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구해줘 12회줄거리(12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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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N의 막장 사이비 종교 스릴러!!

구해줘 줄거리 포스팅입니다 :)

구해줘 12화줄거리(12화리뷰)

구해줘 12회요약(12회후기)입니다.

꿈에서 임상진의 말을 듣고 구선원에서 도망치려던

김보은(윤유선)은 강은실(박지영)과 마주치게됩니다.

[우리 딸에게 무슨짓을 하고있는거야] 라며 김보은이 강은실에게

따져물었고, 강은실은 

[약기운이 떨어졌나보네] 라는군요. 

강은실이 먹이던 약이 문제가 맞았네요.

강은실은 김보은을 잡아 다시 김보은의 방으로 돌아왔고,

일명 코끼리주사라는 신경안정제를 김보은에게 주사했습니다.

또다시 정신을 놓고마는 김보은.

그때, 임상미(서예지)가 들어와 강은실에게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빕니다.

임상미가 영적으로 깨끗하지 못한 상태라 김보은에게

사탄마귀가 들어왔다며, 김보은이 불기도를 받고싶게 하지 않으면

새하늘님을 온전히 믿으라는 강은실에게 

자신의 믿음이 부족해 죄송하다고 비는것이죠.

엄마를 불기도 받게할 수 없으니 순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날, 구선원 예배에서는 또하나의 퍼포먼스가 이어집니다.

귀신들린사람이 등장하며 영부백정기(조성하)가 그 귀신을

쫓아내주는 퍼포먼스입니다. 참..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사람이 힘들면 이런것까지 믿게되나봅니다.

석동철(우도환)은 조완태(조재윤)에게 

[우리는 영부님을 언제쯤 뵐 수 있는 겁니까] 라고 물었고,

조완태는 백정기는 특별한 사람이라 아무런 수련없이

그냥 바라보게되면 눈이 멀 수 도 있으니, 

영성훈련 후에 뵐 수 있다고 합니다.

합숙비와 교육은 구선원에서 무료로 진행해주지만

새하늘님에게 받칠 입학예물과, 수료예물은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장실간다는 말로 자리를 벗어난 석동철은

임상미가 개인기도실에 있어 만날 수 없다는 말을 기억해내고는

개인기도실에 찾아왔습니다.

그곳에서 나는 사람들의 흐느낌소리등의 이상한 소리를 듣고있는데

백정기가 뒤에서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석동철의 가슴에 손을 올리더니

[어린 형제님은 가슴속에 뜨거운 분노를 안고사는군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니 이제 새하늘님에게 다 내려놓으세요.
그래야 형제님의 영혼이 자유로워집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석동철은 백정기의 말에 감명받은 척

[어떻게하면 됩니까] 라고 질문하게됩니다.

영부 백정기를 가까이서 보게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석동철의 눈은 무사하군요. 왜죠 ? 

한편 임상미가 강은실이 김보은에게 놓았던 주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홍소린에게 그 주사가 무엇인지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죠.

홍소린도, 그동안 김보은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건 

강은실이 주던 약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홍소린은 새신도라면 감시를 덜 받으니 가능할수도 있겠다며

석동철에게 약을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석동철은 증거를 발견해내진 못햇습니다.

한편, 구선원 인근 산에서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강수(장혁진)이 담당하게 되었고, 김해은이란 학생의 시체였습니다.

이 학생의 할머니가 과거 이강수를 찾아와

손녀가 사라졌다며 찾아달라고 한 적이 있었죠.

김해은이란 학생은 실종되기 전 할머니와 돈 문제로 싸운적이 있다고 합니다.

새천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200만원이 필요한데, 

할머니가 돈을 해주지 않자 사탄마귀라고 소리지르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강수는 점점 구선원에 의심을 품고,

구선원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임상미 문제도있고, 근처에서 살인사건도 일어났기 때문이죠.

이강수는 임상미를 가둔적이 있냐, 성관계를 강요한적이 있냐,

임상미와 백정기가 결혼을  하려하느냐등 많은 것을 물었지만,

임주호(정해균)은 [딸을 그렇게 만드는 아버지가 어디있냐,
딸의 마음을 모르는 아버지가 어디있냐] 며 화를 냅니다.

이강수가 임상미와 직접 대화를 하기도 했는데,

임상미는 [갇혀있는것 아니에요. 그때는 제정신이 좀 이상했어요.
제 진료기록부 보셨잖아요.
이곳은 그런곳이 아니에요] 라며 

구선원을 두둔합니다.

하지만 이강수는 점점 더 수상함을 느끼게되죠.

어찌되었던, 강은실(박지영)이 새신도들을 교육할 땔을 틈타

임상미가 강은실의 방에 몰래 들어와

자신이 예전에 빼앗겼던 핸드폰을 들고나옵니다.

그리고, 백정기가 불러 예배당에서 백정기와 단 둘이 마주하게된 임상미.

임상미는 왜 자신을 영모로 삼았는지,

왜 자신의 가족을 이렇게 만든건지 진짜 이유를 물었고

백정기는 [과거 영이 맑고 깨끗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너무도 급해 그 소녀를 자살하게 만들었죠.
과일은 영글수록 달고 맛있는데 말이죠.
상미양을 보는순간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실패하면 안되겠다] 라며

자신의 진짜 목적을 드러냅니다.

임상미가 반항하자 백정기는 임상미를 바닥에 쓰러뜨렸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이 장면을 마지막으로ㅓ

구해줘 12회가 끝이납니다.

(아마 백정기는 임상미가 가지고있는 핸드폰을 뺏으려는것같아요)

덧1) 하루하루 지나면 시들어가는 꽃처럼

아내 채민화(최문수)에게 영원히 시들어있으라는 한용민(손병호)

덧2) 3년동안 감옥에 산 것은 자신만이 아니었다는 석동철.

임상미를 보니 임상미도 3년동안 감옥같은 곳에 갇혀 산 것 같다는군요.

그리고 한상환역시.

[이제 그만 감옥에서 나가야지]

덧3) 생명수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더러움주의)

은색뚜껑의 생명수는 영부 백정기의 발닦은물,

금색뚜껑의 생명수는 백정기가 세수한 물이라고 합니다.

(자기들은 백정기의 몸에 닿은 기도물이 가장 대단한것이라나 뭐라나)

덧4) 한상환(옥택연)과 친구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구선원을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정훈(이다윗)의 개인방송페이지에 누군가 올린 사진에는

구선원의 십자가모양이 있었고,

이 곳이 어디인지 알아내기위해 배달하는 형들에게 부탁하는 세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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