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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tvN 하백의 신부 11회 줄거리/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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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줄거리 #하백의 신부 다시보기 #하백의 신부 캡쳐

안녕하세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11회 리뷰입니다!
먼저 하백의 신부 2017 11회 시청률을 보겠습니다.

2.7% (닐슨코리아 제공)|2.6% (TNMS 제공)

이번 주 방송이 끝나면 하백의 신부 종영까지 2주 밖에
남지 않네요..ㅠㅠ 아쉬워요.......
그러나 하백의 신부 원작을 모르는 저로써는 결말이
궁금해 얼른 끝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하백의 신부 2017 11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하백의 신부 2017 11화 줄거리
♬ 2017.08.07 (월) 방송분


하백(남주혁)은 윤소아(신세경)이 신후예(임주환)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후예를 때립니다.



후예는 소아에게 사과를 하고 자리를 뜹니다. 그런 후예를
따라가려는 소아를 붙잡는 하백.

하백은 앞뒤 사정도 모르면서 폭력을 쓰냐는 소아의 말에
흥분해 소리칩니다.

"내가 방해한거야? 앞뒤 사정이라고 한 건 너야. 말해봐."

"우리가 왜 이런 대화를 해야하는데요? 우리가 뭔데요?"

결국 소아는 하백을 두고 자리를 뜨고..


조염미(최우리)는 비에 흠뻑 젖어 자신을 찾아온 소아와
마주칩니다. 소아는 눈물을 흘리며 집에 들어가기 싫다
말합니다.


여태까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꿈으로 꾼 후예.
괴로워하는 그를 걸신 주걸린(이달형)이 달랩니다.
(죽어서 쓰러진 병사들은 뭘까요..)

후예는 주걸린에게 이 힘을 가지고 태어난 게 정말
자신의 탓이 아니냐 재차 묻고 힘 때문에 죽었던 자들을
생각하며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신들이 나타난 이후 선명해지는 기억들과 소아를
죽일 뻔 했다는 기억때문에 힘들어합니다.



아침에 출근한 유상유(신재훈)은 진료실에 있는 하백을
보며 놀랍니다.
(어제 밤 이후로 계속 병원에 있었나보네요.)

하백은 문을 잠구지 못해 나가지 못했다네요.
(최소한 열쇠는 주고 갔어야 했다며 무책임하대ㅋㅋ)


"무책임해도 되겠어? 무책임해도.. 결국은 무책임하게
되겠지만.. 시작해도 되겠어? 우리가 뭐냐고 물었어. 난
네가 불행이 함부로 할 수 없는 사람이길 바랐다. 그냥
먼소리처럼 멀어져가는 이름 없는 작은 것이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하게 됐어."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고 네가 내 시작이고 끝이고
싶은데, 너로 가득차고 싶고 넘치면 흐르도록 내버려
두고 싶은데 내 질투가 정당하고 싶고 주먹질을 해도
떳떳하고 싶은데.. 그걸 다 하려면 시작해야되는데...
네말대로 정해진 우리 미래가 바뀔리도 없지만..
시작을 해도, 되겠어?"

"아니요. 하지마요, 시작 같은 거.."


비렴(공명)은 자신이 무라(크리스탈, 정수정)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다며 아쉬워합니다.


하루 종일 비렴 감시를 하느라 그를 쫓아다니는 무라.



그리고 그런 무라와 비렴 옆에 진건(김태환)이
따라다닙니다. 무라는 진건에게 왜 말을 안하냐며
자신이 정말 혀를 얼려서 부셨냐 말하네요.
(뭐지.. 여기도 뭔가 있을 것 같은데..)



무라가 비렴이 후예에게 원하는게 뭐냐 묻자 죽었으면
좋겠다 대답합니다. 그 말을 들은 무라는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비렴 옆에 있으려 합니다.


주걸린이 소아에게 사실대로 털어놓고 도움을 청하라
조언한 것을 떠올리는 후예.


신동만 회장(정동환)은 후예를 찾아와 강원도 부지가
무산된 것을 따지지만 후예는 번복은 없을 것이라
단호하게 말합니다.


신자야(배누리)는 민비서(송원근)에게 후예가 백허그
이후에 나쁜 남자처럼 행동한다 말합니다.


인간 여자에게 차인 건 2800해 만에 처음이라며 분노를
숨기지 못하는 하백.



하백은 비렴에게 삐뚤어지고 싶다고 연락합니다. 무라가
따라오려 하자 남자들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오.. 비렴 좀 멋있었어요...)


