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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THE K2(더케이투) 11회줄거리(11회리뷰) + 12회 예고영상


안녕하세요:)

THE K2 (더케이투) 5.6% (닐슨코리아 제공)|5.2% (TNMS 제공) 

10월 22일 기준 시청률입니다.

시청률이 자꾸 하락하는 모습이 보이죠 ?

더 케이투에 기대하는 건 로맨스가 아니라는 것 같군요.

아기자기한 로맨스도 적당히라면 참 좋겠습니다 :)




 

 THE K2(더케이투) 11화 줄거리   

 


최유진(송윤아)가 박관수의원을 죽이기위해 JSS요원들과 김제하(지창욱)을 투입하였습니다.

물론 그냥 보낸다고 박관수의원을 죽일 순 없겠죠.

결국 함정을 팠습니다.

최유진의 심복 국채완(아래사진)을 이중스파이로 심어놓은 것이죠.

국채완은 경찰청장에게 보험을 드는 척 최유진이 박관수의원을 죽이려 한다는

정보를 흘렸습니다.

당연히 이 정보는 박관수의원의 귀에도 들어갔습니다.


박관수는 자신의 집 근처에 경찰기동대를 심어놓고, 

본인은 벙커가 준비되어있는 아지트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게 최유진의 함정이었습니다.

아지트에는 이미 JSS요원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관수의 경호원들을 따돌리고, 벙커로 도망가는 박관수를 쫓아

문이 닫히기 전에 세잎한 제하.

결국, 박관수와 1:1 대치사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하는 트라우마로 사람에게 총을 쏠 수 없지요.

이 사실을 알리없는 박관수는 제하의 조건을 모두 들어주겠다고 합니다.

우선 제하의 조건은 자신의 동료들을 안전히 귀가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유진에게 전화를 걸어,

박관수가 최유진이 주겠다는 돈의 2배를 준다는 식의 너스레를 떨기 시작합니다.

최유진은 제하 주변에 타격대가 없어서 제하가 박관수를 쏠 수 없는 상황이 라는 것을

바로 눈치챕니다. (똑똑한요자!)

결국, 박관수와 최유진이 딜을합니다.

장세준의원을 검찰에서 빼내고, 지금당장 장의원의 입당을 발표하라고 합니다.

긴급발표

[금일 검찰에서 차기대선후보로 거론되는 장의원의 무혐이가 밝혀진바

환영의 뜻을 표하는 바이며, 아울러 우리당 최후에는 우리당에 입당해 

당내 경선에 참여해줄 것을 공식 요청하기로 결정하였다]




모든 일을 마치고 박관수는 제하에게 돈을 쥐어주며 돌려보냅니다.

후에 자신이 먼저 제하를 고용하겠다며, 선금을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말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장세준의원은 최유진에게 손찌검을 합니다.

딸 안나(임윤아)를 건들이려 했다는 사실을 최성원회장(이정진)을 통해 들었기 때문이죠.

[안나를 건들이면 우리 계약도 끝이라고.

내가 대통령이 안되면 넌 아무것도 아니야 최유진]

[당신 목을 줄테니 대통령이 되면 그 권력으로 JB를 달라고 제안하면

박관수가 과연 거절할까 ?

당신이야 말로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 그러니 까불지마

안나는 죽을짓을 하면 죽게 될거야.

내 따귀를 때린 그 손모가지는 애들시켜 잘라버릴까 하다

그나마 선거운동이라도 하려면 악수는 하고다녀야 할 것 같아서 붙여둔거야.

간수 잘하고있어. 선거운동 따위 필요없게되면 가져올거니까  ]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 제하.

안나는 제하만을 기다렸기에, 제하가 도착하자마자 뛰어나갑니다.

(너무 예쁜 윤아님)

무사히 일을 마친 기념으로 갖은 회식자리에서도

안나와 제하는 참으로 알콩달콩하군요.

안나가 술을 마시려하자, 너 또 얼굴 벌게져서 돌아다닐꺼냐고 제지하는 제하입니다.!

결국, 모두 술을 잔뜩 마시고, 

대리운전수들은 이들의 무서운 인상을 보고 피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안나의 집에 모여 하룻밤을 보내게 되죠.

[이런건 이렇게 못생긴 애들이 붙이는거야.

쳐다보지마 징그러워 죽겠으니까.

아니 이게 근데 얼굴이 잘못된거야 마스크팩이 잘못된거야] 라는 제하의 대사입니다.

안나를 위해, 옥탑방을 치워놓은 제하.

아니, 일하시는 아주머니께 옥탑방을 치워달라 부탁한 제하입니다.

그리고, 안나는 제하의 다친 등을 소독해주는군요!

옥상에 나가서 데이트도하고.

춥다는 안나를 위해 담요를 가져온 듯 하지만,

사실은 자기가 덮는 제하입니다. 

하지만, 결국 추운 안나를 감싸안아주죠!

요로케.. 달달하네요


다음날, 최유진은 제하를 넘버나인으로 불러들였고,

무언가 그들이 작당한 일이 시작되려합니다.

박관수가 제하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것을 예언하고 있네요.

박관수는 앞으로 더욱 자기(최유진)을 죽이고 싶어할 거라고.

제하는 그런 박관수에게 친한 척을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제하가 나가고 김실장에게 은밀히 무언가를 지시하는 최유진.

[자기일을 해야지 ? 절대 제하가 알게해선안돼]

이대사를 끝으로 11화가 끝이납니다.

오늘은 참으로 비밀이 많은 회였습니다.


 

THE K2(더케이투)12화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