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 줄거리/4회 예고

▲이전 글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 줄거리
▼다음 글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회 줄거리/5회 예고



#이번생은 처음이라 3회 후기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요약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해석 #이번생은 처음이라 줄거리
#이번 생이 처음이라 3회 리뷰 #이번생이 처음이라 줄거리
#이번생은 처음이라 다시보기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캡쳐

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 리뷰입니다.
먼저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 시청률입니다!

2.3% (닐슨코리아 제공)|3.0% (TNMS 제공)

시청률이 큰 변화는 없네요..! 젊은 층을 노린 드라마인
만큼 시청률보다는 이슈가 중요할테지만요..! 그리고
MBC 20세기 소년소녀와 시청률이 비슷하단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죠?
그럼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리뷰 시작합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화 줄거리
♬ 2017.10.16 (월) 방송분


남세희(이민기)의 청혼에 대답하다 문득 깨달아 놀란
윤지호(정소민). 결혼은 없던 일이 되었네요.

윤지호는 자고 가라는 남세희의 제안을 거절하고
나오지만, 늦은 밤에 갈 곳은 한군데도 없네요. 결국
남세희의 문자를 받고 그의 집에 들어옵니다.


다음 날.
남세희는 시끄러운 소리를 옆집 인테리어 공사로
착각하지만 사실은 윤지호가 코고는 소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수지(이솜)는 직장동료들에게 희롱을 당하지만 애써
웃어 넘깁니다.


새벽 5시가 아니라 저녁 5시 알람을 맞춘 윤지호. 퇴근해
돌아온 남세희와 마주치고 맙니다. 이 와중에 배고파
라면까지 얻어먹네요.


# 프로포즈는 처음이라.


윤지호가 왜 결혼얘기를 꺼냈으며 자신에게 잘해주는지
물어보자 그에 대한 해명을 하는 남세희. 집이 필요한
윤지호, 집을 관리해줄 사람이 필요한 남세희. 이것이
맞아서 결혼을 제안했다네요.

윤지호가 자신과 같은 카테고리에 있다 착각해 결혼을
제안했다는 남세희. 그의 말에 윤지호는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우수지는 유부남인 자신이 여직원과 엮이면 안좋다는
과장의 말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죄송한데 너한테 관심 없거든? 관심 좀 꺼줘라.)


양호랑(김가은)을 마중나온 심원석(김민석). 그의 모습에
양호랑의 기가 사네요.


집에 돌아온 양호랑은 쇼파 얘기를 꺼내며 결혼에 대해
은근히 언급하지만, 이 뜻을 알아채지 못하고
잘난 척하는 심원석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윤지호를 찾으러 온 우수지와 양호랑. 윤지호는 그들에게
조감독 계용석(김욱)과의 사건에 대해 사실대로 말하고
우수지의 집에서 자기로 합니다.


우수지가 진행하는 일에 '결혼말고 연애'앱이 포함되어
있네요. 윤지호도 이 앱에 대해 알게 됩니다.


다음 날.
남세희가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합니다.

결혼이 연애의 결실인데 왜 이름이 '결혼말고 연애'냐는
투자자의 질문에 남세희가 대답하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네요. 결국 마상구(박병은)이 나서서야 무마됩니다.


윤지호는 황작가(황석정)을 만납니다.
황작가의 사과에 둘의 관계가 다시 복원됩니다.


마상구는 투자자와 미팅에서 우수지와 만납니다. 그리고
우수지에게 박대리가 성희롱하자 말을 돌립니다.


마상구는 작년 옥상파티에서 우수지와 만나 하룻밤을
보냈던 걸 기억하지만, 우수지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마상구는 그런 우수지의 모습에 황당해합니다.


황작가가 윤지호를 이끌고 간 곳엔 박감독(장원영)과
조감독이 기다리고 있네요. 모두들 조감독과 윤지호의
사건을 알지만 어영부영 묻으려 노력합니다.

윤지호 : 왜.. 감독님이 조감독님을 혼내요? 작가님이 뭘..
     참아요? 당한 건 전데..?
감독 : 당하다니. 말이 좀.. 그러네?
윤지호 : 그럼 성추행을.. 아니, 성폭행 미수를 당했다고
     표현하지 뭐라고 표현해요?

