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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V 이야기:)/*~ 드라마이야기

(스포주의) 구해줘 11회줄거리(11회리뷰) + 12회예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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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막장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OCN의 구해줘 줄거리 포스팅입니다.


 

  구해줘 11화줄거리(11화리뷰) 

 


구선원의 영부 백정기(조성하)가 한상환(옥택연)의 아버지

한용민(손병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상환이 분명 아버지에게 친구 임상미(서예지)가 

사이비종교 구선원에 잡혀있으니 도와달라 부탁을 했음에도 

당대표 국회의원과도 커넥션이 있는 백정기의 말을 믿고

백정기와 친근한 사이를 유지하려 한 것이죠.



구선원에서는 백정기가 영모님을 맞이하는데 

특별 감사헌금을 낸 신도를 치하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임상미를 예비영모라 밝힙니다.



임상미는 아무런 저항없이 받아들이고 있었고,

신도들 사이를 걸어나가는 데 위장잠입한 석동철(우도환)과

마주치게됩니다.

석동철은 조성하에게 팔려가는듯 보이는 임상미를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임상미에게 다가서려는데 

옆에있던 홍소린이 석동철을 말립니다.

홍소린은 구선원을 세상에 밝히기위해 잠입해 들어온

기자라고 합니다.



한편, 아버지에게 실망한 한상환이 친구들에게 미안해

자신이 직접 구선원이 사이비라는 증거를 찾아 

밝히려 구선원에 몰래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백정기가하는 이상한짓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백정기는 새하늘님에게 기도하며 촛불위를 손바닥으로 지나갔고

자신의 몸이 다치지 않은 것을 보고 

[넌 이제 새하늘님의 몸이다. 나를 대적할 자는 아무도 없을것이다] 라며

미친웃음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증거를 찾기위해 구선원을 돌아다니던

한상환이 김보은(윤유선)에게 잡히고 맙니다.

한상환과 아들 임상진을 착각해 한상환을 붙잡고 있는 것이었고

김보은을 찾으러왔던 임상미와 한상환이 마주치게됩니다.

그 때, 강은실(박지영)이 다가오고있는 소리가 들리고 

임상미는 [나는 괜찮으니까 어서 나가] 라며

한상환을 몰래 내보내게됩니다.



구선원에서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석동철.

조완태(조재윤)과 홍소린이 배웅해줍니다.

홍소린은 돌아가려는 석동철의 손을 꼭 잡으며

[석동철형제님. 내일도 꼭오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구선원의 차량을 타고 사라집니다.



석동철에게 쪽지를 전달하려 했던 것이었네요.

[무슨일로 여기에 왔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이곳에 오지 말아요] 라는 걱정과 경고입니다.



임상미역시 홍소린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다가오려는 석동철을 막은 홍소린을 보고 

새하늘님을 믿지 않는다는걸 확신한 임상미가

홍소린이 혼자일때 다가와 

[당신도 여기거 미쳤다는걸 알고있는거죠.] 라며

홍소린을 다그쳤고,

홍소린은 자신은 이곳이 사이비라는것을 밝히기위해 들어온

기자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아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임상미는 자신이 도와줄테니 홍소린역시 자신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두사람이 손을 잡게 되었네요.



한편, 우정훈(이다윗)이 한상환이 찍어온 영상을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방송하며 사이비를 알리고

구선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석동철은 또다시 구선원으로 들어가려는데, 한상환이

석동철에게 자신의 핸드폰을 건내줍니다.

임상미에게 전해들은 말로는 구선원에서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내야한다 들었기에 석동철에게 

연락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건낸것이죠.



한상환의 말대로 석동철은 핸드폰을 내고있습니다.

핸드폰을 걷는 홍수린이 

[상미양이 걱정하지 말래요. 곧 만나게 될거라고] 라는

간단한 말을 석동철에게 전해줍니다.



임상미와 석동철은 식사시간에 마주치게 되었네요.

배식봉사를 하고있는 임상미와 석동철이 마주쳤지만

서로 아는척 할 수 없는 두사람.

임상미는 배식하는 척 석동철의 식판을 손으로 잡고

석동철에게 쪽지를 건냅니다.



화장실에 들어와 몰래 살펴본 쪽지에는

[홍소린이란 기자가 우릴 도와줄거야.
혹시 전할 말이 있으면 그 기자한테 말하면 돼.
무섭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서 힘을 낼거야.
고마워 다들 -상미가] 라는 말이 적혀있습니다.



바로 화장실에 숨겨놓았던 핸드폰으로 친구들에게 연락하는 석동철.

우정훈은 홍소린이란 기자가 무지일보 사회부 기자임을 찾아냈지만

얼굴까지 확실하게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단한 대비를 위해 한상환이 무지일보를 찾아갑니다.



홍소린의 대학 후배인데 연락이 되지 않아 

무지일보를 찾아온 척하며 홍소린의 기자증을 확인한 한상환.

바로 이 사진을 석동철에게 보냇고

석동철은 이 여자가 맞다고 확인해줍니다.

(알고보니 홍소린은 과거 한용민이 군수후보시절일 때,
한상환에게 [아버지가 군수가 될 것 같나요?]라고 질문했던
기자였네요)



한편, 김보은이 속이 좋지 않은지 오바이트를 하게됩니다.

약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김보은이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김보은은 구선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하나 둘 기억해내기 시작했죠.



하지만 아직 완전한 정상으로 돌아온 것은 아닙니다.

김보은은 꿈에서 임상진을 만나게 되었고,

임상진에게 다가가려는데 이병석(윤종석)이

평생 자신과 이곳에서 살아야한다며 막아서고 있습니다.

임상진은 [엄마가 그곳에서 벗어나야 상미가 살아.
상미좀 구해줘] 라며 김보은에게 자꾸 이곳을 벗어나라고 

부탁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김보은이 이곳을 벗어나라는 임상진의 말을

기억하고 구선원에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걸어나가고 있습니다.

무언가 느낌이 이상했던 임상미가 엄마의 방을 찾아왔고,

김보은은 사라지고 난 후입니다.

임상미가 구선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김보은을 찾아다녔고,

김보은이 하고있던 머리장식을 발견하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구해줘 11회가 끝이납니다.



덧1) 임주호(정해균)이 안찰사도가 되었습니다.

믿음이 가장 깊은 신도가 맡는 자리인 안찰사도가 되었다고 좋아하네요.

백정기는 사람들을 가둬놓은곳을 임주호에게 보여주며

[사탄에게 속아 신도들을 홀리려던 위정자들]이라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갇혀있는 남자의 배를 손바닥으로 때려대며

안찰기도를 하는것처럼 쇼를합니다.

당연히 두드려 맞은 남자의 배에는 멍자국이 생길 수 밖에 없었는데

백정기는 이것을 [사탄이 응집한 것입니다] 라며

개소리를 참 정성스럽게 합니다.

임주호는 그 모든 말을 믿으며 안찰사도가 되어

사람들에게 안찰기도를 한다는 거짓된 믿음으로 폭력을 행사합니다.



덧2) 출소하고 석동철을 도와주었던 대식(이재준)의 

어머니 역시 구선원에 빠져있네요.




 

 구해줘 12화예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