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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귓속말 8회줄거리(8회리뷰) 낚시터 살인사건 범인, 우리가 만들자

녕하세요 :)

귓속말은 총 16부작입니다.

이제 8회니 반을 달려온 셈인데, 전개가 아주 빠르고 흥미진진하네요.

귓속말 16.0% 닐슨  13.1% TNMS (04.18)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 13.3% 닐슨  13.0% TNMS (04.18)

완벽한 아내 5.7% 닐슨  5.2% TNMS (04.18)

탄탄하고 빠른 전개덕분인지 귓속말의 시청률은 날이 갈수록 상승입니다 :)




 

 귓속말 8화줄거리(8화리뷰)  

 



귓속말 8회후기(8회요약)입니다.

최수연(박세영)이 김성식기자 살인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최수연은 김성식기자가 죽던날 밤 외할아버지의 교회에서 밤새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고 거짓증언을 합니다.

백상구(김뢰하)는 태백의 일을 해주는 사람은 맞지만 

자신은 멀리서 2번정도 본 것일 뿐이라고 증언했습니다.



증언을 마치고 나오는 최수연에게 접근한 신영주(이보영).

신영주는 최수연과 강정일 사이를 이간질합니다.

10년동안 신념의 판사였던 이동준역시 신념을 굽히고 무너졌는데,

자신을 지키기위해 강정일이 끝까지 최수연과 함께 갈 수 있을까요. 라며..




불안해진 최수연이 백상구와 만날 약속을 잡았고,

이 사진이 강정일에게 전송됩니다.

둘 사이 점점 의심이 자라고 있군요 !

강정일은 최수연에게 전화해 어디냐고 물어보았고

최수연은 피부관리받으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네요.




위기감을 느낀 강정일(권율)이 이동준(이상윤)에게 협상을 제시합니다.

김성식기자 살인사건의 범인이 자백하게 해줄 테니, 여기서 끝내면

모두가 행복하게 윈윈이라고 제안하지만

이동준은 당신(강정일)이 왜 행복해야 하냐며 거절하죠.




그리고 소송준비로 한참 바쁜 이동준에게 신영주가 다가옵니다.

강정일이 증인출석하겠다고 했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서였죠.

강정일이 출석하겠다고 한 것은, 이미 방어준비가 모두 끝났다는 말과 같죠.




한편, 점점 서로에 대한 의심이 커가는 최수연과 강정일.

최수연은 자신이 낚시터에 있었다는 모든 증거를 없애기 위해 

CCTV를 지우려 황보연(윤주희)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군요.

이미 누군가 CCTV를 복사해 간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조경호(조달환). 강정일의 사람이죠.




CCTV를 복사해온 강정일이 최수연이 낚시터로 향하는 장면을 보고있군요.

그리고 이 자리에는 조경호와 강정일의 아버지 친일파 강유택(김홍파)와 같이있습니다.

강정일을 구하고, 모든 죄를 최수연에게 덮어 씌우기위한 

작전회의중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최수연이 찾아왔네요.

강정일이 연락이 되지않아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자신의 영상을 보고있던 것을 눈치체고 나와서는

울며 아빠 최일환(김갑수)에게 전화합니다.

(결국 마지막에 붙잡는건 가족뿐인데, 가족을 버리느니 어쩌느니 참나.)









그리고, 최수연은 이동준측에서 증언하기로 결심하죠.

신영주는 최수연이 증인으로 출석한다는 것을 강정일측이 알면

미리 대응책을 세워가지고 올 것이 분명하기에

최수연의 증언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증거물형식으로 제출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최수연이 돌아선 것을 눈치첸 강정일이 다른 계획을 세웁니다.

최일환과 이동준을 동시에 멈추게 만들 방법을 생각해 낸 것입니다.




조경호를 이용해 송태곤(김형묵)에게 접근했고,

송태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송태곤의 노트북에서 이동준의 판결문서류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동준이 판결문을 작성하기 일주일 전, 

최일환이 작성한 판결문을 가져온 것이죠.

이동준의 판결문과 내용이 아주 똑같은.

청부재판을 걸고 넘어지는 것입니다.

이 자료와 최수연의 증언동영상을 교환하자고 합니다.




결국 최수연과 강정일은 서로 돌아섰습니다.




이동준은 강정일에게 진범을 자수시키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합니다.

강정일은 이동준이 이미 거절했던 제안 아니냐고 반항하지만

지가 뭐 어쩌겠어요. 

강정일과 남상태, 이동준과 신영주가 모였습니다.

남상태의 부하중 한명을 진범으로 만들었고,

신영주도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 받아들이는 듯 했죠.




증거물과 문서 교환날.

usb속 영상을 확인해야겠다며영상을 틀었는데,

신창호와 김성식기자의 모습이 나오는, 다른 동영상이네요.



신영주가 전날, 이동준의 책상에서 usb를 바꿔치기 한 것입니다.




그 때 신영주에게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 이동준.

신영주는 지금 법원에 동영상을 증거물로 제출하러 가는 길이라며,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이동준 역시 자신의 편에서 싸울지, 자신과 싸울지 결정하라는 말을 남기고

귓속말 8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