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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5회줄거리+6회줄거리(5회리뷰+6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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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요즘은 공중파에서도 중간광고를 넣겠다고 

60분짜리 드라마를 반으로 쪼개 각각 1회라 하면서

중간 흐름을 뚝 끊어버리는데 참 아니꼽네요..

이러니 사람들이 본방송을 안보게되지.

사람들이 수상한파트너 몇부작인지도 궁금해하실텐데,

하루에 2편씩(어차피 합치면 60분드라마입니다) 총 40편짜리 (20일방송)드라마입니다.

자세한 건 위에 【 관련 글 】을 눌러 확인하세요~!


 

 수상한 파트너 5화줄거리+6화줄거리   

 


수상한파트너 5회요약+6회요약 입니다. (5회후기+6회후기)


노지욱(지창욱)이 검사복을 벗게되었습니다.

그런 노지욱에게 미안한 은봉희(남지현)이 노지욱을 찾아와

불면증에 좋은 차라며 선물을 주고 죄송하다 하지만

노지욱은 우린 악연이라며 더이상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하죠.



노지욱의 말에 상처받은 은봉희가 횡설수설하다 

우연히 범인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물론, 범인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사건당일 범인이

흥얼거리던 멜로디를 정확히 기억하고있고,

재판당일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남자를 마주쳤던것을 모두 말하죠.



그리고, 무죄판결을 받고 잘(..까진 아니고) 살고있는 

은봉희를 찾아온 장무영(김홍파).

죽은 장희준의 아버지이죠.

내 아들이 죽은곳에서 잘 살고있는 은봉희를 보며 부들부들 분노합니다.

장무영지검장은 무섭지만 그래도 자신이 죽이지 않은 일을

내가 했다고 말할 수 없다며 할말 다 하는 은봉희.

따박따박 말하는 은봉희엑에 분노한 장무영이 은봉희에게 손찌검을 하려다 참았습니다.

앞으로 은봉희가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가네요.



노지욱은 아버지의 납골당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멋진 검사를 계속 할 수 없게되었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죠.



노지욱과 은봉희의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노지욱은 변영희(이덕화)의 변앵ㄴ파트너스 로펌에 취직을 했으며

지은혁(최태준)과 같은 사무실을 쓰게되었네요.

지은혁은 노지욱을 격하게 환영하며 좋아라 하지만,

노지욱은 웬수같은 지은혁과 같은 사무실을 쓰는게 영 못마땅합니다.



은봉희는 연수원의 왕따가 되었습니다.

무죄판결을 받긴 했지만, 장희준 살인혐의를 받았던 은봉희.

그리고 장희준 살인의 진범이 밝혀지지 않아 

은봉희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안고있는 것이죠.

당연히 은봉희는 검사가 되지 못했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은봉희는 장희준살인사건의 진범일지도 모르는 

사건당일의 자전거를 찾고있습니다.



그리고 범인이 흉기를 은패했던 곳을 찾아가 

다시한번 현장조사를 하는데,

진범이 너무 궁금하고 은봉희가 살짝 걱정되기도 하는

노지욱이 현장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두사람은 범인에 대한 단서를 더이상 얻은 것이 없죠.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야.
지난 2개월간 내사람이었고, 보호자 비슷한 역할을 했는데
걱정이 되지.
그런데 여기까지. 더는 아냐
그러니까 제발 사고치지 말고 안전하게살아]

라는 말을 남기고 더이상의 인연은 없을 것이라 말합니다.



은봉희는 성공하고 멋져져서 은혜를 갚기위해,

악연이 아닌 좋은인연으로 노지욱을 찾아가겠다 다짐합니다.

그리고 삶이 힘들때, 노지욱을 멀리서 지켜보며 힘을 얻었죠.



2년뒤입니다.

자전거를 찾는다는 현수막을 다시 갈아 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현수막을 다는 인부를 한 남자가 도와주었습니다.

그 후 현수막의 핸드폰번호를 저장하는 남자.

이 남자가 진범일까요 ?!



그리고 노지욱은 2년차 변호사가 되었죠.

하지만 잘못을 하고도 잘못이 뭔지 모르는 피해자와,

그저 돈으로 무마하려는 피해자의 어머니를 보고 욱한 노지욱이

피해자에게 반성부터 하라며 훈계합니다.

[어머니 아들보다 꼭 오래사셔야겠어요.
그래야 오래살아서 무슨 일만 터지면 돈으로 무마해주지
아주 좋은세상이야 돈이면 뭐든지 다 되는 세상]



결국 변영희에게 불려가 혼이나고말죠.

[내 신조가 후회하지 말자인데 요즘 너 데려온거 후회하려고해]

(쭈글..귀욤)


그리고 노지욱은 변호사사이에서 왕따입니다.

변앤파트너스의 일년에 한두번 있는 회식에서 술에취한 노지욱이

데블스에드버킷이란 영화를 이야기하며

악마를 변호하는 변호사들을 비판하듯 말한 것이죠.



