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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귓속말 3회줄거리(3회리뷰) 며칠안에 그림자는 없어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

우선 월화드라마 시청률순위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귓속말 13.8% 닐슨  16.3% TNMS (04.03)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2.9% 닐슨  11.2% TNMS (04.03)

안벽한 아내 5.3% 닐슨  3.8% TNMS (04.03)

피고인 끝나고 최대 수혜자가 바로 역적인가요 ?!

피고인의 후속작 귓속말과 역적의 시청률이 비등비등합니다.




 

 귓속말 3화줄거리(3화리뷰)  

 


귓속말 3회요약(3회후기)입니다.

신영주(이보영)과 이동준(이상윤)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해놓고 백상구(김뢰하)가 

만나는 사람이 누구인지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때, 백상구를 만나기 위해 들어오는 사람은 강정일(권율)이네요.

백상구는 자신이 만나기로 한 얼굴과 다르다고 말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겁니다.

최수연(박세영)에게 건 전화였습니다.

최수연은 이곳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려주네요. (어떻게 알았지?!)



백상구는 서빙하는 종업원을 협박해 감시카메라 위치를 알아냈죠.




어쨋든 그후, 이동준은 최수연(박세영)의 연락을 받고 낚시터에 나왔습니다.

(박세영씨는 싸가지없는 재벌 연기를 하는건 알겠는데

대사를 너무 웅얼거려서 알아듣기가..ㅠㅠ)

최수연은 이동준의 그림자가 누구인지 자신이 떼어주겠다고 하는군요.



한편 신영주는 백상구와 만났던 강정일에 대한 조사를 합니다.

강정일의 아버지는 보국산업 회장이며, 

방산비리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죠.

문제가 생길 때마다 태백의 강정일이 해결해왔습니다.



하지만, 태백의 자료에는 방탄복에 대한 자료가 없네요.

고위직만 볼 수 있게 해놓은건지,

강정일 개인적으로 자료를 가지고 있는건지 신영주가 조사하려합니다.




이동준은 신영주가 가지고 있는 동영상을 빼앗아 오기 위해 지인에게 부탁했고,

신영주의 집을 찾아가 반찬을 사는 척하며 100만원짤 수표를 내죠.

신영주의 어머니가 잔돈을 바꾸러 간 사이 

신영주의 방을 조사하지만 USB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허탕을 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동준을 기다리는건 최일환(김갑수).

이동준은 법비가 된 자신을 비꼬듯 최일환과 대화를 이어가는데,

최일환은 자신의 아버지는 종이었다며,

엄마 뱃속에서 부터 버려진 의사 아들놈과 평생지은 농사를 빼앗기게 생긴 소작농의 아들이

힘을 합치자고 말하네요.




그리고 이동준은 자신을 자꾸 옥죄어오는 신영주에게 제동을 걸기위해

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를 먼곳으로 이감보내려 합니다.

황사도 심하고, 바닷바람도 심한 서울에서 먼곳.

그렇게되면 신영주가 옥바리를 하기 위해 따라갈 수밖에 없을 것이란 계산입니다.

(신창호의 건강을 생각해 외부진료를 받을 수 있게는 해겠다고..)





신영주는 아버지의 건강을 생각해 신창호 면회를 오면서,

아버지에게 항소를 포기하고 진료받자는 제안을 합니다.

[사람들이 자꾸 마음을 바꾸니까 세상이 안바뀌는거야] 라는 아주 명언을 남기시는

신창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신영주가 열심히 움직입니다.

보안에 대해 규칙을 지켜야 할 것이라면서 보안카드를 업데이트하도록 시키고는

업데이트된 보안카드 숫자들을 녹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녹화해놓은 보안카드번호로 강정일의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하죠.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강정일이 사무실로 돌아왔고, 신영주가 걸리는 듯 했으나,

강정일이 이동준의 사무실로 이동하면서 조금의 시간이 더 생겼고

신영주가 강정일이 호텔의 한 객실을 장기계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동준을 만나러왔던 강정일은 우연히 이동준 뒷목의 점을 보았고,

다음날 회의에서 한프레임 더 공개된 영상에 나타난 남자의 점을보고

이동준임을 알게됩니다.




한편, 신영주에게 부탁을받고 강정일을 뒤쫓던 박현수가

강정일과 최수연의 불륜현장을 알게되었네요.




한편, 눈엣가시 신영주를 처리하기위해 이동준이

신영주를 구속하려합니다.

신영주가 자신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등 신분을 위조하고 태백의 비서로 

들어온 것을 이용해서.

반드시 구속시킬 것이라 합니다.

신영주가 혹시 풀려나게되면 바로 영상을 올릴 것을 알기 때문에.



귓속말 3회의 마지막부분입니다.

최수연은 이동준을 마약하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이동준의 사무실에 마약봉지를 넣어놓고,

백상구의 변호를 위해 백상구를 만나러 간 이동준에게 몰래 먀약섞인 물을 마시게했네요.




그리고 백상구와 이동준이 만나고 있는 룸에 강정일이 등장합니다.

강정일은 이제 이동준은 끝이라고 생각하고 

이동준에게 최수연과 자신이 사귀는 사이임을 말하죠..

알고보니 살인사건의 범인도 강정일인 듯 하네요.




백상구가 탄 약을 먹고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이동준.

그리고 최수연과 강정일이 내연관계라는 사실을 안 신영주가

경찰서에서 나와 이동준을 구하러(가는건가..)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귓속말 3회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