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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쇼핑왕 루이 11회줄거리(11회리뷰)

안녕하세요:)

수목드라마 시청률입니다.

쇼핑왕 루이 10.2% 닐슨  10.9% TNMS (10.26)

질투의 화신 10.2% 닐슨  8.8% TNMS (10.26)

공항 가는 길 8.8% 닐슨  7.1% TNMS (10.26)


쇼핑왕 루이와 질투의 화신 시청률이 비슷해졌네요 :)

쇼핑왕 루이가 엄청난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본방사수하신분들은 짜증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드는군요




 

 쇼핑왕 루이 11화 줄거리   

 


차중원본부장(윤상현)이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본부장이 취임했습니다.

쇼핑왕 루이 25세. 깅지성. 우리의 루이(서인국)이죠.


차중원은 복실이와 함께 싱싱라인이라는 새로운 컴퍼니를 창립했습니다.

농산물 직거래 온라인 상점이죠.

복실이의 안목을 바탕으로 설립하게 된 회사입니다. 

복실이가 사장. 차중원은 투자자이자 이사님이지요.


루이와 복실이는 라면하나를 먹으면서도 서로의 생각이 나지만, 만날 수가 없습니다.

아랫집 살던 황금자 아주머니는 로또맞았습니다.

바로 루이가 빌라를 사서 드린것이죠. 

대신, 옥탑은 복실이에게 주고, 식사등 이것저것 챙겨주기로 하였습니다.

(옥탑이 복실이 혼자 살기 위험하다며, 자물쇠를 3개나 달아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루이는 복실이의 옥탑방에 자주자주 들러 복실이를 그리워하다 돌아갑니다.

(복실이 모르게 몰래 집에 들어와서)

또한, 조인성은 루이의 기사로 취직되었습니다.

한편, 백선구는 루이의 기억이 온전히 돌아올까봐 노심초사입니다.

루이의 기억이 돌아오면, 자신이 루이에게 운전하도록 만든 것이 들통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허집사에게 매일같이 전화해 루이의 기억이 얼마나 돌아왔는지 묻거나,

루이에게 과거에 이런저런 일들이 기억나는지 은근슬쩍 물어보기도 합니다.


한편, 김집사님에게 루이는 열심히 과외를 받고있습니다.

바로 맞춤법과외입니다.

열심히 맞춤법을 공부해서 복실이에게 편지를 쓰고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전해주지 못할 편지라는 걸 알면서도.

(맞춤법이 많이 늘었네요)


잘 다니는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조그마한 회사를 설립한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최중원의 부모님은, 싱싱라인은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복실이를 보고는 집으로 초대합니다.

복실이가 어떤 사람인지 너무나 궁금하여 초대하였다고는 하지만,

복실이에 대한 차중원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눈치체고 있었기 때문에,

복실이를 초대한 것이 아닐까 하는데요..

어쨋든, 차중원어머니의 음식을 복실이가 잘 먹습니다.

뿐만아니라, 설탕이 아닌 매실을 넣었다던지, 물은 어떤 약재를 달인물이라던지

아주 알알고 있는 복실이에게 호감도가 매우매우 상승하죠.

결국, 복실이를 한의사 만들어서 며느리 삼을거라는 어머님.

과연?.

집으로 돌아가 잠을자는 복실이.

하지만 천둥번개가 치며 소나기가 내리는 밤입니다.

복실이는 이런 날씨면 아무이유없이 아프고, 잠을 잘 수가 없죠




이런 복실이를 알기 떄문에 루이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계속 날씨만 확인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안절부절입니다.

결국 복실이의 상태를 확인하러 옥탑방으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이미 복실이의 옥탑방으로 차중원이 올라가고있습니다.

집에 잘 도착했다는 연락이 없어 복실이를 걱정하던 차중원이,

복실이가 아픈 것을 알고 약을 사가지고 옥탑으로 가고 있었던 것이죠.

복실이와 차중원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알고,

루이가 아가처럼 펑펑 우네요.


결국 루이는 복실이를 잊을, 마음의 정리를 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부론-메를롯 성으로 돌아갈 결심을 합니다.

할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머니가 언제까지 살아계실 줄 알고 이리 자기생각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복실이의 회사 게시판에 good-bye라는 글을 올리죠.

[복실 나 부론-메를롯 성으로 돌아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지내야해. - 너의 루이]

그리고는 루이의 생각이 잔뜩 담겨있는 택배를 복실이에게 보냈습니다.

[안녕]

[머해]

[잘지내?]

[보고싶다]

[가치 라면 먹고 시퍼]

[내가 마니 미안해]

[내가 많이 좋아해]

[내가 많이 보고싶어]

[복실 이젠 정말 안녕]

(이런 말들이 적혀있습니다)


헌데, 비행기를 타야하는시각 루이가 사라졌습니다.

루이는 홀로 부산에와서 시티투어버스를 타고있습니다. 

아마, 복실이와의 추억이 있는 부산에 온 것이겠지만 ppl스럽군요.

그곳에서 살아있는 복남이를 발견합니다.

복남이가 살아있었습니다.!

(그럼 죽은사람은 누구지)

하지만, 복남이는 루이를 알아보고 경찰서에 잡혀갈까봐 도망칩니다.

도망치는 복남이를 따라가던 루이가 자전거를 피하다 넘어지며 

머리를 부딪히고맙니다.

그리고 루이가 또 노숙을 하고있네요.

이걸 복실이가 발견합니다.

하지만 루이는 [나 알아요?]라며 기억을 또잃은듯한 모습이네요 막장.

아마, 시청자분들 또 기억을 잃은 루이때문에.

막장으로 향해가는 건 아닌지 짜증이 확났었는데..흠.. 아무튼11회끝입니다.


덧1) 누워있는 이 남자덕분에 루이와 복실이가 다치진 않았지만,

이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남준혁형사입니다.

(백선구의 심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