비렴은 하백에게 술을 주며 삐뚤어지고 싶은 이유가
소아임을 이미 알았네요.


비렴이 소아의 과거에 대해 말하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술을 들이붓는 하백.


결국 취하고 맙니다. 그 모습을 촬영하는 비렴.

취한 하백에게 시비를 거는 양아치들.

싸움이 나고 비렴이 나섭니다.
(오~ 휴대폰 공중에 뜸ㅋㅋ)


주걸린의 조언을 생각하며 소아를 찾아간 후예.
'이런 내가 저 여자를 얻어도 되는 겁니까..?'

후예는 소아에게 전화를 걸고 소아는 후예에게 사과를
하고 그를 걱정해줍니다.


조염미는 남수리(박규선)을 도와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비렴은 술에 취한 하백을 소아에게 던져줍니다.

"내가 너한테 부탁을 한다면 잡아달라고 해야할지..
보내달라고 해야할지... 나도 솔직한 내마음을 몰라서..!
언제 나 상담 한 번 해주라~"


취한 하백을 데려가다 넘어진 소아. 하백을 떼내려
하지만 하백이 소아를 더 꽉 안습니다.

"그대로 있어.. 시작하지 않을테니까 아무말 하지도 말고
그냥.. 잠시만 이대로 있자...."

소아는 떨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부여잡습니다.


무라에게 하백의 영상을 보여주는 비렴. 무라는 계속해서
하백 걱정만 하고 비렴은 그런 그녀를 보며 표정이
굳어지네요.



다음 날.
침대에서 눈을 뜬 소아가 방에서 나오자 하백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말을 겁니다.


소아는 하백에게 책의 첫 문장을 읽어달라 부탁합니다.
(책 이름에 대해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저자 최갑수)


"우리는 어떻게 만났을까요. 어느 날 나비 한 마리가
꽃잎에 날아들어 작은 떨림을 만들었는데, 우리는 어떻게
만나 여기까지 왔을까요. 당신의 사랑과 나의 사랑이
겹쳤던 봄날의 모퉁이. 돌연한 기적?"


"거리를 걷다 슬그머니 잡았던 손. 전봇대 아래 민들레가
환하게 흔들렸던 시간.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먼
시간을 지나올 수 있었을까요. 사랑을 지나 사랑에
당도할 수 있었던 걸까요. 사랑 앞에선 우연이란 건
없다고 믿게 됐어요. 기적같은 필연 내가 당신 앞에
서있을 수 있었던 걸 한 낱 우연으로 돌리기 싫었던
거죠. 그러니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결국 밥을 먹자며 하백의 말을 끊는 소아. 눈물을 보이고
맙니다.



하백이 비렴에게 들은 소아의 과거에 대해 묻자 소아가
역으로 질문을 합니다.
(본전도 못찾을 거면서 맨날...ㅋㅋㅋ)


문장이 있으면 종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는 하백.
그러나 문장은 잃어버렸죠.
(정말로 원하는 딱 하나의 소원이래요.)


남수리는 하백이 알바를 해서 소아의 컵을 사줬다는
사실을 듣고 삐뚤어졌네요.


해수욕하러 가기 위해 김밥을 싸는 하백과 소아.


비렴의 휴대폰에서 하백의 영상을 보던 무라. 처음보는
영상을 보며 표정이 굳어집니다.


"할 수만 있다면... 미치도록 그 여자랑 살고 싶어. 여기서
이대로......."



이 영상을 보고 소아를 찾아간 무라.
"네 조상이 왜 신의 종이 되었는지 지금 그 얘기부터
해볼까?" 라며 무라는 소아를 끌고 사라집니다.


이렇게 하백의 신부 2017 11회가 끝납니다.

이어서 하백의 신부 2017 12회 예고입니다.



 하백의 신부 2017 12화 예고
♪ 2017.08.08 (화) 방송예정



위 동영상은 하백의 신부 2017 12회 예고 영상입니다.

밑에는 하백의 신부 12화 예고를 갈무리(캡쳐)한 것입니다.

"무슨 수를 쓰든 설득해."

"아무것도 안했다면서요?"


"왕이 아닌 하백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야."


'정말 하고 싶은 말...'


무라 : 부탁해 그의 그물이 되지마.


'지켜주겠다고 큰소리는 왜 쳤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인정해줬어.."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왜 했을까. 내가 가도 되겠냐고.."

"돌아가세요."


"온 힘을 다해 내가 떠나길 바라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

"당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돌아가세요."

"여기서 헤어져."


'안녕..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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