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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공항 가는 길 12회 줄거리(12회리뷰) + (13회예고영상)

안녕하세요:)

수목드라마 시청률입니다.

쇼핑왕 루이 10.2% 닐슨  10.9% TNMS (10.26)

질투의 화신 10.2% 닐슨  8.8% TNMS (10.26)

공항 가는 길 8.8% 닐슨  7.1% TNMS (10.26)


공항 가는 길도 어느덧 12회까지 왔네요.




 

 공항 가는 길 12화 줄거리  

 

결국 서도우(이상윤)의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최수아(김하늘)입니다.

집앞에 도착해서는 수아는 아무말없이 차에서 내려

효은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도우가 생각나는 수아는,

결국 집밖으로 뛰어나가요.

그곳엔 여전히 도우가 수아를 기다리고 있네요.

[정말 어렵게 이제야 살만한데. 이제야 살 것 같은데]

[여기살아요? 집은 어디에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이게뭔지]

[이게 뭔지 나는 아주 잘 알겠는데]



한편, 민석은 혜원에게 고택걸고 넘어지지 말고 사람답게 헤어지라고 경고합니다.

애니와의 마지막 통화내용을 들려주면서. 

하지만 혜원은 싹 무시하고 자기 할일을 하는군요.


한편, 효은이를 학교에 보내고 도우의 집을 찾아가본 수아입니다.

하지만 도우가 혼자가 아니죠. 

결국, 이곳에 용무가 있어서 온 사람인냥 도우가 말을 붙여줍니다. 

무엇이 필요하냐며, 근처에 가구공방이 있어서 원하는 걸 만들어줄수 있다고.

수아는 식탁이 필요하다고합니다.

몇식구냐는 도우의 물음에 수아는 의자는 2개면 된다고 합니다.

도우는 두식구라 다행이라고 하지요.

남편없이 혼자 제주에 살고 있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가구를 가져다 주어야 한다는 핑계로 수아의 연락처까지 알아내는군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니 결국 연락이 오네요]

그리고, 오다가다 만나는 사이가 되자던 도우는, 

자전거를 타고 일부로 수아의 집을 왔다갔다 합니다.

이웃주민을 만나 반가운것인냥 행동을 한다던지,

금방 다시 돌아와 쓰레기봉투를 들고있는 수아를 보며,

자기도 클린하우스에 가려했다며, 대신버려주겠다고 한다던지.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수아의 곁을 맴돌고있네요.

이두사람이 싱글이면 참 좋을텐데.

(수아에게 가구공방을 보여주겠다며 데려온 도우)




한편, 박진석기장(신성록)이 쉬는날 제주도에 들이닥칩니다.

이것저것 숨길게 많은 수아는 머리가 지끈지끈.

이 사실은 박기장의 후배 캐빈이 알려주었죠.

휑한 집을 둘러보더니, 가구를 사주겠다는 박기장.

몇일을 살아도 제대로 살아야 효은이가 잘 적응한다나 뭐라나.

혹시 수아가 서울에 일찍돌아올까봐 이것 저것 좋은 가구들을 사주려는 박진석기장에게

수아는 같이 살기 싫은 것도 부부냐면서, 당신에게 난 뭐냐고 묻습니다.

박진석기장은 그런 오글거리는 질문은 서로에게 뭐라도 남아있는 사이에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침대사자, 소파사자는 박진석기장에게 수아는 [식탁하나면돼. 그거하나면돼]

라는 대답을 합니다.

아마도 서도우 한명이면 다 된다는 뜻같네요.


혜원의 과거회상입니다.

애니(서은우)와 만나 이것저것 상의하고있네요.

애니의 성격도 자기맘대로 정해버리고, 하고싶은일에도 유학을 써넣는군요.

이런저런 옛생각을 하다 혜원은 결국 결심합니다.

도우와의 이혼조건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하게 해줄 것과

하고싶은 일을 하도록 지원해 줄것을 요구하지요.

또한, 고택은 서도우가 관리해야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도우의 후손이 없을 때 그때 가질 수 있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도우에게 이혼하기전 한번 보자고 전화하며,

애니를 보러왔네요.

[니 말대로 같이살걸] 이란 후회도 하네요.


제주입니다.

박기장이 떠나고 수아는 뭔가 큰 결심을 한 사람같아 보입니다.

우울하던 표정도 살짝 밝아진 듯도 하고.

도우에게 차로 한바퀴 드라이브 하자고 하는군요.

바닷가에 도착해 수아는 도우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보여줍니다

그동안 도우에게 연락하고 싶었을 때 자신에게 보내놓았던 문자들을 보여주는것이죠.

[세상과 뚝 떨어진 것 같던..]

[도우씨 같은 곳을 찾았어요. 이 말을 하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방법을 찾았어요.]

[도우씨 생각하며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 거예요. 이제부터 뭐든 다 얘기할 수 있어요.]

[방문이 잘 안 열려요. 그런데 이게 장점이 있어요.

잔소리하려다 문 여는 사이 까먹어요.]

[지금, 제가 그래요. 도우씨가 한 말, 모습,표정, 다 힘이 되요. 오늘도 응원해줘요]

[그날부터 비슷한 곳만 맴돌고, 늘 같은 말만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수아가 몹시 홀가분해보이죠 ?

이 모습을 끝으로 12화가 끝이난답니다.


 

 공항 가는 길 13화 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