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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귓속말 12회줄거리(12회리뷰)

안녕하세요 :)

즐거운 드라마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귓속말 12화줄거리(12화리뷰)   

 


귓속말 12회요약(12회후기)입니다.


신영주(박보영)의 아버지 신창호가 결국 병을 이기지 못하고 죽게됩니다.

그리고 신창호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사람은 이동준(이상윤)뿐입니다.

신창호 주변인들 모두 신창호를 살인범이라 생각해 

장례식장에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관을 들어줄 사람도 없다며 슬피 우는 신영주입니다.

이동준은 자신이라도 괜찮다면 자신이 들어주겠다 하고,

신영주는 이동준이 들어달라 부탁하죠.



한편, 강정일(권율)은 태백의 최일환(김갑수)를 잡기위해

아버지 강유택의 사업이던 보국산업을 국가에 환원시킵니다.

그리고 보국산업의 그동안 경영자료를 모두 넘겨

칭찬할 것이 있으면 칭찬을 듣고,

질타받을 것이 있으면 엄하게 질타해달라는 기자회견을 하죠.



강정일이 보국산업이라는 재산을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은 안전하다 생각한 최일환이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최일환의 비서 송태곤(김형묵)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일환과 강정일을 잡기위해 우선,

이동준은 자신의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한강병원 성형센터를 만들 당시의 비리자료들을 가져다

지금의 성형센터장인 자신의 동생에게 넘겨주죠.

이동준은 자신의 아버지를 버리기로 한 것입니다.

이동준은 아버지에게 

[이제 아버지에게는 아들이 단 하나뿐입니다. 

성형센터 비리가 터지면 성형센터장에게도 영향이 있겠죠.

하나뿐인 아들 잘 지키셔야 할겁니다] 라며

아버지를 협박하죠.




이호범은 이동준의 부탁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영주의 경찰복귀에 살짝 자신의 힘을 얹은 것이죠.

이호범이 청와대 비서실장과 만나며 부탁한 것입니다.




그시각 신영주와 이동준은 신영주의 복귀를 위해 경찰청장등

고위인사들에게 부당대우에 대해 반론하고 있었습니다.

신영주에게 폭행당했다는 일반인은 용역업체의 백상구이며,

지금은 도주중인 수배자이죠.

또한, 그동안 내부자료 유출로 처벌받은 사람들의 명단을 보니

대부분 감봉처분입니다.

이런 신영주와 이동준의 주장에 청와대 비서실장의 입김이 더해져

결국 신영주는 이 전 직위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신영주가 경찰에 복귀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바로 송비서의 뒤를 조사하는 일이죠.




신영주의 소식을 들은 최일환과 송비서가 바빠졌습니다.

송비서는 강유택살인사건이 있던 날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구입한

CCTV영상을 신영주가 가져갔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조급해지죠.



그때 신영주가 송비서에게 식사하자며 연락이 왔고,

그동안 신영주가 모은 증거들을 송비서에게 보여줍니다.

법인카드로 송비서가 사용하는 차량의 주유를 가득하고도

남을 만큼의 금액을 사용한 기록. 

여분의 휘발유를 사서 무얼했을까요. 우연히 그날 불이났는데 말이죠.



그리고, 트렁크에서 시체를 옮길 때 송비서가 입던 후드티.

이 후드티를 송비서가 평소에도 자주 입는 사진이 찍혔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화현장에서 송비서의 모습이 찍힌 

영상만 있으면 송비서가 유력 용의자가 되는것이죠.

(아직 영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한편, 강정일은 이동준을 찾아와 지금 같은 목표를 노리고 있으니, 

손을 잡자 제안하지만 이동준은 거절합니다.

강정일은 최일환이 이동준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이동준에게 한 짓을 알려주죠.

재임용 심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당청탁문제의 그림을 그린 사람이

최일환이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강정일은 보국산업 관련 모든 서류들을 감사원에 제출했습니다.

최일환이 대응할 시간을 주면 최일환을 잡을 수 없기에

최대한 빠르게 움직인 것이죠.




다시 신영주의 이야기입니다.

신영주가 아무리 화재당일 주변영상들을 살펴보아도 

송비서의 모습이 찍힌 영상이 나오지 않아 

결국 함정을 파게됩니다.



송비서에게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리고 송태곤의 첩자가 들을 수 있도록 

송태곤의 모습이 영상에 찍혔다는 정보를 흘리죠.

결국 이 정보가 송태곤에게 흘러 들어갔고 한바탕 난리가나게됩니다.




송태곤이 자신이 잡히면 최일환역시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며,

최일환에게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죠.

최일환은 법무부장관을 만나 귀찮은 일이 생겼다며

살인사건 당일 최일환 장인의 교회 지하 귀빈실에서

법무부장관과 최일환이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알리바이를 조작합니다.

하지만, 이 알리바이에 송태곤은 끼워주지 않습니다.



최일환에게 버림받은 송비서가 도주를 결심합니다.

회사의 이번주 수임료를 가지고 도주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송비서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있었던 신영주에게

공항에서 잡히고맙니다.



124억원 횡령에 외국환관리법 위반으로 송비서가 잡힙니다.

이때 송비서는 자신의 모습이 찍힌 영상은 없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죠.

신영주는 횡령으로 최일환이 송비서를 고소하진 않을 것이고

자신만 눈감으면 이번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일 자신이 눈감으면 송비서는 자신에게 무얼 줄 수 있는 지 묻는 신영주입니다.



그 순간, 이동준은 최일환과 최수연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최일환은 이동준에게 태백에서 나가달라고 하지만,

이동준은 그럴 수 없다며 자신이 태백의 대표자리에 앉을 것이라 말하죠.

그리고 송비서가 잡혀있다는 사실도 알려줍니다.

이동준이 대표실의 도자기를 보고 

[강유택을 죽일 때 사용한 흉기가 저 도자기와 비슷한 것입니까] 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귓속말 12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