거때문에 택시기사가 화를 내자 

어쩔 수 없이 데려다주겠다는 김무기와 아줌마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최애라.

그러다 김무기가 고동만을 살짝 차로 치게됩니다.



고동만에게 울면서 지금까지의 상황을 말하는 최애라.

애라가 울먹거리며 말해 제대로 알아들을 수가 없자 

[너 똑바로 말 안해?] 라고 소리치는 고동만. 멋있..

어쨋든 애라의 말 때문에 년놈들이 바람피우다 못해 

아줌마의 뱃속에 김무기의 아기까지 있는 것을 안 고동만의 꼭지가 돌아

김무기를 때리려 했는데,

열무담그던 열무팔뚝 아줌마를 누가이겨요. 

결국 그냥 돌아선 두사람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길, 

튼튼한 가방을 사주겠다며 에코백을 선물한 고동만.

최애라는 마음에 든다고 평생 메고다닐 것이라는군요.

그리고 신발도 아주 편하다며 웃는 최애라를 보던 고동만이 

울땐 언제고 또 헤헤거린다며 최애라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죠.



그 모습에 심쿵한 최애라의 볼이 달아올랐고,

고동만은 최애라의 볼이 빨갛다며 또 볼을 감싸쥐고.. :)

이런 심쿵한 장면을 마지막으로 쌈 마이웨이 1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