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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 9회,10회 줄거리(+11회,12회 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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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회는 설명이 기네요..

대사들도 많이 첨부하였고..

얼른 시작해볼게요!!


 

 당신이 잠든 사이에 9화줄거리,10화줄거리   

 


당신이 잠든 사이에 9회,10회요약(9회,10회후기)입니다.


남홍주(배수지)가 자신이 기자로 죽는 꿈을 꾸며 잠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시작되네요.



오늘도 여전히 출근한 정재찬(이종석)은 이유범(이상엽)과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고맙니다.

이유범은 사람도 많은 엘레베이터에서 정재찬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빼앗았다는 뉘앙스를 풍기며 남홍주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유범이 내리고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지만 정재찬은 구지 

변명하지 않습니다.

검찰청 사람들 사이에서 홍주삼겹살의 남홍주는

아름답기는 물론 지적인 팜므파탈의 이미지가 되어가고있죠.

(여기서 사람들이 신희민(고성희)는 일반인들중 예쁜여자일뿐이라며
남홍주를 더 대단하게 생각하고, 신희민이 이걸 다 듣고있습니다)



한편, 남홍주는 어제시켜먹은 닭한마리중 다리부분이 사라졌다며

통닭집으로 따지러왔습니다.

하지만 통닭집주인은 자기도 사람인지라 튀기다 실수한것이라며

다음에는 꼭 한마리 챙겨서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하지만 남홍주는 이 통닭집에서 26마리의 통닭을 시켜먹는동안

정확히 한마리를 받은적이 없이 항상 부족했다고 따집니다.



이 때, 남홍주의 어머니 윤문선(황영희)가 들어와

남홍주를 데리고 나가는것으로 사건이 마무리됩니다.



삼겹살가게로 돌아온 윤문선과 남홍주.

남홍주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근사한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어제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는것이 지겹고 단조롭다고

다시 기자로 복직하고 싶음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기자로 죽는꿈을 꾸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윤문선은

딸이 죽는것을 지켜볼 수 없어 반대하죠.



박준모사건의 중요 참고인이었던 이 기자가 

남홍주의 사수였네요 !

남홍주가 복직을 원한다고 말하던 시각 

사회부팀장이 남홍주의 사수에게 이번주 남홍주 복직인데

남홍주 복직하는것이 맞느냐 물었습니다.

팀복이 바뀌기 때문에 남홍주의 것까지 준비해야하는지 

인원수를 알아봐야하기 때문이라네요.

하지만 이 사수는 자신의 일을 할 뿐입니다.



한편,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홍주삼겹살집으로 온 형사3부 검사들.

(신희민이 홍주삼겹살 김치찌개 잘한다며 이곳으로 오자했죠.
남홍주를 보기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정재찬을 제외한 네사람이 기도를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기도내용이 이상하군요.

음주운전을 방조, 아니 오히려 음주운전을 부축인 사람을 처벌해야 하는지

아니면 불기소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에게 기도하는척 기소파와 불기소파로 나뉘었습니다.

(불기소파는 박대영부장검사와 신희민이고, 
기소파는 손우주검사와 이지광검사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술을 거하게 마신 두사람중 한사람이 

다른사람을 음주운전하도록 부축였고 (열쇠를 직접건네주었죠)

자신이 음주단속하지 않는 길을 안다며 길까지 안내했습니다.

그 결과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났고,

9살짜리 아이는 부모를 잃고 평생 소변주머니를 차고 살아야한다고 하네요.



기소파와 불기소파가 2:2로 팽팽하자 

다수결로 결정하기위해 정재찬의 의견을 물었으나

정재찬은 신중히 검토해보고 결정을 내리겠다고 합니다.

신희민은 이런데서 빠지는건 비겁하다며 비난하고

남홍주에게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남홍주는 왜 자신에게 이런걸 묻느냐 하지만

정재찬의 편을 들죠.

[일단 이런식의 기도부터가 공무원의 종교중립성을
거스르는 행동이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기독교신자가 넉넉잡아 20프로거든요.
그럼 여기 네분 몽땅 기독교신자일 확률은 0.0016
말이 안된단 뜻이지.
분명 이중 누군가는 윗사람 눈치를 보며 종교적 소신을
숨기고 있다는 뜻이고.
이런 조직에서 기도를 안한다는건 소신이 대단하단뜻이죠.
난 이분이 눈치보는것도 비겁한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신을 가지고 진짜 고민중일거에요 누구보다 아주 신중하게.
답이 됐습니까?]

참으로 멋있더군요!




그날밤. 

오늘도 여전히 어제와 비슷한 하루를 보낸 남홍주가 

가게 근처를 거닐다 통닭집 사장을 보게됩니다.

이 사장은 길고양이들에게 통닭을 주고 있었네요.

이러려고 통닭을 빼돌렸단 사실을 안 남홍주가 

따질힘도 없어 그냥 돌아섭니다.



그리고 기자로 복직하고싶어 잠을 설치는 남홍주가 

꿈에서 보았던 명원대학교 촛불이벤트 화재사고 희생자를

자신이 구해내려합니다.

이번에 자신이 미래를 바꾼다면,

기자로 죽는 꿈을 꾼 자신의 미래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때 정재찬도 꿈을 꾸고 있었네요.

남홍주가 누군가에게 쫓기는 상황의 꿈을 꾼 정재찬.