그리고 같이 식사할 사람이 없는 노지욱이 매일같이

방계장님(장혁진)을 찾아와 같이 식사하자고 조르네요.



방계장님은 모난돌 노지욱을 동생처럼 여기고 있기에,

이런 저런 쓴소리를 해주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서 그런다고 앙탈부리는 노지욱입니다.


(요즘 외로운지 자꾸 벽과 스킨십하는 노지욱)



한편, 은봉희에게 의뢰인이 찾아옵니다.

은봉희의 의뢰인들은 남편을 죽이고싶은데 능력이안된다며

도와달라던지, 살인을 청부한다던지, 살인을 해놓고 증거도 무수히 남겨놓았으면서

은봉희에게 무죄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던지 하는 아주 이상한 의뢰인들이었죠.

이번에 은봉희를 찾아온 의뢰인은 스토커입니다.



의뢰인 전성호(지일주)는 이나은(이시아)를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나은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고, 

헤어진 후에도 이나은의 회사앞을 찾아가며 스토킹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결국 접근금지처분을 받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우연히 올라탄 버스에서 이나은과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서로 모른척하며 어색했지만

그래도 인사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하여 이나은에게 인사하려는데,

이나은이 깜짝놀라 전성호를 밀었고 버스에서 떨어진 전성호가

다리와 팔이 부러지며 상해를 입고 만 것이죠.



이 시간 이나은역시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이나은이 찾아간 변호사는 노지욱입니다.

두려움에 손을 떨며, 절대 버스에서 마주친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이나은.



결국 노지욱과 은봉희가 피해자와 가해자의 대리인으로서 

법정에서 만나게됩니다.

노지욱은 [물리적 피해가 아닌 멀리서 지켜만 보는 것도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다]라는

주장을 하며 은봉희를 쳐다보는데,

은봉희는 노지욱이 자신이 멀리서 지켜보던 것을 알고 있는 것인지 불안하죠.



전성호는 접근금지처분 이후 지난 1년6개월동안 이나은과 마주친 적이 없었고,

해외 이민준비중이기 때문에 더이상 이나은을 스토킹할 염려가 없다고 판단되어

이나은이 전성호에게 가한 물리적폭행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만 한다면

원만하게 합의하기로 합니다.



까페에서 합의를 위해 네사람이 만났다 헤어졌습니다.

헤어지면서 은봉희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며 웃음짓는 전성호를 보며

은봉희가 이상함을 느낍니다.

[사랑했던 사람과 마지막만남 후인데, 저렇게 웃을 수 있나] 라며

의심을 시작한 은봉희가 전성호의 망상을 눈치챕니다.

네사람이 만나던 도중 이나은에게 전화가 걸려왔었는데, 그 벨소리가

(보일듯 말듯 아른거는~)이란 노래의 벨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전성호는 이 벨소리를 이나은이 전성호에게 보내는 메시지라 생각한 것이죠.



전성호가 혹시 이나은에게 무슨 짓을 저지를까 두려운

은봉희가 노지욱에게 이나은의 집 주소를 물었고

노지욱이 은봉희와 같이 이나은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시간 역시 전성호는 이나은의 집주소를 알아내려 이나은의 뒤를 쫓는 상태였네요.

이나은은 전성호를 따돌렸다 새각하며 집으로 뛰어들어왔지만

전성호는 이나은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보았습니다.

이나은이 밖에 놓치고 온 핸드폰을 가져오려 문을 여는 순간

전성호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다행히 무슨일이 일어나기 전에 은봉희가 도착했고,

야구방망이로 은봉희를 위협하는 전성호.

그런 은봉희를 노지욱이 감싸안으며 전성호를 제압합니다.



이 모든일이 자기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생각한 은봉희가

자책하고 있을 때, 모든일을 마무리짓고 나타난 노지욱이 은봉희를 위로하죠.



은봉희의 변호사사무실까지 데려다준 노지욱.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혹시 걱정하실까봐 말하는건데,
저는 일적인 것아니면 노지욱변호사님 근처 100미터 이내에 나타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이건 혹시 오해하실까봐..
저 변호사님 안좋아해요]

라는 말을 남기고, 어리둥절한 노지욱을 뒤로하고 사무실에 들어가는 은봉희입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와, 고백도 사귀어보지도 못하고 

이렇게 끝내는게 너무 마음아파 혼자 펑펑오는 은봉희입니다.



은봉희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보니 자신의 책상에 선물상자가 놓여있네요.

그리고 그 선물상자에는 구두와 [날 계속 찾으면.. 내가 당신을 찾을겁니다] 라는

메시지가 놓여있죠.

은봉희의 구두가 너무 닳아 사야하는 은봉희를 이미 모두 알고있다는 듯한 선물이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수상한파트너 5회와 6회가 끝이납니다.

▲이전 글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3회줄거리+4회줄거리(3회리뷰+4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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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