일을 묻으려는 박감독의 태도에 윤지호는 화를 내고
맙니다. 드라마는 팀워크라는 박감독, 그 팀워크를 깨기
싫어서 이 자리를 만들었다 말합니다.

이런 작은 일로 징징대지 말라는 감독의 말을 들은
윤지호는 다신 드라마를 하지 않을 거라 말하고 자리를
뛰쳐나옵니다.
(그냥 고소하자.. 어차피 드라마 안할거..)


윤지호의 소식에 우수지와 양호랑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평소처럼 행동합니다. 그런 행동이 그녀를 위로해주네요.


그러나 모두들 일이 생겨 먼저 자리를 뜨자 윤지호는
혼자 돌아갈 곳이 없네요.

이때 걸려온 엄마 김현자(김선영)의 전화. 윤지호는
의도치 않게 그녀에게 짜증을 내고 맙니다.

그런 윤지호에게 힘들면 내려오라는 엄마의 말. 그녀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다음 날.
윤지호는 우수지에게 남해로 돌아가겠다 말하고,
조감독이 남세희의 집에 두고 간 자신의 짐을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자신이 쓴 글을 차마 제 손으론
버릴 수 없어 남세희의 집에 두고 갑니다.
(조감독이 이 주소로 짐을 보냈네요.)


윤지호는 의도치 않게 남세희와 조명자(문희경)의 대화를
엿듣고 맙니다.
(남세희의 결혼관에 대해 말했죠.)


윤지호는 남세희에게 남해에 내려간다는 사실을 말하고
그에게 감사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남세희가 자신에게
청혼한 이유에 대해 물어봅니다.

"지호씨니까요. 지호씨니까 그랬던 겁니다. 최고의
점수를 받은 세입자니까. 저는 결혼이 아니라 지호씨가
필요해서 제안드렸던 겁니다. 저한텐 좋은 여자보다
월세수익을 보증해줄 우수한 세입자가 필요하니까요."

'심쿵할 포인트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필요하단 말을 들은 건...'

'20대 내내 어딘가에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힘들 때마다 한강 다리를 건넜다. 한강 너머를 보며 이
넓은 서울에서 내가 필요한 곳이 그래도 한 군데는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

'10년 동안 너도 참 많이도 치이고 다쳤구나. 올라올 땐
반짝거렸는데... 뭘 그렇게 열심히 살려고 했을가 결국은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하고 내려갈거면서. 이곳에 내 자리
같은 건 원래 없었던 건데...'


윤지호가 차마 자신의 손으로 버리지 못해 남세희의
집에 두고온 대본과 포스터를 가져다 주는 남세희.
윤지호는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깁니다.


윤지호 : 지금 아저씨가 화나셔서 오래 못기다리거든요?
     빨리 대답해주셔야되요. 저랑 결혼하실래요?
남세희 : 네.
윤지호 : 그럼 짐부터 빨리 뺄게요.

남세희 : 그 전에 물어볼게 있는데.. 혹시 저를.........
     좋아하십니까!?
윤지호 : 아니요!


'우리의 프로포즈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이번 생은 처음이라 3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회 예고입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화 예고
♪ 2017.10.17 (화)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화 예고를 캡쳐한 것입니다.

'나는 오늘 세입자와 결혼하기로 했다.'


"진짜 결혼? 여자랑 하는 거야, 그 결혼?"


"만난 기간을 짧아도....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사람이다
싶으면.."

"필요해?"

"나 알았다. 네가 왜 결혼하는지."


"임마! 세상 사람들이 다 속아도 나는 안속아!!!"

"예뻐"

"아, 예뻐?"


"저희 집은 가부장 원탑체제이기 때문에.."


"확! 마! 쓸어 엎을까!?"


"짜잔~"


"프로포즈 받는 건 줄 알았다고!!!!"


"괜..찮으시겠습니까?"


"결혼을 왜하냐니 그런 걸 왜 물어요!?"


"오빠를 사랑합니다."


'역시, 세입자와의 결혼이 답이었다.'


재밌게 보셨다면 밑에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 글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2회 줄거리
▼다음 글 】(스포주의)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4회 줄거리/5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