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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수상한 파트너 3회줄거리+4회줄거리(3회리뷰+4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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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글 】군주-가면의주인, 수상한 파트너 몇부작인지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

너무 재밌는 수목드라마 수상한파트너 2회! (인지 3,4회인지....)

리뷰시작할게요 :)




 

 수상한 파트너 2화줄거리

 


수상한파트너 2회요약(2회후기)입니다.


노지욱(지창욱)이 퇴근을 시켜 집에 온 은봉희(남지현)은

다이어리에 노지욱에 대한 글을 쓰며 노지욱에 대한 생각을 하게됩니다.




노지욱과 술마신날, 서로 가까워졌던 기억이 나면서

(이 때 키스는 안한것 같죠?!)

갑자기 더워진 은봉희가 베란다로 나가 시원한 바람을 쐬죠.

그 때 안경을 두고 나가 은봉희는 주변상황을 잘 보진 못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살인현장을 목격했습니다.

살인범이 피해자를 물탱크안에 넣는 모습을 목격한 은봉희.

하지만 자신은 전혀 모르죠.

문제는 살인범은 은봉희를 봤다는 것입니다.

살인범은 은봉희가 살인현장을 목격했다 생각하게 된 것이죠.




그리고 은봉희가 편의점에 시원한 맥주를 사러 집을 비운 사이

장희준(찬성)이 은봉희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갑니다.

은봉희는 여전히 자신을 잊지못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

그런데, 은봉희의 집에 들어가는 장희준 뒤로 수상한 그림자가 하나 더 있습니다.

그 그림자 주인의 칼에 맞고 장희준은 죽고맙니다.




은봉희는 편의점에 들렀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살인자로 추정되는 남자와 마주칩니다.

살인자는 휘파람을 흥얼거리고 있었고,

은봉희는 이 휘파람 소리를 기억하게되죠.




그리고 은봉희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은봉희의 집에 도착했고,

은봉희는 용의자로 체포됩니다.

나지해(김예원)이 경찰서에 나타나 결국 죽였구나 라며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 라는 소동도 있었죠.




한편, 불면증에 시달리며 단 17분만 눈을 붙였던 노지욱이

그사이 어렷을 적 꿈을 꾸었습니다.

어린시절 동네의 소문난 돌팔이 중이 노지욱에게 

[여자를 조심해. 
만나면 니 인생이 꼬일 여자가 딱 한명 보이네] 라며

여자를 조심하라고 당부했던 당시의 꿈을 꾸었던 노지욱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구치소에 갇힌 은봉희가 도와달라며 노지욱에게 연락한 것이었네요.

노지욱은 스님이 말한 조심해야 할 여자가 은봉희임을 알아차립니다.



당장 경찰서에 달려간 노지욱과 방계장님.

갇혀있는 은봉희를 보며 화가난 노지욱이지만 

동시에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손에 묻은 피등을 다 씻어내고 오라며

은근슬쩎 은봉희를 챙겨주기도 합니다.




한편, 장지검장의 아들인 장희준의 죽음으로 

지검장은 노지욱을 불러 은봉희에게 법정최고형을 선고하라 당부합니다.




마음으론 은봉희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있는데,

위에서는 은봉희에게 법정최고형을 선고하지 않으면 검찰복을 벗게만들 거란

반협박조의 말들이 내려오고.

은봉희의 편에 서면 자신의 인생이 꼬일 것이라는 걸 안 노지욱.

하지만 자신을 믿고있는 은봉희를 보며 마음이 흔들립니다.





노지욱은 은봉희의 변호를 맡으려는 변호사가 없어

보기도 싫은 자신의 옛 친구 지은혁(최태준)에게 연락해

은봉희의 변호를 부탁합니다.

(변영희(이덕화)와 만나고 있다가 노지욱에게 연락이 왔다며

아이처럼 즐거워하던 모습이 참 귀엽더군요.)