다음날 손우주검사는 결국 음주운전방조를 한 사람을 불러다 조사를 했고

이 남자는 [겨우 차키건낸것 때문에 제가 여기서 죄인취급을 받아야합니까?] 라며

억울하다는 표현만 하고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정재찬은 이 사람을 기소해야 한다는 쪽으로

생각을 굳혔네요.

나중에 남홍주앞에서 

[겨우 차키를 건낸것이라면 겨우 말릴 수 있었죠.
겨우 할 수 있는것을 알고도 하지 않은 것은 범죄입니다.] 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정재찬은 이지광검사에게 오늘 당직 대직부탁을 합니다.

남홍주를 구하러가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지광검사는 거절하죠.

[한강지검에 아주무서운저주가있어. 대직을해주면 골치아픈일이 생긴다는]

이런저런것을 다 해준다던 정재찬은 결국 소개팅해준다는 말을 했고

이지광검사가 당직을 바꾸어주겠다고합니다.



드디어 남홍주가 명원대학교 화재사고를 막으려는 날입니다.

이날 한우탁(정해인)도 꿈을 꿉니다.

한 남자무리에게 쫓기며 싸움일 벌어지는

정재찬과 남홍주를 보게됩니다.



어쨋든, 남홍주는 명인대학교 화재사고를 막기위해 

소화기로 촛불들을 꺼버립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하기위한 이벤트였죠)

사고는 막았지만 이벤트가 물거품이 되 화가난 남자들이

남홍주를 가만두지 않을 기세로 남홍주의 뒤를 쫓고있습니다.



이때, 정재찬이 나타나 남홍주를 숨겨주죠.



그리고 한우탁은 남자들 무리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무단횡단하려 했던 것과, 

누군가를 가만두지 않고 죽여버리겠다고 말하며 다닌 

모든 것을 보고 누군가를 때리려한다는 것을 알고

경찰로서 미리 막아섰습니다.

한우탁덕분에 남홍주와 정재찬이 무사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촛불이벤트 화재의 희생량이 될 뻔했던 여자는
(남홍주와 정재찬이 자주가는 카페 알바생이라고합니다)

사고가 난 것은 아니지만 팔이 자꾸 화끈거린다고 합니다.

남홍주가 아니었더라면 팔에 큰 화상을 입었었겠지만

남홍주가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불에 데인것같이 화끈거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여자에게 전화가 걸려옵니다.

차사고로 오빠가 죽었네요.

운전은 통닭집사장이 했고, 조수석에 앉은 이 남자는 

안전벨트를 메고있지 않아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검찰이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위해 부검을 하려했지만

통닭집 사장이 부검을 말립니다.

자신이 운전하지만 않았더라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이 죽인것이라고 오열하고있습니다.

이지광검사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을 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아침.

토스트를 태운 한우탁과 고등어를 태운(고등어는 정승원이 태우긴했지만)

정재찬이 핫도그집에서 마주쳤습니다.

그리고 한우탁은 세사람이 이런 꿈을 꾸게 된 이유를 추리해냈죠.

정재찬이 한우탁을 살려주었을 당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한우탁은 자신이 직접 사고를 당한것같은 장면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장면이 너무나 생생해 정재찬이 자신을 구해주었단 사실을 믿고

정재찬에게 언젠가 꼭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는군요.

그리고 나서 꿈을 꾸기시작했다고 합니다.

한우탁이 정재찬에게 보답하고싶어 정재찬을 살릴 수 있는

정재찬위주의 꿈을 꾸기 시작한것이죠.

정재찬에게도 죽을뻔한 경험이 있었냐 물었고,

정재찬은 어렸을 적 물에 빠졌었는데 누군가 구해주었었다고 합니다.

한우탁은 그 사람이 남홍주기 때문에 정재찬의 꿈에는 남홍주가 등장하는 것이라

하지만 정재찬은 자신을 구해준사람은 남자아이였다고 합니다.



어렷을적 남홍주는 남자아이처럼 하고다녔었죠.



그리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다 정재찬과 윤문선이 마주치게됩니다.

윤문선은 남홍주가 기자였었다며, 

남홍주가 기자로 죽는 꿈을 꾸어서 자신이 기자로 복직하는걸

말리고있었다는 모든사실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정재찬에게 혹시 남홍주가 위험한 일이 생기면 도와달라고 부탁하죠.



그시각 남홍주의 방에는 기자로 복직했을 때 입으라며

윤문선이 옷과 구두를 준비해주었습니다.

너무나 하고싶어해 더이상 말릴 수 없었던것이죠.



다음날부터 다시 기자로 복직해 출근하게된 남홍주.

그런 남홍주의 출근을 정재찬이 지켜보고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 길을 건너지 못하는 남홍주의 손을 잡고

같이 길을 건너주는 정재찬입니다.



남홍주의 책상에는 무심한듯한 남홍주의 사수가 준비해놓은

남홍주의 팀복과 출입증. 모든것이 준비되어있죠.

이 옷을 입고 죽은 꿈을 꾸었던 남홍주입니다.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자신이 최대한 지켜준다고 약속합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당신이 잠든 사이에 9회,10회가 끝이나네요.



덧1)

알고보니 치킨집사장이 동생을 죽인것이었습니다.

무심결에 장례식에서 치킨집사장의 웃는모습이 드러났었죠.

그리고 이 사장이 치킨을 주었던 길고양이들이 모두 죽어있는 모습입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11화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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