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힘쎈여자 도봉순 12회줄거리(12회리뷰) 니가 아무리 힘이 쎄도 난 지켜주고싶어

안녕하세요 :)

너무 재밌는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도 12회까지 달려왔네요.

16부작인 힘쎈여자 도봉순은 2주뒤면 종영하게 되는군요 ㅠㅠ

힘쎈여자 도봉순 8.5% (닐슨코리아 제공)|9.1% (TNMS 제공)

시청률은 어느세 올라 8프로중반을 넘어가고 있군요 !

하지만 12회는 좀 무의미한 장면들로 시간을 많이 체워놓았더군요..




 

 힘쎈여자 도봉순 12화줄거리(12화리뷰)  

 

도봉순 12회 요약(후기)입니다.

도봉순(박보영)의 친구 나경심이 납치범에게 납치되었습니다.



경심이는 호출기와 캐리어, 이어폰만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이 물건들은 동네를 지나가던 노숙자가 발견하고 자신이 가져가

사용하게 됩니다.




11회에 나왔던 인국두의 전 여자친구 조희지의 뒤에서 따라가던 남자는

형사들이었습니다.

(모두 예상하셨겠지만)




알콩달콩한 봉순이와 안민혁(박형식).

안민혁은 봉순이를 집에다 데려다 주면서 들은 경찰의 사이렌 소리를 듣고

봉순이에게 [니가 아무리 힘이 쎄도 나는 널 지켜주고싶어] 라는

아주 달달한 말을 합니다.



안민혁과의 사이를 경심이에게 말하고싶은 봉순이가, 

경심이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경심아 너 뭐해? 서울 언데올꺼얌? 

나 너한테 얘기할거 있는데..]

[나 사실... 우리 대표한테 고백받았다?]

라고 문자를 보냈고 경심이에게 [어머 진짜? 잘됐다.] 라는 대답이 오죠.

이 문자는 납치범이 경심이이의 핸드폰을 보고있다가 대신 답장한 것입니다.



그리고 경심이인척 봉순이의 힘에 대해 물어보죠.

[나는 늘 네가 힘쎈게 부러웠다]



[부럽긴 뭐가 부러워?

너 기억안나?

내가 고딩때 4반 현수 잘못때려 놓고 얼마나 떨었는지?]



[늘 조마조마했어.

누군가 다치게 할까봐..

물론 죄없는 사람을 다치게 하면 힘이 없어진다는

징크스 땜에 차라리 그렇게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이라며, 경심이에게 모든것을 말하는 봉순이.

결국 납치범이 봉순이 힘의 비밀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한편, 납치범이 자신들의 동선을 눈앞에서 보고있듯 훤하게 알고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인국두(지수)가 경찰서 이곳저곳을 조사하다 결국

납치범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발견합니다.




한편, 서로에게 귀여운 동영상을 보내며 달달한 울이 봉순이와 안민혁!

봉순이의 영상에 안민혁이 좋아 죽더군요 :)



그리고 잠이든 안민혁이 이상한 꿈을 꿉니다.

봉순이가 누군가에게 목이 졸리고 있었고,

힘을 쓰라는 안민혁의 말에 힘이 사라졌다고 말하는 봉순이..

뭔가를 암시하고 있는 것일까요




다음날 회사에서 역시 알콩달콩한 봉순이와 안민혁.

안민혁은 봉순이를 위해 캐릭터를 그렸고, 봉순이에게 선물합니다.

쪼~끔 눈이크고 쪼~끔 다리가 길지만..

(공비서님이 도저히 봉순이와 닮은 구석이 없다며...)



아무도 오지 않는 컨퍼런스장에서도 달달..




그리고, 안민혁은 워크샵이라는 핑계로 봉순이를 데리고 바닷가로 향합니다.

기획개발대기팀 전원참석 워크샵.

즉 안민혁과 봉순이만의 여행이죠.

시원하고 탁트인 바다를 보면 아이디어가 샘솟으니 워크샵을 가는 거란 말에 

정말 일을 하려고 시도하는 봉순이를 보며 삐죽거리는 안민혁입니다.



하지만, 일다다 결국 봉순이의 귀여운모습을 참지 못하고 

봉순이를 밖으로 데리고 나와, 놀고있는 두사람입니다. (넘나예쁜것)




안민혁은 바닷가에서 반쪽 하트만 그려놓고 여기 가만히 있을거라며

봉순이를 기다렸고,

봉순이는 안민혁에게 다가가 나머지 하트를 그리고 안민혁 앞에 서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의 첫키스 :)



집으로 돌아온 봉순이는 연락이 없는 경심이에게 "왔썹경심"이라고 문자보냅니다.

뭔가 둘만의 암호같은데, 경심이의 대답은 [안녕 봉순아..]

뭔가 이상함을 느낀 봉순이가 경심이에게 전화하지만, 

경심이가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바빠서 전화를 못받는다는 경심이에게 

돌콩이는 잘 있냐고 묻는 봉순입니다.

경심이는 잘있다고 대답하네요.

돌콩이는 1년전 죽은 경심이의 강아지인데 말이죠.




경심이에게 무언가 일이 생긴 것을 알아차린 봉순이가

인국두게에 부탁해 경심이 호출기의 위치를 추적해

찾아가보니, 노숙자가 경심이의 물건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 봉순이에게 동영상이 전송됩니다.

바로 경심이가 어떤 남자에게 잡혀있고, 봉순이에게 위험하니 절대 오지말라고

소리치고 있는 영상.




이 영상을 받은 봉순이가 울며 안민혁의 집으로 뛰어들어옵니다.

안민혁의 앞에서 펑펑울며 도와달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12화입니다.



덧1)

납치범의 폐차장 직원이 납치범을 돕고 있었던 이유가 등장합니다.

약쟁이였네요.



덧2) 봉순이에게 위치추적기가 달린 목걸이를 선물하려하는 안민혁 :)

목걸이의 장식을 떼고, 무언가 장치를 달고있는데 위치추적장치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