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tvN 부암동 복수자들 2회 줄거리/3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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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2회 리뷰입니다!
먼저 부암동 복수자들 2회 시청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4.6% (닐슨코리아 제공)|4.9% (TNMS 제공)

어제보다 거의 2배 올랐네요! KBS '매드독'이란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했고 SBS '당신이 잠든사이에'도 꾸준히
인기를 누려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30분 먼저
시작한다는 이점이 더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같네요..!!! :)
여기까지하고 부암동 복수자들 2화 리뷰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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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암동 복수자들 2화 줄거리
♬ 2017.10.12 (목)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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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이수겸(준,이준영)은 마당에 떨어진
오르골이 마음에 걸려 김정혜(이요원)에게 돌려줍니다.
김정혜가 아련하게 쳐다보던 것이죠.

자기소개를 하는 김정혜, 홍도희(라미란), 이미숙(명세빈)
김정혜와 이미숙은 남편에 대한 복수임을 밝힙니다.
(각자 나이는 김정혜(36), 홍도희(45), 이미숙(42)입니다.)

김정혜는 홍도희에게 합의금 2천만원을 흔쾌히
건넵니다. 홍도희가 김정혜의 모습을 보며 의심을 하자
김정혜는 남편이 혼외자를 집에 데려왔단 사실에 대해
고백합니다.

시댁은 해랑건설, 친정은 건하그룹이라 이혼은 안된다는
김정혜. 법에 저촉되는 복수말고 다른 복수를 하기로
합니다.

교장 홍상만(김형일)은 이수겸을 불러 백서연(김보라)을
소개시켜줍니다. 아버지끼리 인연이 있기 때문이죠.

김희수(최규진)은 이수겸이 자신을 구해줬다는 사실을
알고 인사합니다.
(참고로 이수겸은 3학년, 김희수는 1학년입니다!)

우선 할일을 하려 카페를 나가려던 복자클럽 멤버들.
갑질을 하는 손님을 보고 화가 납니다.
(부암동 복수자클럽을 줄인 것이 복자클럽입니다.)

홍도희는 갑질하는 손님을 혼내주기 위해 행동에
나섭니다. 화장실에 물을 뿌리고 도망치고 갑질했던
남자는 미끄러져 넘어집니다.

김정혜와 이미숙은 홍도희네 가게에서 작전을 짭니다.
홍도희 아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혜가 변호사를
섭외했네요.

각자 일이 생겨 오늘은 여기까지. 각자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수겸은 버스에서 내리지도 않고 백서연을 따라갑니다.
"세상에 무슨 불만있나~?"

벡사얀 : 왜 따라와요?
이수겸 : 내도 집에 가는 길이거든?
백서연 : 재수없어.

김정혜는 이병수(최병모)와 이수겸과 함께 하는 식사가
내키지 않는 듯 해보이네요. 그러나 이수겸은 다른 듯
합니다.

한껏 꾸민 홍도희. 주길연(정영주)와 합의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그리곤 전과 다르게 강하게 나갑니다.

변호사의 조언을 모두 흡수한 홍도희. 가르쳐준 대로
모두 말합니다.

고소하면 재판에서 일어날 일들을 모두 말하며 고소를
하라는 홍도희.
(가장 연습 많이한 "고소하시죠~~~"ㅋㅋㅋㅋ)

합의금 조정을 거부하고 고소하겠다는 주길연. 그녀의
앞에 김정혜가 등장합니다.

김정혜가 홍도희와 친해보이자 난감한 주길연.
(응.그.래. 반.갑.다. ㅋㅋㅋ연기인 거 티나ㅋㅋㅋㅋㅋ)

결국 합의금을 500으로 조정하는데 성공합니다.
축하 파티를 하러 홍도희네 집으로 이동합니다.

김희수는 감사의 표시로 이수겸에게 빵을 사줍니다.
이틈에 황정욱(신동우)가 비아냥댑니다.

홍도희는 아이가 없는데 혼외자식이 19살이나 되었다는
김정혜의 사정을 알고 씁쓸해집니다.

홍도희 : 남의 부부사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 좀 그렇긴
　　　  한데.. 정말 이혼 안할거야?
이미숙 : 네... 자주 그러진 않아요. 가끔 정말 아주 가끔
　　　  술이 좀 많이 들어가면.. 그럴때 아니면
　　　  좋은 사람이거든요.
홍도희 : 그거만 빼면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거 하나
　　　  때문에 나쁜 사람인거야. 술취해서 손 올리는 거
　　　  절대 못고친다고..

한편 김희수는 할머니가 끌여준 라면을 가장 좋아한다는
이수겸을 자신의 집에 데려옵니다. 그러다 문득 콩나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수겸을 먼저 들여보냅니다.

이수겸은 김희수 집에 김정혜가 있는 걸 보곤 당황하고,
술취한 김정혜가 이병수에게 복수하고 싶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손잡는거ㅋㅋㅋㅋㅋㅋ)

이수겸은 놀라 약속을 미루고 뛰쳐나갑니다.

김정혜는 김희수에게 술주정을 부립니다.
(자꾸 홍도희 자기한테 팔라면서 카드 긁어ㅋㅋㅋ)

집에 돌아온 이미숙은 남편 백영표(정석용)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백영표는 술마시고 들어온 이미숙을
타박합니다.

김정혜는 이병수가 해외출장을 갔다며 홍도희네에서
잡니다.

집에 혼자 있게된 이수겸. 김정혜의 방에 들어가봅니다.
이수겸은 오르골 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잠깁니다.

다음 날.
어제 김희수를 그렇게 괴롭히고 기억하지 못하는 김정혜.
김희수는 김정혜를 위해 해장라면을 끌여줍니다.
(진짜 착한 아들.....*)

한수지(신동미)는 아들 이수겸을 찾아옵니다. 집에 오는
길에 이수겸이 한수지와 있는 모습을 본 김정혜는
인상을 찌푸립니다.

라면에 맛을 들린 김정혜. 이수겸과 함께 라면을
먹습니다.

이수겸이 이 집에 들어온 게 싫지 이수겸 자체가 싫은 건
아니라는 김정혜의 말에 이수겸은 복수를 하려 이 집에
들어왔단 사실을 고백합니다.

이렇게 부암동 복수자들 2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부암동 복수자들 3화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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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암동 복수자들 3화 예고
♪ 2017.10.18 (수)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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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부암동 복수자들 3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부암동 복수자들 3화 예고를 캡쳐한 것입니다.
(3회 예고는 방송 뒤에 나온 예고와 동영상과 다르네요.)

"졸업할 때까지 착한 아들 흉내 좀 내주다가 성인되면
뒤통수 치고 튈려구요."

"세 분 억수로 잘어울리십니다."

"그치~ 우리 미녀삼총사 같지~?"

"그 새끼 지금 어딨어!?"

"당장 나가라 했지!!!"

"수겸학생이 왜 여기..?"

"같이 하입시다,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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