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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자체발광 오피스 11회줄거리/12화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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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발광 오피스 11화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11회후기
#자체발광 오피스 11회요약 #자체발광 오피스 캡쳐

안녕하세요~

'자체발광 오피스' 11화리뷰입니다~!

어제는 역대급 내용들이 쏟아졌습니다!

근데 제가 일이 생겨서 이제야 글을 쓰네요..ㅠㅠ

11화 시청률 보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4.4% (닐슨코리아 제공)|4.9% (TNMS 제공)



 자체발광 오피스 11화줄거리(11화요약)

♬ 2017.04.19 (수) 방송분


뉴스가 크게 날 줄 몰랐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서 현.


옆에 있던 은장도(은호원,장강호,도기택)에게 아는 척

인사를 합니다.

(자신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빅 엿을 선사하네요..)


이 사실을 몰랐던 은장도는 당황한 표정을 숨길 수 없고..

셋과 함께 사진을 찍자는 사내 기자의 말에

서 현은 사진을 찍지만, 은장도의 표정은 나아지질 않습니다.


호원은 서 현을 따라가 말을 걸려 하지만

그는 냉정하게 대답하고 서우진 팀장에게

설명을 부탁하고 자리를 뜹니다.


결국 서팀장에게 불려가 이야기를 들은 은장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팀장에게 묻자,

[원치 않는 일은 늘 일어나고 그럴때마다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다고 원망할 순 없지 않습니까?

언제나 선택은 본인들의 몫 인거죠.

이미 일어난 일 어쩔 수 없으니 동요하지말고

각자 업무들 보세요.]

라며 셋을 달랩니다.


[부장님이 미리 말해주셨다면

적어도 바보 같은 짓은 덜 했을 겁니다.

서원장님도 밉지만 부장님도 원망스럽습니다.]

라 말하고 돌아서는 호원.


다른 직원들은 은장도를 보고

사주아들의 낙하산이라며 쑥덕거리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은장도.


본부장과 박상만 팀장은 박팀장이 은장도를

고용했다는 사실때문에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그 때 조석경 과장이 들어옵니다.

본부장은 조과장에게도 서 현이 사주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았냐고 묻자 조과장은 몰랐다며 시치미를 뗍니다.


허구동 과장과 서팀장은 회장님이 쓰러진 이 타이밍에

기사를 터트린 서 현을 보고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의심합니다.


이 때 서팀장을 찾아온 서 현.

서 현 : 삼고초려입니다. 제갈량 없이 어디 천하통일이 되나요

   저는 여전히 서부장님 적임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팀장 : 원장님 제가 원장님한테 고용된사람이 아닙니다.

하우라인이라는 회사에 고용된 사람이지

저는 회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원장님이 저를 삼고초려를 하실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서 현은 박팀장과 조과장을 불러내 점심식사를 합니다.

조과장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고 말하는 서 현.


재무제표가 엉망이라며 의미심장하게 박팀장을 쳐다봅니다.

[아버지가 손 떼시고 회사가 많이 망가졌죠?

역시 주인 손 안 탄 회사는... 문제가 많아요.]


그리고 박팀장에게 적당한 자리를 만들어 달라 합니다.

박팀장과 조과장이 난색을 표하자

정색을 하며 [방 비울 이유는 많을 거 같은데...]

라 말합니다.


호원에게 인쇄소에 다녀오라고 지시하는 서팀장.

하지나 대리는 기택과 일산매장 인테리어 확인하러

다녀오겠다고 허락을 받습니다.


한편 이용재 대리는 은장도가 낙하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계속해서 깐족 비아냥 거립니다.

이 때문에 힘들어 하는 강호에게 조과장은 업무에 대해

칭찬을 하는데요.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응원이죠..ㅠㅠ)



서팀장의 지시에 인쇄소에 가던 호원은 생각할 수록

서 현의 행동이 괴씸해 연락을 합니다.


호원은 왜그랬냐고 미리 말해 줄 수 있지 않았냐며 따지지만,

오늘 아침 사진은 잘 말해두었다며 안심하라는 서 현.

그런 서 현의 태도에 호원은 황당해 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 서 현.

서 현 : 내가 진짜 세사람에게 친절했던 건

   입사에 힘을 실어줬던 거 그거 하나 뿐이에요.

   그 친절에 작은 대가를 치렀다 생각해요.

호원 : 작은 대가요? 아니 한마디 상의 없이

  저희들 사정 만 천하에 공개하셨잖아요.

서 현 : 세상엔 공짜가 없지 않나?


호원이 걱정되 인쇄소로 따라온 서팀장.

그런 서팀장을 보자 호원을 눈물을 왈칵 쏟아냅니다.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스트레스 받는

호원을 걱정하는 서팀장에게 호원은

시한부인 줄 알았을 때 보다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합니다.


하대리는 기죽어 있는 기택에게 사람들은 금방 잊는다며

버티라고 하지만, 자존심이 있다는 기택.

그런 그에게 하대리는 차라리 더 친해져서 나쁠 거 없다며

씁쓸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합니다.


