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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쇼핑왕 루이 9회줄거리(9회리뷰) +(10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수목드라마 시청률입니다!

질투의 화신 11.3% 닐슨  9.8% TNMS (10.19)

쇼핑왕 루이 9.7% 닐슨  10.4% TNMS (10.19)

공항 가는 길 7.8% 닐슨  6.6% TNMS (10.19)

수목드라마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좋지 않군요.

독보적인 것도 없고 너무 뒤떨어지는 것도 없고. 




 

   쇼핑왕 루이 9화 줄거리

 



남준혁 형사를 통해 홍재숙은(백선구의 아내) 루이가 살아있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루이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는 바로 백선구에게 달려가 루이가 살아있었다고 말하죠.

주위 사람들과 루이가 살아있는 것을 같이 들은 백선구는 더이상 

루이의 존재를 숨길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일순회장(루이의 할머니)에게 루이가 살아있었다고, 

지금 이리로 데려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남준혁형사는 루이가 황금그룹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되었죠)

루이(서인국)은 복실이에게 배가고프다며 라면을 부탁하고는,

복실이를 위해 꽃한송이를 사러 갑니다. 서프라이즈로 기쁘게 해줄 생각이었는데,

꽃집이 문을 닫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들이 루이의 길을 막아서고, 루이를 데려갑니다.

백선구가 보낸 사람들이죠.

결국 루이는 최회장님의 집에 도착합니다. 본가에 도착하게 된 것이죠.

살아있는 루이를 보며 너무나 기뻐하시는 할머니.

하지만 루이는 기억을 잃어 어리둥절 하기만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고는, 무언가 떠오르는 기억들에 머리가 아파져 쓰러지고 맙니다.


라면이 퉁퉁 불어가는데도, 집에 돌아오지 않는 루이가 걱정되는 복실이는

아랫집에도 가보고,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루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남준혁 형사에게 찾아가 루이가 사라졌다고 말하죠.

남준혁 형사는 루이가 황금그룹의 후계자였고, 가족들을 찾았다고 말합니다.

그럼, 루이와 옷을 바꿔입은 복실이의 동생 고복남은 어디간것일까요?

남준혁형사가 하나하나 상황을 되짚어가며 복남이를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날 루이의 행방을 모두 추적해, 루이가 나타났을 법한 길들의 영상을 모두 수거합니다.

CCTV나 블랙박스 모두.


다음날.

최회장님은 모든 이사진들에게 발표합니다. 루이가 살아있었으며

다시 경영수업을 받을 것이니 도움부탁한다고.

그리고 백선구에게도 루이를 맡기죠.

최회장님의 지분 반은 루이에게, 반은 백선구에게 주기로 합니다.

아침에 깨어난 루이는, 김집사에게 자신에 대한 것을 묻습니다.

몇살이며 결혼은 했는지 안했는지 등.

루이는 25세였습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루이.

얼굴에 케첩을 잔뜩묻히고 입안 한가득 음식물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왕자님의 모습은 아닌 것 같죠?

또한, 집에서 좋아보이는 물건, 옷등을 챙겨달라고 합니다. 

가져다 줄 사람이 있다고.

이 모습을 보고 허집사가 루이가 잘생긴 사기꾼제비가 아닌가 의심하긴 하지만,

패션센스라던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들이 딱 루이입니다.

이걸 잘 알고이는 김집사님은 루이임을 확신하고 있구요.

밥을먹고 루이가 한 일은, 골드라인 쇼핑몰에 상품평인듯 상품평아닌 상품평쓰기.

리뷰 혹은 후기인것 처럼 글을 올려놨지만, 제목을 보니 모두 복실이에게 하는 말들 같습니다.

[이번엔 환불안해 - 루이 25세]




[새벽에 회사 탕비실에서 먹는 커피가 최고야 -루이25세]

[너가 입으면 이뿌겠다 -루이25세]

[본부장님이 사준 거보다 업그레이드 된 거 사줄게 -루이25세]

그리고 마지막으로 루이의 근황사진까지.

[복실아. 나 잘 있어. 곧 데리러 갈게. 기다려.

그리고.. 오빠라고 불러라. -루이25세]

핸드폰을 복실이 집에 놓고갔기 때문에, 복실이에게 연락을 하지 못한 루이는

이런식으로 복실이에게 연락을 하네요.

맞춤법은 여전하지만.

그리고 복실이의 퇴근시간에 맞춰 복실이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루이.

복실이가 밟고 걸어오라며 레드카펫도 준비해 두었지만,

자신을 위한 레드카펫인지 알 수 없는 복실이가 옆으로 피해서 걷네요. (귀여운커플)

못본지 반나절정도밖에 안되었지만, 다시 만난게 너무너무 행복한 루이와 복실입니다.

루이가 복실이에게 키스하는 장면을 아랫집식구들도, 집사님들도 모두 보고있네요!

복실이의 집으로 들어왔지만, 이제 루이는 가족들을 찾았으니 가족과 함께 살아야겠죠.

루이를 다시 보내려는 복실이 때문에 루이가 시무룩합니다.

하지만 같은 하늘 아래 있기때문에, 같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복실이에요.

루이는 돌아갔지만, 루이가 남긴 것들이 많네요.

예쁜 찻잔이며, 커피포트 등등 좋고 예쁜, 복실이에게 필요한 것들을

잔뜩 복실이에게 주고 간 루이입니다.

뿐만아니라, 아랫집 식구들에게도 많은 것을 남기고갔습니다.

선글라스, 시계, 옷, 넥타이등등 모두 명품들이네요.

루이도 참 착해..

잠자기 전까지도, 메신저나 전화로 계속 연락을 하는 두사람.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의 모습입니다!


한편, CCTV와 블랙박스 영상들을 모아, 확인하던 남준혁형사.

루이와 복남이가 만났었던 장면을 찾아냅니다. 

이떄까지만해도, 루이와 복남이의 옷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

루이의 옷이 벗겨진체 길가에 버려졌으며, 

루이의 차를 누군가 타고가고있습니다. 아마 복남이겠죠?

결국, 복남이가 루이의 차를 훔쳤든, 루이가 주었든

루이와 복남이가 바뀐 것 같군요.

루이말고 복남이가 죽은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준혁형사는 복실이에게 가서, 복남이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실이를 데리고 복남이를 만나러 가자며, 어디론가 향합니다.

공원인가, 공동묘지인가.

어딘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이곳에 복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남준혁 형사는 복실이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해줍니다.

루이와 복남이가 바뀌었고, 복남이가 죽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루이는, 

복실이 만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런 루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9화가 끝이납니다.


덧1)

루이의 별 5개를 받았던 이과장님. 아직도 좋아하고계시는군요!

[이게 얼마만에 듣는 칭찬 인줄 알아? 

집에선 애 안보고 회사 일만 한다고 혼나지, 

정작 회사에선 일 못한다고 혼나지

사람은 말이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작은 칭찬에

감동하고 힘을 받을 때가 있다구.

그런 좋은 말들이 힘든 오늘을 살게 만드는 거라구.]


[도진씬 이런 기분 모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