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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피고인 6회줄거리(6회리뷰)

안녕하세요 :)

어제의 피고인은 정말 흥미진진한 전개였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줄거리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피고인 6화줄거리(6화리뷰) 

 


피고인 6회요약(6회후기)입니다.

피고인 6회는 박정우(지성)이 경찰에 잡히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내 윤지수의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아내의 장례식에 참석한 박정우는 

슬퍼하는 장모님의 손을 잡아드리는 척 하며

장모님에게 쪽지를 건냅니다.

(나중에 쪽지내용이 밝혀집니다!)




윤태수(강성민)은 박정우의 딸 하연이의 시체를 찾기위해 

박정우가 말한 산을 열심히 파낸 결과 

박정우 이름이 적힌 캐리어는 발견하지만,

그안에 하연이의 시체는 없습니다.



분노한 윤태수가 박정우의 멱살을 잡으며 

캐리어에 시체가 없다. 어디있는지 말하라고 달려들었고,

박정우는 자신이 말한 곳에 캐리어가 있음에 놀랍니다.



한편, 박정우의 결백을 믿는 최대홍부장검사는 강준혁(오창석)에게

박정우가 범인이 아닐 확률이 단 1퍼센트라도 있다면

자신이 책임질테니 처음부터 다시 재수사 시작하자고 말하지만

강준혁은 박정우가 범인이 아닐 확률이 1퍼센트도 없다며 거절합니다.




그리고 강준혁이 만난 사람은 차민호(엄기준).

박정우를  UN법무협력팀에 추천한 사람도 차민호였다고 하는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강준혁의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강준혁의 아버지가 또 술먹고 사람을 패 경찰서에 잡혀들어갔으니

도와달라는 이야기.

합의금 500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입니다.

이런 구질구질한 상황이 화나는 강준혁이 과연

박정우를 도와줄지 의문입니다.




한편, 서은혜(권유리)변호사는  CCTV에서 이상한점을 발견해냈습니다.

하연이가 든 캐리어라면 캐리어의 무게 + 하연이의 몸무게 16kg이므로

충분히 무겁습니다.

하지만 캐리어를 트렁크에 싣는 박정우의 모습은,

캐리어를 거뜬히 드는 모습.

아무리 성인남성이라 하지만 이렇게 한손으로 번쩍 들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서은혜변호사가 박정우가 남긴 쪽지를 찾아왔습니다.

[장모님 집을 절대 치우시면 안됩니다.]라는 쪽지를 남기고 왔었더군요.






박정우는 자신이 현장검증을 해보아야 겠다고 부장검사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강준혁이, 박정우가 기억을 잃었다는 핑계로

현장검증에 대역을 세웠었죠.

변호사가 이것을 크게 문제삼겠다는 협박을 생각해낸 부



결국 박정우는 아무것도 치우지 않은 집에 도착해 

이런저런 기억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어렴풋이 그날의 기억이 돌아왔네요.

죽은 아내를 끌어안고 울고있는 모습.

도망가지 않고 이대로 있다가 경비에게 걸려 경찰에 체포당했네요.

체포당하기전 박정우가 캠코더의 메모리칩을 숨기는 모습을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숨겼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 박정우입니다.



한편 이런 박정우가 걱정이 된다며 차장검사가 직접 박정우를 불렀습니다.

박정우는 평소 자신과 사이가 좋지않은 차장검사가 자신의 걱정을 한다며 부르니

의심을 느끼고는, 물한잔만 가져다달라 부탁합니다.

이 부탁에 차장검사가 직접 물을 가지러 가는 모습을 보고

거울너머 자신을 지켜보는 사람이 차장검사보다 더 윗선임을 직감합니다.



그리고, 신철식과 같이 옥상작업을 하던 박정우는

신철식이 가지고 있던 쪽지를 보고는 

자신이 적어놓았던 메모가 무엇들이었는지 다 알게됩니다.

[벨소리, 16K,  니모]




니모는 딸 하연이와 같이 기르던 물고기.

박정우는 자신이 메모리칩을 숨긴 곳이 어항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서은혜에게 메모리칩을 찾아달라 부탁하죠.



재판 당일입니다.

성규(김민석)과 재판일이 같은 박정우.

박정우의 도움으로 성규는 스스로 변호에 성공했고, 

선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정우의 재판입니다.

서은혜가 찾아온 메모리칩에는 박정우의 아내 윤지수가 죽어가는 모습이 찍혀있었고

신발을 신고있는 발이 찍혀있네요.

집에서 말다툼하던 도중 아내를 살해했다는 박정우.

집에 있던 박정우가 신발을 신고 아내를 살해했다는 논리가 이상하죠.

그리고 집안에서는 이 신발자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박정우는 아내를 끌어안고 울다 잡혀왔는데,

이런 박정우가 과연 신발자국을 지웠을까 라는 변호사의 변론입니다.



강준혁은, 박정우가 처음 잡혀온 날 자백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수. 하연이 내가죽였어] 라는 박정우의 자백이 담겨있는 영상이죠.



결국 박정우는 사형을 선고받고맙니다.

감방으로 돌아온 박정우는 자신의 자백영상을 보고,

아내와 딸을 죽인 범인이 자신이었다는 생각에 자살을 결심합니다.



그때, 뒤에서 성규가

[형이 왜죽여요. 내가했어요] 라는 말을 하며 박정우를 부르네요.

그리고는 하연이가 자주 부르던 동요

[산골작에 고양이 아기고양이~] 라는 노래를 부르는군요.

원래 가사는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다람쥐 라는 가사죠.

하연이만이 이렇게 부르는데, 성규가 이런가사로 부르니 박정우가 흥분하며

[너 누구야] 라는 대사를 마지막으로

피고인 6화가 끝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