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회줄거리(13회리뷰)

안녕하세요:)

월화드라마 시청률 순위 확인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9.5% 닐슨  9.5% TNMS (11.07)

캐리어를 끄는 여자 8.2% 닐슨  7.4% TNMS (11.07)

우리집에 사는 남자 7.5% 닐슨  5.9% TNMS (11.07)

새로시작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률 10프로넘기도 참 힘든것같네요.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화줄거리(13화리뷰)

캐리어를 끄는 여자 13화 - 피고인의 이익을 우선으로

재판이 이어지고 박혜주(전혜빈)이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동수대표가 최검사에게 추가증인을 요청하라는 지시를 받고

박혜주를 추가증인으로 신청합니다.

증인석에 앉은 박혜주는 거짓증언을 합니다.

[망 박지석이 이물질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탕 껍데기로 보이는 비닐에 범인을 특정하는 듯한 글씨가 써져있다고 했습니다.

'햄버거' 라고]

[문제의 이물질 보고서를 눈으로 확인하지 못한이상

증인의 발언은 결정적 증거력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라고 마석우변호사(이준)이 반론하는군요.

그러가 검찰측은 목격자 알렝바스텐이란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살인범 강프로네요.

운동을 하러 자주 나가는데, 일전에 물을 빌린 적이 있기에 아는척하려 했는데,

피고인의 얼굴이 심각하고 많이 화가나보여 말을 걸지 않았다고합니다.

[저놈이 그놈이에요. 이사건의 진범을 증인으로 세운겁니다.

이동수대표 이 재판을 이걸로 끝내버릴 생각이에요.

나뿐만 아니라 노숙소녀 사건까지도]

집으로 돌아가는길 이동수대표의 차안에서 변호사뱃지를 빼 던져버리며

웃는 박혜주가 참으로 무섭네요.

첫공판이 잘 돌아가자 조예령은 이대표에게 모든걸 맡긴다고 하네요.

1차재판이 끝나고 함복거(주진모)는 마변호사만 따로 불러내어 말합니다.

[그놈의 진짜 정체는 청소부에요. 셀럽들의 이런저런 더러운일을 처리해주는

말레이지아 대통령 주식비리 사건에도 개입했다고 하는군요.

아라베이트 공주 시해사건때도 근처에 있다 사라졌다는 정황도 포착되었고.

마변은 잽이 참 야무져.

하지만 법정에서 잽만 날린다고 재판을 뒤집을 수 있는게 아니거든.

한방에 날려버려야지]

재판을 뒤집기위해 열심히 조사중인 차금주(최지우)가 중요한 사실을 알아냅니다.

[외상조사서에는 양측성 시반이 있다고 되었어서 

독일의 피셀박사님에게 메일을 보냈는데요, 분노하셨다고.

이 양측성 시반은 죽은곳에서 사체를 옮겼다는걸로 볼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사건시간을 추정하는 항문체온 재사는 예산이 없다고 못하게되었다는군요.

한편, 파파라치들이 자꾸 자신을 따라다니는게 불안한 유태오는

조예령에게 전화를 해 모든걸 사실대로 밝히자고 하지만,

조예령은 무시합니다.

서지아 살인사건 최종공판이 시작되었습니다.

[알랭바스티엔은 프랑스 예수회소속 수사로 2004년에 등록되었으나

현재는 그 활동 내역을 알 수 없고

증인이 여러가지 미스테리한 사건에 연류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사건이 발생한날 자신의 세탁소에 저 옷이 있었다고합니다.

손님의 옷을 받으면 꼭 기록하는 장부입니다.

핏자국이나 흙, 얼룩등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3번째 단추가 없었을 뿐.

즉 사건이 일어난 날 이 옷을 입었다는 알랭의 증언이 허위증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피고인 함복거는 살인죄로 12년형을 받고맙니다.

항소를 하기위해 차금주는 우선 노숙소녀사건을 파기로합니다.

진범으로 지목되었던 경환이의 소재를 파악해 그곳으로 가보았는데,

경환이는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상태입니다.

강프로가 많이 괴롭혔던 것 같네요.

아직 재심청구하기에 적당한 상태가 아니에요.

한편 이동수대표는 함복거를 찾아가 경고를하죠.

[선택해 차금주의 목숨인지 사건의 진실인지.]

이경고를 받은 함복거가 K-fact직원에게 

조예령과 이동수대표의 사진을 유태오에게 보내라고 지시합니다.

사진을 받은 유태오는 차금주에게 연락하죠.

[유태오입니다. 연락주십시오.

변호사님하고 좀 할 얘기가 있어요.]

[예령누나 때문이라는거 밝히겠습니다. 저혼자 엿될거같아서요.

팽당하기전에 팽해야죠, 제가 어떻게 올라왔는데 여기까지와서 끝낼 순 없잖아요]

그리고 배신을 당하지 않기위해 차금주는 이 모든 자백을 녹음합니다.

그때 강프로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차금주에게 당장 그 핸드폰을 내 놓으라고 경고하지요. 아니면 죽는다고

하지만 차금주는 이 증언은 내 목숨과도 같은 것이라며

경고를 무시하고 돌아서서 가는데, 강프로가 총을 발사했습니다.

바닥에 발사했는지 차금주에게 발사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장면이 마지막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