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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도둑놈 도둑님 31회줄거리(31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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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밀린 포스팅 시작합니다.

갈길이 머네요...


 

 도둑놈 도둑님 31화줄거리(31화리뷰)   

 


도둑놈 도둑님 31회요약(31회후기)입니다.


강소주(서주현,서현)이 J로 위장한 장돌목(지현우)이

윤중태(최종혼)검사장의 집에서 나오는것을 목격하고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하지만 결국 J를 놓치고말죠.



윤중태의 집에서 J가 나오는 것을 목격한 강소주가

민해원(신은정)에게 혹시 집에 도둑이 든 적 없느냐 물었고,

민해원은 집에 사람들이 다있다며 도둑이 든적 없다고 말합니다.



장돌목이 윤중태의 방에서 가져나온것은 카세트테잎입니다.

이 테잎은 윤중태가 누군가를 죽였다는 증언이 녹음되어있죠.

이걸 윤중태에게 보낸사람은 김찬기. 

즉 장돌목의 친부 이름으로 되어있네요.



J를 놓치고 집으로 돌아온 강소주는 

민해원에게 받은 자신의 스크랩북을 보며 

장돌목이 J라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한편 최태석(한정수)비서실장이 홍일권(장광)을 찾아왔습니다.

홍일권은 최태석에게 

[아무도 믿을수없어. 신애도 화영이도.
미애는 그놈의 적수가 될수없어. 아주 무서운놈이야]라며

윤중태의 모든것을 알리려했지만,

그순간 홍신애(최수린)이 들어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한편, 장돌목이 윤중태의 집에 J로 위장해 들어간 사실을 안

한준희(김지훈)이 장돌목에게 왜 홀로 그런짓을 벌였느냐 물었고,

장돌목은 [형은 모르는 무언가가 있어. 이일에 형은 끼어들면안돼]라며

한준희가 쌓아온것들을 보호해주려 했지만,

한준희는 이미 장돌목과 자신이 한핏줄이 아님을 알고있다며

[그래도 그동안 같이 자라온 추억이 더 소중한거 아니냐] 라며

장돌목과 자신은 여전히 둘도없는 형제사이라고 말합니다.

두사람의 관계가 조금 더 가까워졌네요.



그리고 장돌목은 윤중태가 25년전 자신의 친부 김찬기를

죽였다는 사실과,

3번째 지도를 어디선가 봤는데 기억이 나지않는다는 사실을

모두 밝힙니다.



한편, 홍미애(서이숙)이 천문그룹의 이사들을 불렀습니다.

만일을 대비하여 이윤호(한재석)의 차명계좌를 다시 회수하려는 목적으로

이사들을 불렀는데 

이 소식을 들은 한준희가 바로 출동합니다.



그리고 홍미애의 직원이 이사들의 트렁크에 실은 현금을 

찾아내었고 홍미애를 뇌물수수 현행범으로 붙잡게되죠.



물론, 홍미애는 변호사를 대동하여 자신은 그저 수고하는

임원진들에게 용돈을 주려했을 뿐이라는 변명을 합니다.

자신에게 5천만원은 껌값이라나 뭐라나.

한준희는 홍미애가 뇌물을 공여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이윤호가 회사자금을 3억가량 횡령한 것을 조사하겠다고 협박하죠.

홍미애는 할 수 없이 인정하고맙니다.

윤중태는 이 기세를 몰아 홍미애가 부당하게 취득한 

의료회사 주식까지 빼앗아버립니다.



한편,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던 민해원.

윤중태가 이 노래소리를 듣고 민해원에게 다가갑니다.

(민해원의 계획된 행동이죠)

그리고 두사람이 같이 술을 마시게 되었고,

민해원은 윤중태에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
여자들은 가끔 남자가 다가와주길 바랄때가 있어요] 라며

홍신애의 편을 드는척하죠.

그리고 관계를 개선하기위해 선물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며

악세사리를 골라줍니다.

(이와중에 은근슬쩍 자신취향의 악세사리를 밝히죠)



이 모습을 집에 들어오던 윤화영(임주은)이 보게되었고

두사람사이가 수상함을 느끼게됩니다.





한편, 강소주는 아버지 강성일(김정태)가 죽기전 맡았던

사건에 대해 다시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강성일이 남겼던 산운율의 명함에 적힌 글귀를 보고

산운율 사람들에게 그 비밀이 무엇인지 묻게됩니다.




산운율사람들은 비밀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이 때 나타난 장돌목이 소주의 아버지도 관계된 일이니

소주도 알아야한다며 강소주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됩니다.



장돌목은 자신이 김찬기의 아들 김수현이라는 사실과

친부 김찬기 사건을 조사하다 강성일이 죽게되었다는 모든 이야기를

강소주에게 밝힙니다.

그리고 산운율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비밀로 했던 것은

자신이 백산장군의 후손이기 때문에,

이것이 들키면 자신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숨겨왔다고 말하죠.

모든 이야기를 듣던 강소주가 김순천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했던 말을

기억해냅니다.

[윤재홍 배신자] 라는 말을 남기셨군요.



한편, 오송식발명가를 찾아온 한준희.

(이때 목적이 무엇인진 모르겠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경고등이 울렸고,

오송식은 한준희에게 달려있는 도청장치를 말해줍니다.

윤화영이 선물한 시계에 달려있는 도청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열감지센서가 있어, 

시계를 차고있을 때 작동이 되는 도청장치라고 하네요.



이 사실을 안 한준희가 장돌목을 불러

이 도청장치를 역으로 사용할 방법이 없을지 생각합니다.



한편, 민해원과 윤중태의 수상한 분위기를 느낀 윤화영이

홍신애에게 [집에들어가서 아빠한테도 잘하고.] 라며

두사람이 이상하다는 말을 했고,

[해원씨 그런사람 아니야]라고 말하지만 찜찜한 홍신애가

바로 집으로 돌아와 윤중태의 서재로갑니다.



윤중태의 서제에서 발견한 팔찌를 보고 

윤중태가 민해원에게 선물하려는 것으로 착각해 

바로 달려나가 민해원의 뺨을 때리고, 윤중태에게 소리칩니다.



알고보니 윤중태가 30년 결혼기념일 선물로

홍신애에게 주기위해 준비한 것이었죠.

홍신애는 윤중태와 민해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윤중태는 홍신애의 바닥을 본 셈입니다.



도둑놈 도둑님 31회 마지막장면이네요.

자신이 발견한 테잎을 홍일권이 윤중태에게 보낸것인지 확인하기위해

홍일권의 병실에 잠입한 장돌목.

장돌목은 홍일권에게 테잎내용을 들려주며 

[25년전 윤중태가 내 친부 김찬기를 죽였다는 내용이야.
이 테잎 당신이 보낸거야?] 라고 물었고,

홍일권은 25년전 김찬기를 죽인것이 윤중태라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그리고 살려달라말하죠.

그런데, 그때 홍일권회장의 병실 밖에 윤중태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 도둑놈 도둑님 31회가 끝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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