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왕은 사랑한다 23회,24회 줄거리/25회,2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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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23회, 24회 리뷰입니다!
먼저 왕은 사랑한다 시청률입니다.

왕은 사랑한다 23회 시청률  7.2%|7.5%
왕은 사랑한다 24회 시청률  7.7%|8.1%
　　　　　　　　　　(닐슨코리아 제공) | (TNMS 제공)

월화드라마의 시청률이 거의 변동이 없네요... 아쉽지만
시청률이 이대로 쭉 갈 것 같아요. 오늘은 아주 살짝
올랐지만 말이죠.. 이 드라마의 영상미는 정말 뛰어난데
스토리가..... 조금 허술하죠. 그래서 그런가봅니다..ㅠㅠ
각설하고..! 왕은 사랑한다 23화, 24화 리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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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사랑한다 23화, 24화 줄거리
♬ 2017.08.22 (화)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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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왕원(임시완)과 왕린(홍종현)은 무석(박영운)을
쫓으려다 마차를 수상하게 여기고 문을 엽니다.

그러자 은산(임윤아)를 안고있는 송인(오민석)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송인에게 칼을 휘두르려는 세자를 왕린이 말립니다.

어명이라며 세자를 막아서는 군사들과 송방영(최종환).

"네놈들이 이렇게 나를 이렇게 건드리면 안되는 거였어.
너도 저놈도. 또한 아바마마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송방영은 충렬왕(정보석)을 찾아가 세자가 실성한 것
같다 보고합니다. 은산을 찾으려 충렬왕의 처소를 헤집던
세자를 불러들인 충렬왕은 자신이 죽는 날을 기다리는 게
그렇게 힘들었냐 소리칩니다.

옥부용(추수현)은 은산때문에 부자지간이 갈라진 것이라
말하고 방을 나가려는 그녀를 붙잡습니다.

왕린이 옥부용이 있는 곳을 의심해 다가가자 옥부용이
그의 길을 막아섭니다.

세자는 옥부용 앞에서 자신의 어머니 원성공주(장영남)를
모욕한 것에 화를 냅니다.

"그리하여 지킨 고려를 이런 자들의 손에 넘겨 주신
것입니까? 이런 자들이 백성들의 땅을 빼앗고 그 아들을
노비로 삼고, 그 딸들을 겁탈해 목을 조를때!!! 대체 계집을
끼고 사냥을 가신 것 말고 뭘 하셨습니까!!!"

"그리 두려우면 만족하셨어야죠. 내가 고개숙이고 바보
아들 노릇을 할때요. 잠잠히 계셨어야지요. 나와 내
할아버지, 황제폐하의 눈치를 보면서."

세자가 은영백(이기영)의 재산을 노리고 은산을 겁탈하려
했다며 세자 폐위를 명하는 충렬왕. 그에게 진실을
고하는 은산을 보며 헛소리를 계속하면 혀를 잘라버리라
명합니다.

눈에 띄는 마차, 마차가 사람의 발보다 느릴 순 없는 법.
이승휴(엄효섭)는 세자가 뻔히 보이는 함정에 걸렸다
말합니다. 

"셋 중에 둘. 아바마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셋 중에
둘을 가졌다고요. 그럼 그 둘은 뭐고 나머지 하나는
뭘까요?"

왕린은 은산을 세자에게 보냈던 때를 계속해서
후회하는 듯 해보이네요.
(후회하는 것도 잘생기기 있나요..?)

잠복해있던 왕린과 장의(기도훈)은 왕전(윤종훈)이
송인을 만나는 것을 봅니다.

은산은 왕전이 무석과 함께 있는 걸 보고 그도 송인과
뜻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압니다.
(혼인 문제로 알고 있었겠지만 더 확실해졌겠죠..?)

모자를 쓴 여인을 데리고 가는 무리를 후라타이(김재운)
이 멈춰 세웁니다. 왕린은 단번에 은산이 아님을 알아
차립니다.

몰래 옥부용의 머리핀을 빼냈던 은산. 손에 묶인 끈을
푸르고 도망칩니다. 그런 은산을 뒤쫓는 무석.

이때 왕린이 은산을 끌어들입니다.

왕린은 은영백이 무사하단 사실을 전합니다.

무서워 우는 은산을 끌어 안는 왕린. "무서웠습니다.
찾지 못할까봐.."

세자가 요즘 어두운 곳만 본다는 진관(방재호)의 말에
세자에게 다가가는 원성공주.

원성공주는 인연은 붉은 실이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말합니다. 세자는 은산의 마음 속에 자신이 있지 않는다
말했다는 걸 알아차립니다.

왕단(박환희)가 은산에게 약을 가져다 주고 세자를 위해
일을 하고 있으니 한 것이라 말합니다.


왕단은 은산의 상처를 왕린에게 맡기고 자리를 뜹니다.
(크으........ 센스있어~)

은산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왕린.

