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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공항 가는 길 11회 줄거리(11회리뷰) + (12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 

수목드라마 10월20일 기준 시청률입니다.

질투의화신 11.8% 닐슨  10.4% TNMS (10.20)

쇼핑왕 루이 10.7% 닐슨  11.5% TNMS (10.20)

공항 가는 길 8.1% 닐슨  6.8% TNMS (10.20)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요즘은 시청률과 화재성은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블로그하면서 느끼게되네요 :)




 

 공항 가는 길 11화 줄거리  

 

서울에서 모든것을 정리하고 제주로 가는 비행기에 탄 최수아(김하늘).

사소한것 하나하나에도 서도우(이상윤)이 생각나 힘든 수아입니다.


제주에서 적응하던 어느날, 남편 박진석기장(신성록)의 후배가 나타납니다.

제주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박기장의 지시로 수아와 딸 효은이 어떻게 살고있는지 보러온 듯 합니다.

(효은이가 국제학교가 아닌 그냥 동네학교에 다니는 것도 모두 숨겨준다고 합니다.

박기장과 수아사이에 시간이 필요한 것이라 믿으니까 도와주는 것이라며.)

그리고, 제주에서 조용히 살 수 있는 집도 알아봐주죠.

제주도 어디에 집을 얻었는지, 어떻게 살고있는지 이것저것 

모두다 도우에게 말하고싶은 수아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바로 자기 자신에게 문자를 하는 것이죠.

수신인이 서도우인 것인냥.

[방법을 찾았어요. 도우씨 생각하며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 거에요. 

이제부터 뭐든 다 얘기할 수 있어요.]

제주에서 적응하면서, 딸 효은과 점점 살만해지고 있는 수아입니다.


그런데, 도우도 제주도에 와있었습니다.

그것도 수아 가까운 곳.

수아가 자주 이용하는 버스의 버스기사입니다.

아니, 버스기사님의 부탁을 받아 몇번씩 대리로 운전해주고 있습니다.

도우는 제주도에서 어머니가 말하신 곳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찾아냈네요.

그리고 그곳을 어머니의 유언대로 전시관응로 만들었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는 조용한곳.




서로는 모르지만 마주친 적도 있군요.

도우의 자전거가 고장나 잠시 고치고 있는 사이, 수아가 어두운 골목을 지나갑니다.

그걸 본 도우가 자전거의 플래쉬로 수아의 가는 길을 비춰주죠.


한편, 수아와 효은이가 떠나 신나죽겠는 박기장.

평소에 타지도 않는 공항버스를 타고 송미진(최여진)을 쫓아다니네요.

술한잔 하자는 소리와 함께. 

송미진은 거절하긴 하지만 말이죠.

송미진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수아의 동생 최제아.

제아는 송미진과 박기장이 만나는지 감시한다며 졸졸 따라다닙니다.

그리고 수아는 여전히 송미진과 박기장사이 아무사이 아니라며,

믿으라고 했다는 말도 송미진에게 전하는군요.


한편, 도우와 혜원을 이혼시킬 생각을 하고있는 한지은의 어머니(홍경자).

도우와 이혼하면 위자료는 자신에게 청구하라고 합니다.

또한, 고택을 자기가 갖을 수 있게 해주면 혜원에게 더욱 공부를 시켜줄 것이라는 

은근한 말도 합니다.

결국 혜원은 도우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의 정리가 다 되었다며, 고택을 자신이 관리하게 해주면 

이혼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한편, 도우는 짐을 정리하다 발견 메리이모가 남기고간 상자를 발견합니다.

상자안에는 애니가 쓰던 물건이 들어있습니다.

[애니가 사고당시 갖고있었던 가방과 핸드폰입니다.

핸드폰에는 애니의 마지막 통화기록이 남아있습니다.

문제가 될걸 알면서도 처분도 못하겠고 

갖고있기 괴로워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애니의 마지막 통화내용은 혜원과의 통화입니다.

[이번에만 갈게요. 가서 아무말도 안해. 왜 날 못믿느냐구요 할머니 생신이잖아.

엄마 한번만. 나 이번에만 가서 할머니 아빠 석이삼촌 모두 보고올게]

[오지마. 약속했잖아]


수아는 공항에서 가끔씩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정도 바쁘면 수아가 도와주는 형식이죠.

일을 하다 짐을 가득든 남자를 도와주게 됩니다.

그 남자의 짐을 서도우에게 배달하는 사람이었네요.

결국 수아와 도우가 제주공항에서 마주칩니다.

하지만 수아가 피하지요.

도우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갔었지만,

참지 못하고 다시 수아가 일하는 공항으로 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을 피하는 수아에게 자동차 플래쉬를 키며

[최수아 정신좀 차리지] 라는 말을 하는군요.


[진짜..서도우] 라는 수아의 말과 함께 11화가 끝이납니다.


 

 공항 가는 길 12회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