물론, 지은혁에게 연락해 부탁하고는 

온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것 같다며 몸서리치던 노지욱이

더욱 귀엽긴했죠 :)




방계장님과 현장조사를 위해 은봉희의 집에 찾아온 노지욱.

집안 곳곳을 조사하던 두사람은

은봉희의 다이어리를 발견합니다.

노지욱 재수없다는 말이 가득한 다이어리였죠.




그러다 두사람은 결국 라봉희의 집안에서 살해 흉기를 발견합니다.

두번씩이나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라봉희의 집을 꼼꼼히 조사했는데도

나오지 않았던 흉기가 이제와서 나온 것이 아주 수상하죠.

냉장고 밑에 버젓이 숨겨져 있는 흉기를 못찾았다니.

그리고 그순간 방계장님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사고현장의 7km떨어진 곳에서 산책하던 주민이

흉기를 발견하고 신고했다는 전화입니다.

동시에 흉기가 두개씩이나 발견이 된 것입니다.



노지욱은 이 두 흉기를 포렌식센터(대검찰청 내 번죄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기관이라 합니다)에

감식을 부탁합니다.

이 두 흉기에 묻은 피가 장희준의 피인지 

비밀리에 조사해달라며 요청했죠.




첫 공판날.

나지해가 증인으로 출석해 은봉희가 평소 장희준을 저주하고

죽일것이란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고 증언합니다.

물론 사실이지만 지은혁은 '배고파 죽을것같아' 라는 식의

말과 비슷한 맥락이라며 변호하죠.

그리고 경찰서에서 나지해가 은봉희를 죽일 것이라 소리쳤는데

나지해역시 잠재적 살인자냐며 쏘아붙입니다.



은봉희의 최종변론시간.

[제가 만약 정말 장희준을 죽이고 싶었다면
저주하고, 죽인다고 온 동네방네 떠들고다니지 않지 않았을까요?
사람은 생각한 모든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살다보면 남편이나 남친,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잖아요] 

라는 변론으로 여론을 악화시켜 자신의 상황만 나빠지게 만들었죠.



한편, 감식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칼에 묻은 피 모두 장희준의 피가 맞았습니다.




다음날 재판장에서 노지욱은 은봉희의 집에서 발견된 칼만을

증거물로 제출했고, 지은혁변호사는 이 칼은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노지욱은 최종선고시 은봉희가 반성하지 않고 뻔뻔한점,

피해자의 가족이 강력처벌을 바라고있는 점등으로

은봉희에게 15년형을 구형합니다.

하지만 그 후 범죄와 타협하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아버지의 생각과

수의를 입은 은봉희를 보며 흔들린 노지욱이

변호사의 최후변론시간에 두번째 살해도구를 증거로 제출합니다.

그리고 은봉희에게 제3의 조력자가 있거나,

은봉희가 순간이동을 하지 않는 이상 7km떨어진 곳에 흉기를

숨길 시간이 없었다며, 이는 증거의 무력화를 나타낸다고 

기소를 취소하죠.

노지욱 인생이 꼬이고 만 것입니다.



기소취소하고 돌아와 지검장에게 신나게 두들겨맞는 노지욱 ㅠㅠ

결국 노지욱은 검찰에서 잘리고 말았네요.



한편, 집에 돌아온 은봉희는 

자신의 다이어리를 보다 노지욱이 적어놓은 코멘트를 보게됩니다.

-우린 운명이다. 서로 악연. 전생의 웬수! 라는 말 등에 동감이라 적으놓은 노지욱.

이런 글들을 보며 노지욱이 좋아지는 은봉희가

다음날 검찰청에 노지욱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노지욱은 잘려서 짐을 정리해 들고나오는 상황이었네요.

[맞아. 우리 악연이야.
그러니까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 라며

차갑게 은봉희를 잘라버리는 노지욱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수상한파트너 2회가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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