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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28회줄거리(28회리뷰) + 29회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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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긴말없이 빠르게 줄거리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도둑놈 도둑님 28화줄거리(28화리뷰)  

 


도둑놈 도둑님 28회요약(28회후기)입니다.


과거의 기억을 찾은 장돌목(지현우)가 장판수(안길강)을 찾아와

[왜 내가 수현이라는거 숨기셨어요] 라며

자신이 김수현임을 기억했다고 밝힙니다.



장판수는 장돌목에게 친구 김찬기와 친구의 아내 민해원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돌목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

장돌목을 데려온 것 뿐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김수현이란 걸 숨긴 이유는 날 떠날까봐서] 라며 우는 장판수.



한편, 심장마비로 쓰러찐 홍일권(장광)회장을 일찍 발견한

교도관덕분에 홍일권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사실은 윤중태(최종환)의 귀에 들어가죠.

윤중태가 의사를 매수해 홍일권을 죽이려 했는데,

살아난 것입니다.

물론, 깨어나도 기억이 온전하지 못할 것이거나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긴 하지만.



한준희(김지훈)은 더 정확한 증거를 찾기위해

홍일권의 비서 최태석(한정수)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윤중태는 홍일권이 자신의 비밀을 최태석에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최태석을 수사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윤중태는 최강규(김준원)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홍일권을 잡는데 도움을 준 최강규를 원래의 자리로 복직시켜주었으며,

고위인사들의 비리를 수사할 때마다 최강규가

중요한 증거자료들을 하나씩 빼돌려 무혐의처분 받게 해준 것을

알고있지만 눈감아준다는 식으로 최강규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었네요.



그리고 최태석의 전화를 받고 지하주차장에서 최태석과 만난 윤중태.

우연히 한준희가 이 두사람을 목격하고 따라갑니다.

최태석은 홍일권이 잡혀갔으니, 자신도 위험하다며 윤중태에게 말했고,

윤중태는 홍일권이 식물인간상태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모두 듣진 못했지만

두사람이 긴밀히 이야기 하는 것을 한준희가 목격합니다.



한편, 장판수가 김순천할머니가 남긴

부동상상속계약서를 들고왔습니다.

자신이 김수현이란 사실을 알게되면 이 서류를 

장돌목에게 건네주라고 했다는군요.



장판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장돌목이 

어렷을 적 보았던 지도를 생각해냅니다.

하나는 그냥 종이지도였고,

하나는 비단에 쌓여있는 종이지도였는데

이것들과 비슷한 나무판자에 세겨져있던 지도를 기억해낸 것이죠.

아직 정확한 위치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윤중태를 만나러온 장돌목.

장돌목은 윤중태에게 25년전 김찬기를 왜 

마약사범으로 조작해 죽게만들었냐 물었고 

윤중태가 대답을 못합니다.

그 때, 한준희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장돌목은 

윤중태의 대답은 천천히 듣겠다며 윤중태검사장의 방을 나섭니다.



한준희는 장돌목에게 윤중태와 최태석이 긴밀한 사이임을 알립니다.

윤중태가 자신만의 루트로 확보한 지도라며 산운율에 지도를 가져왔을 때,

그 루트가 최태석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주었죠.



그리고, 장돌목이 나간 윤중태의 방으로 택배가 도착합니다.

김찬기라는 이름으로 보내진 택배. 

장돌목의 말도 그렇고 뭔가 불안해진 윤중태가 

재빨리 집으로 돌아와 택배에 담겨있던 테잎 내용을 듣습니다.

(민해원이 보낸 테잎입니다)



[분명히 윤중태 자기가 죽였다고 했다니까.
자기 허리띠를 풀더니 미친듯이 벌벌 떨면서 죽이는 시늉까지 보여줬어.
그때 그남자 표정을 봤어야 했는데.
도저히 거짓말하는 사람 표정이 아니었어]




그리고 강소주(서현,서주현)의 이야기입니다.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강소주에게 고은지가 다가와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사람이 누군지 알아?
누군가를 사랑하는사람이야.
그럼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군지 알아?
그것도 누군가를 사랑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더 겁나는거고 그래서 더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거야.
그렇게 겁내다가 잃을거면 그사람을 지킬 자신도 없다는거니까
이렇게 궁상떨지 말고 끝내.
열심히 도망쳐봤자 제자리로 돌아왔잖아.
그럼 답은 하나아니야?] 라며

강소주에게 용기를 복돋아줍니다.



고은지의 말을 들은 강소주가 장돌목에게 

[내 두번째 열여덟 생일에 초대해] 라며 문자를 보냈고,

강소주는 장돌목에게 초등학교때,

울고있는 강소주를 위로하며 핫도그를 건내던 장돌목을 보고

이미 그때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장돌목 역시 강소주를 좋아하고있었고,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하게 되었죠.

첫 키스씬이네요.



한편, 한준희의 집에 반찬이 떨어져 가는걸 알고있는

장판수가 한준희에게 연락해, 반찬을 가져다주겠다고 말했고

한준희는 다리도 불편하니 자신이 데리러 가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장판수를 데리러온 한준희.

장판수가 다른사람과 이야기하며 어디론가 향하는 뒤를 쫓습니다.

(지난번에도 보았던 윤중태의 사람이죠)



장판수는 예상대로 윤중태와 만났고,

윤중태는 장돌목이 자신에게 김찬기 이야기를 했다며

장판수가 해준 것 아니냐고 협박합니다.

그리고 장판수가 가져다준 지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죠.

[지도를 가져오세요. 지도는 총 3개잖아요?
가져오지 않으면 당신아들 장돌목의 목숨이 위험하니다] 

이 모든 상황을 한준희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순간 장돌목을 불러낸 최태석이

장돌목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네요.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28회가 끝이납니다.



덧) 민해원이 윤중태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향수를 뿌리고, 윤중태에게 직접만든 식혜를 가져다주었죠.

윤중태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식혜와 같은 맛이라며 좋아했고,

방을 나서려던 민해원이 빈혈로 쓰러지는 척하며

윤중태와 접촉합니다.

두사람 사이 이상한 분위기가 잠시 흘렀지만, 오늘은 여기까지였네요.



 

 도둑놈 도둑님 29화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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