서 현은 아버지를 찾아가 자신이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힙니다.


이대리는 은장도를 또 비아냥댑니다.

그는 사주 아들과 친분이 있다는 사실에 내심 부러워

일부러 더 비아냥 대는 것!




그래서 은장도의 뒷조사를 합니다.

그러다 기택의 프로필에서 하대리와 같이 찍은 사진을 발견합니다.

(하필 이놈이... 하..ㅠㅠㅠ)


이대리는 하대리를 보며 의미심장하게 웃지만

이를 알리 없는 하대리는 열심히 일만 합니다.




본부장은 낙하산인 계약직 세 명의 정규직심사에 대해

다시 논의하자 하지만, 내심 서 현이 걸렸고...

결국 서팀장 박팀장의 찬성으로 다수결로

정규직 심사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은장도는 박팀장 애완견 심부름을 다녀와 

맡은 업무에 늦어 개를 회사에 데려오고 맙니다.


그 모습을 본부장에게 딱! 걸리고...


개의 이름이 자신과 같다는 사실을 안 본부장은

개의 주인을 물어봅니다.


이 사실을 걸린 박팀장.

이리저리 둘러대지만 충성도에 대한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죠.


애완견 케어를 계약직 사원들에게 맡겼다는 사실에

화난 서팀장은 박팀장을 쏘아붙입니다.

이에 빈정 상한 박팀장.

계약직 사원들의 정규직 심사를 재고하자고 말합니다. 


박팀장은 은장도에게 이 일에 대해 화내고

계약기간 끝나면 다시 볼 일 없다며 딱 잘라 말합니다.


지난 번 서팀장이 감사실에 불려간 이유가 박팀장임을 안 허과장.

서팀장은 결국 자료를 모두 모아 한 번에 처리하기로 결심합니다.


은장도는 계약기간 전에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이 때 서팀장이 찾아와 은장도의 현 상황을 냉정하게 알려주고..

그만 둔다는 은장도에게

[자기가 쓸모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다른 사람이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라는 조언을 합니다.


이대리는 하대리와 기택의 관계에 대해

자신이 알았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아오 이눔자식....)




[이제 그만 안둘거에요. 부장님. 제 자존심과 바꾼 기회니까요.

더 열심히 해서 제 이력서에 경력 한 줄 채우고

내 자존심도 되찾고 그래서 계약기간 끝나는날 아주 떳떳하게 회사 나갈겁니다.]


하대리는 기택에게

[다시 시작하자 오빠. 나도 더 열심히 일하고 오빠도 더 열심히 일해.

어떻게 들어왔는지가 뭐가 중요해?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쓸거없어 오빠만 떳떳하면 되는거 아니야?

나... 오빠한테 한방이 있다고 생각해.

맘만 먹으면 다 잘해내잖아..]

라는 말로 격려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 기택과 강호는 잠이 오질 않고...

정규직 전환이 되 집에 들어가려던 강호는 걱정이 많습니다.


[그 몇만원 아끼겠다고 창문없이 그렇게들 살아.

나도 고시원살면서 알았다.

손바닥 만한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값이

한달에 7만원 쯤 한다는 걸..]

신세한탄 하는 기택.

(하대리의 고백에 현실을 직시하려는 거 겠죠?)


서팀장이 서 현의 책을 보고 은장도의 이야기를

알았다는 말에 책을 읽어보는 호원.

서 현에게 복수를 다짐합니다.


대신 내 준 병원비를 갚는 호원.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빚진건 갚아야죠.]


[저도 원장님 한테 배운대로 손해 안나는 계산 좀 해보려구요.

원장님을 명예훼손과 의료법 위반으로 고소할까 합니다.]


이렇게 자체발광 오피스 11화가 끝납니다.

갑자기 답답했던 호원이가 마지막에 한방 날리네요!

을의 반격 시작일까요?

내일 자체발광 오피스 12화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어서 자체발광 오피스 12화예고입니다.



 자체발광 오피스 12회예고

♪ 2017.04.20 (목) 방송예정


[계약직 정규직 심사 원래대로 해주게 해주세요.]


[이런 기특한 협박을 누가 하게 가르쳤을까?]


[보기만해도 떨린다.]


[어쨋든 우리에겐 희망이 생겼잖아.]

[우리 페어플레이 하자구요!]


[여기보시면 매출내역이 좀 안맞습니다.]


[근데 이거 건들면 나만 다치는거 아니다..?]


[은호원씨 증언이 저들을 치는데 도움을 줄겁니다.]


[아니 그럼 은호원씨한테 이걸 부탁하라는 겁니까?]


[저 이제 겁나는 거 하나도 없어요.]


[제발 겁 좀 내면 안되요?]


[은호원씨 그런거 안합니다. 제가 싫습니다.]


[왜 이런 일로 이렇게 화를 내시는지....]

[글쎄요...]


오~~~~~

12화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저는 내일 자체발광 오피스 12화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자체발광오피스 11회리뷰가 마음에 드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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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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