"가만. 움직이지 말고... (세자 폐위 논의를) 짐작하고 계실
겁니다. 늘 그러셨으니까. 가끔은 생각을 덜 하셨으면
좋겠는데 멈추지를 못하세요. 늘 생각에 생각을 더하시죠."

"덧나요. 만지면."
(이런 분위기 찬성이요...* 은산, 왕린 찬성!! 린산!!!)

약을 먹고 잠에 취한 은산은 세자를 보고 꿈이라 생각
합니다. "한천.. 돌려줘야 되는데.. 새. 너가 준 거."
(한천 = 세자의 가짜 이름)

아침에 일어난 은산. 진관을 보고 세자를 찾아갑니다.

은산은 송인과 무석, 옥부용, 왕전이 한 패라 말합니다.

"세자 자리 그냥 내줘버릴까? 그리고 너하고 나, 이리
그냥 놀면서 살까? 그거 물어보려고 왔다. 함께 할까..?"

왕단이 세자와의 대화를 듣고 있단 사실을 알아챈 은산.

"세자저하께서 계속 흔들리시는 건 이 나라의 불행이다.
그리고 분부하셨습니다. 도와드려라. 흔들리시지 않게."

세자는 머리핀을 돌려주려는 은산의 말을 끊고 자리를
뜹니다.

김내관(김정욱)은 세자가 아파 자리를 보전하고 있는
것처럼 연기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형 병수(차엽)과 지나치게 가까운
은산을 보고 질투하는 세자와 왕린. 그 사형은 이승휴의
연락책이라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네요.

홀치군은 식량이 썩어나지만 정작 정규군인 2군 6위에는
제대로된 보급이 되고 있지 않다 말하는 은산. 보급품을
나누는 권한을 응방에서 갖고 있기 때문. 그 응방은
간신들이 모여있는 관청.
( * 응방 : 고려, 조선 시대에 매의 사냥과 사유을 위해
　　　　 두었던 관청.)

보급품이 부족해 도적질을 한다는 것을 안 세자. 그림자
호위들을 시켜 군사들을 체포합니다.

왕린은 오늘 안으로 금관정의 객잔으로 응양군의
상장군이 오지 않으면 세자께 이 일을 전하겠다
말합니다.

용호군의 상장군 엄인택은 응방과 한 패. 군사들의
식량과 녹봉을 빼돌린다네요.

그 아래 대장군이었던 임치영은 병사들의 쌀을 빼돌리지
못하게 물을 타놓다가 누명을 쓰고 잡혀갔다네요.

응양군의 상장군은 세자를 찾아가고 그에게 호두패를
빌리겠다 말하는 세자. 상장군은 역모를 꾀하고 있다면
세자라도 지켜볼 수 없다 말합니다.

응방과 홀치들을 치우자는 세자. 그리고 새로 용호군의
상장군으로 임치영이 선임되었다 소개합니다.

최세연(김병춘)은 세자 폐위가 논의되고 있단 말을
원성공주에게 말하지만 대책이 알고 싶은 것이면 그냥
물어보라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부디 이루십시오." 라는 말과 머리핀을 두고 스승에게
간 은산.

'나의 그 아이는 새를 닮았다. 참 쉽게도 날아올라
떠나버리곤 한다. 돌아보지도 않는다.'

세자와 왕린은 사신, 응양군의 상장군, 용호군의
상장군과 함께 궐에 듭니다.

사신은 제왕 수업을 진행하라는 교지에 인장을 찍으라
말합니다. 송방영은 놀라 도망칩니다.
(이런 것도 신하라고...)

자신의 뜻에 함께하는 자들의 호패를 보여주며 어찌하면
좋겠냐 말하는 세자의 말에 겁에 질린 충렬왕.

'그래서 나는 새장을 만들고 있다. 나의 그 아이를 위해.
있는 지도 모를만큼 크고 떠나기 싫을 만큼 아리따운
새장을 만들고 있다.'

'그 날 나의 새는 천지 간에 붉은 꽃들 사이에 잠시
머물러 있었다.'

'그 웃음을 보는 순간 알았다. 이 아이를 갖기 위해 난
다 버리게 될 것이다. 어쩌면 내 벗도, 나 자신까지도
다 버리게 될 것이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아프게 웃던 그날,
그 순간은 그렇게 짧았다.'

이렇게 왕은 사랑한다 23회, 24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왕은 사랑한다 25회, 26회 예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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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은 사랑한다 25화, 26화 예고
♪ 2017.08.28 (월)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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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동영상은 왕은 사랑한다 25회, 26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왕은 사랑한다 25화, 26화 예고 캡쳐입니다.

"더 피하지 마시고! 들어주십시오."

세자 : 그리 급하냐?

"네가 뭔데 나서. 내가 신경쓸게, 소아는."

송인 : 이제 알았다. 우리 세자 저하의 약점.

원성공주 : 이걸 알아보겠느냐.

"기어이 알아내야 하는 거죠. 누가 왜 그랬는지.."

세자 : 소아야.

"저희 집 문양이 맞습니다."

"그러지마. 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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