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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29회줄거리(29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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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포스팅이 좀 늦었습니다 ㅠㅠ

빠르게빠르게 시작할게요~



 

 도둑놈 도둑님 29화줄거리(29화리뷰)  

 


도둑놈 도둑님 29회요약(29회후기)입니다.



최태석(한정수)비서실장에게 총을 맞을 위기에 놓은 장돌목(지현우).



그순간 장판수(안길강)이 세번째 지도의 위치를 돌목이가

기억하고 있었다고 윤중태(최종환)검사장에게 말합니다.

어렷을적 기억이라 위치를 기억하진 못했지만 본적이 있었다고 말이죠.

윤중태는 장돌목이 죽으면 마지막지도의 위치를 아는사람이 

전혀 없게 되기때문에, 

최태석에게 장돌목을 죽이면 안된다고 전화합니다.



최태석이 전화를 받으면서 잠시 한눈 판 사이 

장돌목이 권정희(이정은)의 도움을 받앙 최태석을 붙잡는데 성공합니다.

목소리변조로 온 전화가 수상해

 (김순천할머니를 데리고 있다는 전화의 목소리와 같았죠)

권정희에게 부탁해 약속장소에 같이 나왔던 것이죠.

그리고 장돌목은 최태석을 사무실로 데려왔습니다.



윤중태검사와 장판수의 대화를 모두 들은 한준희(김지훈)역시

장돌목에게 위험하다는 신호를 전달었고

다행히 장돌목이 무사하며, 최태석을 잡았다는 말에

바로 장돌목의 사무실로 달려옵니다.



최태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두사람이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

최태석의 핸드폰에 전화가 걸려옵니다.

바로 윤중태네요.

윤중태와 최태석의 관계, 그리고 진짜 지도를 윤중태가 갖고있으며

그 지도를 바꿔치기 해 준중태에게 가져다준 것은 

장판수였다는 사실을 장돌목이 알게되었습니다.



장돌목이 무사한지 확인하기위해 사무실로 달려온 장판수를 보며

할머니가 그 지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받쳤는데

어떻게 가족들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지도를 갖다 받칠 수 있냐며

아버지에게 모진소리를 하는 장돌목과,

장돌목을 감옥에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며 장판수를 옹호하는 한준희.



장판수가 돌아가고 한준희는 윤중태의 사람이 된 것처럼 

위장해 윤중태의 모든 작전과 생각을 알아내겠다고 합니다.



한준희가 돌아가고 최태석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며

김찬기를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 묻는 장돌목.

하지만 최태석은 끝까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말로 일관합니다.




어쨋든, 윤중태의 신임을 얻어야만 하는 한준희는 

최태석을 풀어주게 됩니다. 

최태석을 수송하던 도중 습격을 받아 어쩔 수 없이 최태석을 

풀어준 척 했죠. 

(물론 장돌목은 최태석을 풀어주는 것 또한 작전이라는걸 알고있습니다)



풀려난 최태석을 만난 윤중태는 한준희가 최태석의 몸에

도청장치를 설치하지도, 위치추적기를 설치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알고 한준희를 믿게됩니다.

이때 최태석이 윤중태에게 김찬기 이야기를 하게되죠.

최태석 -[이상한것이 있습니다. 강성일형사도 그렇고 장돌목도 그렇고
김찬기를 제가 죽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윤중태 -[무슨소리에요. 김찬기는 자살했잖아요] 

이런 두사람의 대화를 장돌목이 몰래 듣고있었죠.

두사람 모두 김찬기는 자살한 것으로 알고있는 것에 혼란이 옵니다.



한편, 홍일권(장광)회장이 깨어났습니다.

아직 말은 못하지만 점점 회복이 되고 있네요.

윤화영(임주은)은 홍일권이 깨어나 

유서를 바꿔버릴까 노심초사입니다.



홍일권이 깨어나 상태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 며칠 뒤.

홍일권이 홍신애(최수린)에게 할말이 있어보입니다.

자꾸 무슨말을 하고싶어하는 홍일권을 보고 홍신애가

핸드폰의 자판으로 글자들을 보여주었고, 

그 글자가 맞으면 홍일권이 눈을 깜빡이는 식으로 대화를 이어갑니다.

홍일권은 [윤서방이 구치소에서 나를 죽이려고 했어] 라는

말을 하고싶어했네요.



그리고, 가족들이 홍일권에게 문병왔을 때,

윤중태를 보고 기절하듯 발작하는 홍일권입니다.




그리고 민해원(신은정)의 이야기가 나오네요.

민해원은 박선진(우희진)을 만나러 박선진의 가게에 왔다가

우연히 강소주(서주현,서현)과 마주치게됩니다.

지금 자신이 쓰고 있는 방 예전 주인이 강소주인걸 알고있던

민해원이 이런 우연을 아주 흥미롭게 생각하게 되죠.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민해원은 윤중태에게 저녁을 차려주는데,

윤중태가 좋아할만한 식단입니다.

과거 어머니의 향수가 생각나는 밥상이죠.

그리고 윤중태가 민해원에게 [혹시풀냄새가 나는 향수를 쓰십니까?]

라고 물었고, 민해원은 아니라고 대답합니다.

풀향이 나는 향수를 사용하고도 말이죠.

계속 윤중태에게 어머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려는 작전인듯합니다.



한편, 드디어 집에서 마주친 장돌목과 강소주.

장돌목은 내일 할 말이 있으니 저녁에 시간을 좀 비워달라 말하죠.

장돌목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강소주는 

지난번에 자신에게 키스했던 것이 실수라고 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거절당해도 계속 좋아할거라고말할거야!] 라는 씩씩한 강소주.



당연히 장돌목은 실수라는 이상한 말을 하기위해 부른것이 아니었죠.

강소주에게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을 불러주며

자신이 가는길이 험할지라도 강소주와 함께 가고싶다며 

강소주에게 정식으로 사귀자 말합니다.

두사람의 두번째 키스도 있었네요 :)



한편, 윤중태가 윤화영에게 한준희와 전략적으로 만나라고 당부합니다.

자신이 지금 한준희가 아주 필요하기 때문에

싫더라도 좋은관계를 유지하라고 부탁하죠.



그렇게 윤황영은 한준희를 집으로 초대했고 

한준희는 윤화영이 준 시계를 차고 윤중태의 집을 방문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한 속마음을 숨긴 세사람이 아주 화기애애해보입니다.




장돌목은 김찬기를 죽인 사람을 알아내기 위해

홍일권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홍일권의 병실로 잠입해들어갑니다.

그리고 그날 김찬기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고

홍일권이 뭐라 대답하지만 정확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죠.

홍일권의 발음이 점점 정확해 지려 하는데 그순간 윤중태가 들어옵니다.

장돌목은 재빨리 침대밑으로 숨었네요.



그리고 [사람 목숨이 참 길죠. 제가 이제 편하게 해드릴게요] 라며

홍일권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렸습니다.



침대밑에서 이 모든 상황을 듣고 있던 장돌목이 또다시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날. 

홍일권의 별장에서 자신의 친아버지 김찬기를 죽인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 낸 것이죠.

바로 윤중태였다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29회가 끝이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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