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공항 가는 길 10회 줄거리(10회리뷰) (+11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수목드라마 시청률입니다!

질투의 화신 11.3% 닐슨  9.8% TNMS (10.19)

쇼핑왕 루이 9.7% 닐슨  10.4% TNMS (10.19)

공항 가는 길 7.8% 닐슨  6.6% TNMS (10.19)

수목드라마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좋지 않군요.

독보적인 것도 없고 너무 뒤떨어지는 것도 없고. 




 

   공항 가는 길 10화 줄거리

 


공항 가는 길 10회는 과거 회상에서 시작합니다.

넌 쭉 내가키웠고. 아빠는 모르고 본적도 없고.

당분간만 이렇게 해주면 니 아빠 돌아오면 내가 설득해줄게.

니 아빠 너한테서 도망친거야.

니아빠가 왜 널 나한테 보냈을까, 떠돌아다니면서 작품한다 경제적으로 어렵다.

그걸 믿니?


한편, 최수아(김하늘)의 동생이 송미진(최여진)과 박진석기장(신성록)의 관계를 알았습니다.

수아에게 찾아가 모든 것을 말하죠.

[내가 미진누나랑 박진석 그인간이랑 문자 주고 받은거랑.

박진석 그인간이 지손으로 비밀번호 누르고 미진누나 집 들어가는거랑 다 찍어놨어.

억울한 일 생기면 불리하게 차이지 말고 이거 쓰라고.]

수아의 동생이 찍어놨다는 박진석과 미진의 문자내용입니다.

이 문자를 보고 과거 미진이 했던 말이 생각나는 수아입니다.

[요즘 나한테 들러붙는 남자가 있어. 유부남.]

 

이런저런 생각으로 복잡한 수아에게 도우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근처에요 잠깐만 봐요.]

도우를 만나러 나온 수아.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간직하는 도우입니다.

도우는 한..6개월 나랑 문자만으로도 반가운 사이 되어줄 수 있어요? 라고 부탁합니다.

[명분은 어머니 소원때문에 떠돌아 다니는 거고.

사실은 내게 꼭 필요한 시간이에요.

이거 헤어지자는 거 아니에요. 관두자 우리사이엔 없는겁니다.]

수아는 그렇게 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렇게 드라이브를 마치고 수아를 보내주는 도우입니다.

수아의 뒷모습이 너무 슬퍼보였는지, 전화를 걸어 헤어지는거 아니라니까.. 라고 말하네요.

수아는 나 정말 괜찮다고 말하고 집으로 갑니다.

[원래 도우씨를 만나면 펑펑 울고 하소연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보자마자 알겠던데요. 도우씨에게 더 큰일이 생겼다는거] -수아의 속마음입니다.


수아의 동생은 미진의 집에 누워, 박진석이 자기 손으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걸

보고 가겠다고 버팁니다.

그러던 와중, 정말 박진석이 미진의 집 벨을 누릅니다.

안에서 아무런 대답이 없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오려는 순간,

미진이 들어오지 말라고 소리치죠.

그리고 박진석에게 전화해 나 남자랑 있으니 들어오지 말라고 합니다.

박진석은 돌아가고, 미진은 수아의 동생에게 수아와 결혼하기 전 사귀었던 사이며,

깨지고 수아와 박진석이 연애하다 결혼하게 된 것이라고.

결국 미진은 수아를 찾아가 모든 것을 털어놓습니다.

동거한사실, 박진석이 어떤 인간인지 알려주지 못한것에 대한 미안함 등.

결국 수아와 미진은 싸우고마네요.




도우는 6개월정도 어머니 유언 문제로 떠돌아다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 혜원에게 일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우리 부부는 여기까지 인 것 같다고. 다른 누구때문이 아닌 철저히 우리문제라고.

떨어져 사는동안 당신 마음이 정리 되는대로 갈라서자 라고 말합니다.


혜원은 아이 효은이를 데리고 제주도에 왔습니다. 다친마음을 치유하기위해.

축구도 할 수 있고, 조용하고 사람들 좋고. 효은이도 너무 좋아합니다.

제주도에 효은이 국제학교 입학신청해놓았던 것도 허락되어, 당장 다닐수 있게되었고

하지만 효은이는 축구를 할 수 있는 조그마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수아는 이곳에서 살기로한거죠. 

효은이와 단 둘이.

박기장과 떨어져 살게되는것이죠.

그리고는 도우에게 전화를 걸어 해달라는 것 못해줄 것 같다고 말합니다.

효은이랑 좀 멀리가서 살것 같다고 말하죠.

컵하나만 깨져도 내탓같아서,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고.

이런사이 그만두자고 말합니다.

도우는 다 이해해주는군요.


박진석은 수아와 떨어져 살게 되자마자 미진에게 연락합니다.

[최수아 효은이데리고 떠났다. 이제 쉬는게 쉬는것같다] 

이 소식을 들은 미진은 수아에게 어디가냐며 연락하죠.

수아는 도우와 헤어졌으니, 이젠 너에게 당당하다. 내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핸드폰도 버립니다.

번호도 바꿔버리죠.

서울에 짐을 가지러 왔던 수아는 도우의 작업식을 사진으로 찍어 간직합니다.

그리울 때마다 보기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편 박진석에게 제주도에 간다는 인사를 하려 까페에서 만났습니다.

정말 서로 아쉬워하지도 않네요.

아무튼, 생활비는 당분간 알아서 하겠다는 수아와, 잘 적응하라는 박진석.

짧은 대화를 마치고 일어나 까페를 나서는데 도우가 들어옵니다.

둘은 눈빛만 마주칠뿐 어떤 대화도 없이 스쳐지나갑니다.

도우가 잠시 수아의 손을 감싸쥐었을뿐.

수아의 우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10회가 끝이납니다.


 

   공항 가는 길 11화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